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세계가 아님.걍 지구 위에 있는 지역인데 오즈마였나 글린다였나가 외부에서 못 찾아오게 결계쳐둔거. 근데 하늘을 날아오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발상을 못 해서 토네이도 타고 날아온 도로시한테는 무용지물이었음. 당장 1권 빌런으로 나오는 오즈도 열기구 타고 날아온 케이스였고....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나 거울 나라 둘 다 문학적 가치가 있긴 한데 "이세계 물"로써 명작으로 쳐주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ㅎㅎ
앨리스의 문학적 가치는 내용보다도 언어적 구성(마더구스 동네답게 라임이나 운율)에 있는 부분도 커서 영문판 외에 번역을 하면 가치가 다 죽어버린다는 점도 크고요.
솔직히 내용은 진짜 뭐가 없잖습니까. 맥락이나 기승전 구조가 있어서 서사적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데 영문판으로 읽어보면 영어로 쓰인 문학으로써의 가치가 많이 올라갑니다.
거울나라는 한층 더 나아져서 번역판본에 따라서도 가치가 올라가기도 하고요.
아직 이세계 트럭이 나오기 전이라 좀 구식 방법을 쓴거임 나니아는 옷장으로 갔어
요즘 애니에 자주 보이는 클리셰인 먼치킨이 이세계 가서 신으로 강림하는 이세계물
피터팬도 이세계물로 볼수있을려나
그렇게 말하면 앨리스도 그냥 땅밑으로 굴러떨어진거라.....
난 솔직히 나니아연대기 2편도 봐줄만은 했음
동굴 포탈 아니였어?
피터팬도 빼놓을 수 없다구!
퍼리페도퍼리퍼리
오즈 이세계 간거야? 태풍타고 좀 멀리간게 아니야?
Lapis Rosenberg
그렇게 말하면 앨리스도 그냥 땅밑으로 굴러떨어진거라.....
아직 이세계 트럭이 나오기 전이라 좀 구식 방법을 쓴거임 나니아는 옷장으로 갔어
제3사도
동굴 포탈 아니였어?
나니아 입구는 옷장 출구는 동굴일껄?
앨리스는 보기나름인데 걍 낮잠잤다거나 꿈꾼거라는 식의 묘사도있긴함. 결론은 원더랜드가 있다 라는게 소설설정이긴하지만..
실제로 이세계가 아님.걍 지구 위에 있는 지역인데 오즈마였나 글린다였나가 외부에서 못 찾아오게 결계쳐둔거. 근데 하늘을 날아오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발상을 못 해서 토네이도 타고 날아온 도로시한테는 무용지물이었음. 당장 1권 빌런으로 나오는 오즈도 열기구 타고 날아온 케이스였고....
나니아는 나중에 선구자로써 열차를 이용함 심지어 못돌아오는 환생기법까지 씀
난 솔직히 나니아연대기 2편도 봐줄만은 했음
ㄹㅇ 미노타우로스가 너무 불쌍했다
피터팬도 이세계물로 볼수있을려나
맞음. 다른세계로 넘어가는 묘사가있어서... 이쪽과는 다른상식으로 굴러가는 세계법칙도있고.
피터팬도 빼놓을 수 없다구!
요즘 애니에 자주 보이는 클리셰인 먼치킨이 이세계 가서 신으로 강림하는 이세계물
왜 울티마 빼냐..? 게임은 폭력물이라고 무시하네 글쓴이 실망임
구운몽 이건 왜 재조명 받지 못하는 걸까. 나도 원작을 다 본 건 아닌데 내용이 별로 재미가 없나?
이건 이세계가아니라 환생물이지
직접 이동한 게 아니고, 도착한 곳이 현실 배경이라서 이세계물은 아닌건가?
굳이 따지자면 역이세계물이지 선계(이세계)에서 현실세계로 온거니
걸리버여행기도
그건 일단 지구가 배경이긴 해.
오즈의 마법사(1939) 문을 열자 흑백영화에서 컬러영화로 바뀌는 장면 컬러영화가 처음 도입된 영화라서 이런 연출이 가능했음. 이게 진짜 이세계지ㅋㅋㅋ
이 장면은 당시 시대에서 실시간으로 보고싶더라 과연 어떤 기분이였을까
뭐지 갑자기 명작 이세계물 예시들이 댓글란에서 쏟아져나오고 있어
에덴에서 현세로 추방된것도 이세계물 아닌가 이세계 영지물 쯤 되겠는데
해리포터도 이세계 게이트임?
그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음.
사실 기차역 기둥에 머리박고 쓰러져서 그 뒤는 상상이었던것...!
현실 세계의 숨겨진 이면 같은 느낌이라 이세계는 아닌 듯.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까지 가면 공존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어반 판타지로 봐야 될걸
https://youtu.be/Ew9MZrd3Z6I?si=ePHtZVMVMANc-qqw
쥬만지도 이세계물이라고 봐야되나?
쥬만지는 귀환물 아님?
끝없는 이야기도 재미있었어
모야. 이세계 깽판물 시초인 네버엔딩 스토리 어디갔어요? 노래도 좋음 네버 엔딩 스토리~~~
걸리버도 이세카이 아님?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나 거울 나라 둘 다 문학적 가치가 있긴 한데 "이세계 물"로써 명작으로 쳐주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ㅎㅎ 앨리스의 문학적 가치는 내용보다도 언어적 구성(마더구스 동네답게 라임이나 운율)에 있는 부분도 커서 영문판 외에 번역을 하면 가치가 다 죽어버린다는 점도 크고요. 솔직히 내용은 진짜 뭐가 없잖습니까. 맥락이나 기승전 구조가 있어서 서사적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데 영문판으로 읽어보면 영어로 쓰인 문학으로써의 가치가 많이 올라갑니다. 거울나라는 한층 더 나아져서 번역판본에 따라서도 가치가 올라가기도 하고요.
이세계물로써의 가치를 논하자면 이미 위에서 말씀하신 걸리버 여행기가 더 있다고 봅니다. 걸리버 여행기는 본격적인 사회 풍자를 '이세계'라는 코드를 써서 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 웹소설의 현실 풍자라는 맥락하고도 이어서 볼 수 있고요 ㅎㅎ
화성의 공주도 사실상 이세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