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파업으로 급하게 중국 경유로 바꿔 가는 와중에 시간이 짧아 호뢰관 못봐서 아쉬워함 참고로 정저우는 관도 다
우한에 폐렴이 돌고 있습니다 : 거기가 어디요 형주에 역병이 돌고 있습니다 : 큰일났네
관도대전이 열린 그곳?!
삼국지식 지리지식 ㅋㅋㅋ
아 시간대만 잘 맞았으면 화웅 목 따이는거 봤을탠데 까비숑
핀착맨.
찾아보니 썰이 분분함. 춘추전국시대 부터 호로관이라 불렸다고 하기도 하고 원래는 사수관이었지만 당나라때 호로관으로 바뀌었다는 말도 있음.
관도대전이 열린 그곳?!
정주면 개봉근처 아닌가 삼국지보단 송나라때긴하지만
개봉은 진류임 진류와 낙양 사이가 관도 + 호뢰관이니 맞긴해
삼국지식 지리지식 ㅋㅋㅋ
야자와 니코니코
우한에 폐렴이 돌고 있습니다 : 거기가 어디요 형주에 역병이 돌고 있습니다 : 큰일났네
난 항공유로 들렸는데 경유라니 특2하구만..
핀착맨.
아 시간대만 잘 맞았으면 화웅 목 따이는거 봤을탠데 까비숑
한국이나 중국이나 지금 중국 지명은 잘 모르지만 청국지대 지명 예약이 하면은 아 거기 하더라ㅋㅋㅋ 코로나도 우한역병이라니까 기가 막히게 알아듣고
아니 우한이 아니라 형주
형주역병이 아니라?
소잡아야되는데 닭잡는칼로 일정을 잡아서 그만
중국지도는 삼국지의 지도로 설명하면 아 거기야하고 머릿속에 상상이 가지
관도라 하니 이해가 쏙쏙 되잖아
핀란드인이지만 이상하리만큼 한국인같은
호로관 아닌가?
중국 지역 특, 삼국지 시기 명칭 들으면 뭔가 익숙함.
호로관이 아마 틀린 명칭일건데. 저때당시없었을거고 그냥 사수관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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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썰이 분분함. 춘추전국시대 부터 호로관이라 불렸다고 하기도 하고 원래는 사수관이었지만 당나라때 호로관으로 바뀌었다는 말도 있음.
그래서 나관중은 간단하게 해결했지 사수관에서 화웅을 내보내고 호뢰관에서 여포를 내보냄
삼국지지명이 입에 감기긴해
난 호로관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짐승을 가두는 우리 한자가 로(窂) 랑 뢰(牢)가 있구나. 중국에서는 뢰로 써서 호뢰관이라고 하는군
사실 나는 삼국지지역이건 지금지역이건 들어도 모름 ㅋㅋㅋㅋㅋ
삼국지보단 난 무협지 쪽 지명이 더 익숙하던데. 후베이성 우한에서 역병이 시작 됨 - 어딘지 잘 모르겠음. 어쩌라고. 호북성 무한에서 역병이 시작 됨 - 마교가 무림맹을 노리나?
중국의 지명 10개를 대보라고 하면 잘해야 베이징 광저우 우한 음... 하고 있지만 삼국지에 나오는 지명이라고 하면 다들 줄줄줄 읊어대기 바쁜 신난 아재들 ㅋㅋ
여포 못봤다고 아쉬워하지말고 조금만 기다려봐 관우가 안량 목따는거 직관할수있다
삼국시대 이후 인구도 늘고 정치적 군사적 목적으로 주를 쪼개고 신설하고 하면서 생소한 지명들 나오기 시작할껄 당장 후한말기부터 13주를 9주로 만들었다가 다시 늘렸다가 하니
삼국지연의야말로 명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근대문학이라서 해당 시기에는 없던 지명들 나오고 난리 ㅇㅇ
조조전으로 배워서 호뢰관이 성인줄 알았는게 약간 계곡 같은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