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데어라에 대해서는 줄거리만 얼핏 듣고, 제대로 된 정보는 애니 보기 전까지는 거의 모르고 있었죠.
그래서인지 당시 데어라를 처음 접했을 때는 정말 캐릭터에 대한 인상이 지금과는 꽤 달랐습니다.
여기서는 1화에서 오프닝이랑 극초반부(공간진 발생 전까지) 봤을 때의 첫인상을 말하겠습니다.
토카
첫인상 - 차가우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싸우는 히로인. 공략 힘들 듯.
코토리
첫인상 - 오라비한테 빤쮸나 보여주는 발랄한 여동생. 오프닝 마지막 보니까 설마 쌍둥이?
오리가미
첫인상 - 조용하면서 차분하면서 서글퍼보이는 히로인. 그래도 싸울 땐 솔선하는 듯.
요시노
첫인상 - 뭔가 하라구로스러울 거 같은 로리.
쿠루미
첫인상 - 광기어린 적.
시도
첫인상 - 주인공 남캐.
지금 보니까 이렇게 생각했던 제가 정말정말 웃기네요. 푸푸푸풉!!!!
현재 저 캐릭들에 대한 인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카 - 바보, 먹보, 귀여움, 정실.
코토리 - 검은리본이나 흰리본이나 귀여운 동생. 극성 브라콘.
오리가미 - 변태, 안쓰러움, 이쁨, 행복해져라! 화이팅!
요시노 - 요시요시요시농. (이 한마디로 모든 게 압축 가능)
쿠루미 - 허당, 호구, 흑역사, 고양이카페, 니트, 쿠루링팟, 쿠루쿠루밍, 넨도 셋, 내 데어라 최애캐.
시도 - 핥고싶은 남캐. 비명소리가 이쁨. 순섬굉폭파.
솔직히 저도 데어라는 좀더 일직 본 것 같은데 1화때 코토리 팬티가 너무 불편해서[...]
쿠루쿠루밍
역시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직접 보고 판단하라.' 정말 데어라에서 그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저도 코토리 빤쮸에서 한번, 1화 엔딩에서 한번. 이걸 더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었죠.
역시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직접 보고 판단하라.' 정말 데어라에서 그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솔직히 저도 데어라는 좀더 일직 본 것 같은데 1화때 코토리 팬티가 너무 불편해서[...]
저도 코토리 빤쮸에서 한번, 1화 엔딩에서 한번. 이걸 더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었죠.
묘하죠. 그때는 코토리 팬티 보고 집어치웠는데 지금은 이번 총선에서 코토리에게 표를 한표 던져줄 정도로 애정을 주는 중.
쿠루쿠루밍
이건 정말 나중에 직접 보셔야 빵 터집니다. 진짜! 극장에서 단체로 터졌던 부분...
삭제된 댓글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아니 단정을 짓지 말라. 1기로 제대로 배웠습니다.
ㄹㅇ 직접 보고 성격반전이 엄청났던 애니중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