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과문으로 확실해졌네요.
요즘 분위기 보면 G식백과 영상 이후로
이건 유저들 함부로 대하는 한국 모바게 회사들에 항의하는 소비자들의 권리 찾기 운동의
일환 내지 첫 시작이 된 느낌이죠.
해당 영상 전에 이미 넷마블이 운영하던 다른 게임들에서 넷마블 행태에 분노하던 분들의
동참이 있었고 이걸 G식백과 영상이 잘 정리해줬거든요.
거기에 블라인드 게시판을 통해 각계각층 네임드 기업들 사이에서도
이번 사태가 화제가 되면서 '넷마블이란 기업의 고객 대우 수준'이나 '회사로서의 기본적인 체계나 수준' 같은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신년 캠페인에 걸린 보상 문제가 이렇게 커질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ㄷㄷ
골든 타임 다 놓친 대가가 이렇게 큽니다.
사과문을 여러 번 냈는데 그나마 이번 사과문처럼 쓴 게 하나도 없었다는 것도 웃긴 일이죠.. 본부장 하나가 터뜨린 폭탄이 나비효과처럼 넷마블 본사를 흔들 줄 누가 예상했을까요.
참 비싼 무릎이었네요 ㅋㅋ 이제라도 제대로된 사과문이 나왔고 이제 약속한 조치를 어떻게 취하는지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과문을 여러 번 냈는데 그나마 이번 사과문처럼 쓴 게 하나도 없었다는 것도 웃긴 일이죠.. 본부장 하나가 터뜨린 폭탄이 나비효과처럼 넷마블 본사를 흔들 줄 누가 예상했을까요.
회사는 고객을 진짜 ATM 돈통으로 보지 고객으로 생각 안하고 안일하고 방만한 점. 유저는 자조적으로도 본인들이 개돼지나 호구라고 스스로 낮춰보며 생각도 안하는 점. 모두가 다 고쳐잡아야 개선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