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m in Lover
Music S.T.A.R.T : 2014년 9월 24일
음반 : TV Animation 『러브라이브!』2기 Blu-ray 제4권 μ's 오리지널 송
아티스트 : 아야세 에리 / 소노다 우미
스쿠페스 노트 수 : Easy - / Normal - / Hard - / Expert -
에리우미의, 에리우미에 의한, 에리우미를 위한 곡.
듣기만 해도 춤이 자동으로 들썩들썩 추어질 것만 같은 라틴풍의 곡입니다.
제가 처음 알게 된 라틴풍 애니송은 쿠라키 마이의 Revive로,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곡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비록 블루레이는 가을에 발매되었으나 이 곡에는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가득하네요.
해변을 걸어가던 어떤 이가 그녀들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그 사람은 벗어날 수 없습니다.
눈을 돌리면 지는 게임이 갑작스럽게 암묵적으로 이루어지고,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점점 빠져들어 돌아가기가 싫어지게 됩니다.
매혹적인 향수냄새, 안아주었으면 하는 눈빛, 같이 대담한 춤을 추자는 손짓.
눈앞에서 이것들이 한꺼번에 닥쳐온다면 그 누가 그녀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것은 마치 배를 타고 가다가 사방이 폭풍우로 가로막혀 완전히 갇혀버린 상황과도 같습니다. 호불호는 반대일수도
사랑에 의하여 격한 기분에 휩쓸린다면 그녀들은 '본 모습'이 된다고 하는데 대체 어떤 모습일까요?
그녀들에게서 벗어난 사람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그 본 모습을 아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 절>
恋は嵐よ Storm in Lover
<사람은 폭풍이야 Storm in Lover>
예상치못한 분위기의 곡이라 놀랬죠 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