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건 에우리알레+마슈+타마모(프렌드)/ 후열을 쿠 훌린 등등으로 버티기.
아무리 과금러들에게는 천대받는 쿠 훌린이지만(쓸 이유가 없으니까), 헤클 없는 무과금~중소과금러에게는 상당히 좋은 녀석입니다.
1,2라는 최대한 체력 유지하면서 NP 채우고.
여기에 아틀라스 원 예장으로 디버프 해제하는 것 뺴고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저는 마슈 대신 공명했는데, 수비만 따질 거면 차라리 마슈가 나았을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에우리알레는 3성이다보니 내구력이 한계가 올 수 밖에 없고, 반면 마슈는 현재 70렙이 한계더라도 버서커 상성을 안 타고 방버프 덕분에 어느정도 버틸 수 있습니다.
바쁘다보니 본계 하나만 이제 키워서 이걸 실험해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조심 해야할 점은 에우리알레의 매료랑 헤클의 용맹이랑 상성이 안 좋아서 매료 삑사리 나는 경우가 있다는 점?
개인적으로 나무위키에서 패턴 정도만 숙지해두고 나머지는 제 덱으로 파티 짜서 하고 있는데, 나름 재미나네요.(패턴 테스트로 시간 버리기 귀찮아서 그냥 패턴만 읽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공략류는 어차피 덱 마다 천차만별이라 별 도움이 안 됩니다. 보통 프렌드로는 쿠얼터를 많이들 언급하시네요)
진짜 에우리 종이체력은 이번에 실감했네요. 덜키운 쿠로(60렙일겁니다 아마.)가 보구턴에 백두사살 맞아서 죽었는데, 같은 턴에 평타크리 한대맞고 에우리가 터져서 후반에 고생했군요...
저는 그거 버틸려고 미친듯이 매료 걸고 공명 방버프+미콩+에우리 보구로 공격력 감소로 뻐겼는데... 그래도 영주 1회 써먹고 나서야 잡았던 기억이...
거츠 8회째 까다보니 차지감소 스킬이나 스턴계 스킬이 전부 쿨 돌아가고 있더군요 와하하하! 심지어 해당턴에 에우리 보구도 풀로 차서, 살았더라면 다음턴에 매료 박아줄 수도 있었을텐데! 덕분에 디버프 풀고 후열로 갔던 마르타랑 마슈가 열일 했죠. 마르타 현역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뛰어봤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