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제 부스 배치도를 살펴보다가 트위터에 홍보가 딱 하나 있었던 부스가 신경쓰여 오픈 하자마자 구매했습니다.
아마 제가 첫 구매자였을 겁니다.
책(자)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9장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작가 픽시브에 있는 그림들입니다. 뻘글과 함께 읽으면 더 재밌습니다.
뻘글은 위와같이 당시 플레이, 동인계, 설정과 넷피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멋있는 작화+뉴비(?)가 보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추천 BGM(사진은 원곡이지만 어레인지도 소개합니다)으로 매우 만족스런 책이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아무래도 애초에 많이 팔 생각이 없으셨는지 홍보가 적어 좋은 일러스트를 공유하지 못한 것 이네요.
만일 작가님께서 이글을 보고 계신다면 아니 보고 계시지 않더라도 완판이 났으니 다음번에도 좋은 일러스트와 뻘글 부탁드립니다.
좋네요 ㅎㅎ
오 멋있다 봉래제 재밌었던거같은데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