오늘 회사 조퇴하고 들어가는 길에 배고파서
맥도날드에 갔는데 마침 학생들 하교 시간대라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 꽉차있었음
마침 창가쪽 일렬 테이블에 자리가 있길래 거기에 앉았는데
내 옆에 이쁘장하게 생긴 여학생이 식사는 끝났는지
핸폰을 만지며 책을 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내가 옆에 앉으니까 갑자기 짐을 정리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감
아마도 사람이 꽉차있는걸 보고 자리를 비워주려고
그런거 같은데 매우 개념찬 행동이 아닐수 없다.
나도 알어 시벌눔들아.. 그 이상 말하지마라..
(윽...! 이상한 냄새나!)
다음부턴 씻고가
그거 플러팅임
네가 너무 빛났나보다!
대머리라고 욕하지 마세요
히익!
네가 너무 빛났나보다!
메이룬스 데이건
대머리라고 욕하지 마세요
그거 플러팅임
(윽...! 이상한 냄새나!)
다음부턴 씻고가
히익!
부끄러워서 도망가는거임 고백 ㄱㄱ
사냥감이 도망친다! 쫓아라!
아저씨...
쿰쿰한 아저씨 냄새가...
씻을때는 비누라는 것도 꼭 써야해
알면서 글을 적는다는 것은 사실은 그 말을 듣고 싶어서가 아닐까?
신고하지 않았으니 개념찬거 맞다...
어라 난 상관없는데 왜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