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오에 기대하던 네로제가 열렸습니다.
고난이도 퀘도 재밌고 하지만 결국은 메인은 파밍 노가다로 귀결이네요...
첨엔 장미만 모아서 룰렛만 하려고 했는데, 금메달 나오는 곳에 데몬이 나오네요?
그렇다면 심장을...!
그렇게 해서 금메달 파밍겸 심장 파밍에 돌입했습니다.
적들이 대략 다 캐스터니까 한번 라못드를 시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네로제 종화로 겨우 만렙 만든 못드입니다. 보구2랩이지만 스킬작도 못하고 네로제 재료로 겨우 아츠뻥만 4단계 올렸습니다.
네브 np 채우는 기술은 9랩 (qp 땜에 10을 못찍고 있습니다), 파라켈수스 아츠뻥은 2랩입니다. 남캐 대신 부디카를 쓰고 싶었지만 라이더 석이 못드 주기도 모자라서...
타마모 있으신 분들은 아츠뻥이 훨씬 더 잘 될 겁니다.
젤릿이나 창옥의 마법소녀 그런거 없으므로 못드에게 허수 노풀돌 하나 줬습니다.
(그러니까 대체로 없는 살림에 닥닥 긁어와서 만든 팟입니다)
NP 충전과 아츠 버프를 두르고 공명을 불러 나머지 20을 채웁니다. 준비되는 대로 발사!
못드가 미췬 것처럼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서핑 한번 하면...
딱 100프로가 다시 차 있습니다...
또 쏩니다...
적이 2체뿐이면 58퍼만 차는군요... 그러나 모드레드 커맨을 추가로 걸어놨으니 다 채울 수 있습니다. 평타도 쭉쭉 잘 차네요. (뭐 좀 모자라면 공명 감식안 둘러주면 되니까...)
다시 장전 완료!
준비되는 대로 발사!
엘레나 피통이 16만인가 그래서 한방에 다 정리는 못합니다. 그럼 또 쏘면 되죠...
보구 4연발로 클리어...
시원시원하군요. 네브나 타마모 있는 분들은 라못드 굴려볼만 하겠습니다...
의외의 단점: 시끄럽습니다... 못드 정말 정신나간 녀석이란 생각이 보구 쓸때마다 듭니다...
테스터먼트도 라못 보구연발로 갈아버린 한사람...
마법소녀때 그거 참 해보고 싶었는데, 종화 스킬석 다 부족이라 이제서야 돌려보네요.
저도 스킬석 없어서 1스킬만 겨우 찍었네요ㅎㅎ
저도 어떻게 얻은 라못드는 있는데 보1이고.. 파라켈이랑 네브도 없어서 흉내를 못 내보겠네요. ㅋ 그나저나 저기 심장 효율은 좀 나쁜 것 같은데 그나마 금페는 평균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심장이 심장이라 계속 달리게 되네요. 저는 그냥 흑산밥, 라이코로 밀어버리고 있습니다.. 얻는 훈장으로 일단 모드레드 재림부터 시켜줘야 되는데 오늘이 랜서전 고난이도라 세슬롯 10/10/10 작업하느라 늦어지게 되네요.
나무위키에서 랜서전은 대군으로 한번에 쓸어야 된다고 하길래, 유일한 세이버 대군인 세릴리를 메인으로 써야하나 고민중입이니다... 저도 본계에서 흑산밥 라이코로 미는데, 산밥 보구딜이 새삼 초강력하다는 걸 느끼게 되더군요.
산밥 대충 공명만 발라서 날려도 대군보구댐이 80000-100000 정도 나오니 진짜 굉장하죠. 이번 랜서전은 공뻥 알테라 + 크리딜 세슬롯으로 들어가서 세슬롯으로 간보다가 타이밍오면 쌍공명 알테라로 밀어버릴 계획입니다. 물론 계획대로만은 되지 않는게 재미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