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그리스막장신화 -아테나편-

[레비테이론]

 텍스트가 많네요....최대한 축약한건데

[내지갑을에퍼쳐에]

저 김이 보이느냐

가서 지워라 헤라클레스.

[♠Operation Force]

<O 를 누르세요>

[던맬]

■■■■■■■■■■■■■■■■■■■■■-!!

[주머니칼]

드래그하면 보입니다

[짚으로만든개]

[귤박하]

어 씨
그럴싸한데

[윈자]

김 치워!!

[잡았다!요놈!]

하긴 툭하면 미소년들도 겁탈당하던 신화 생각해보면
그 반대도 있겠지

[novaroma]

그러고 보니 제가 예전에 보던 판타지소설에서도 아테나랑 니케가 좀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긴 했죠, 결과적으로 니케는 죽고 아테나는 진히로인이 되긴 했지만.... 갑자기 추억이 느껴지는..

[맥기디]

겨드랑이 로마 신화 정말 유익하네요

[Series-9]

크레이지 핫레즈!!

[카야노아이남편]

ㅗㅜ

[위탁의제왕]

니케와의 관계는 저것보단 날개 자르고 족쇄 채워서 조교하는쪽이 더 낫지 않을지...

[novaroma]

살제로 아테나가 니케 날개를 잘랐다는 전승도 있으니 진짜로 그렇고 그런 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미카일27]

감금백합조교레즈쎆쓰...

[뚜비쟝은 안전해..?]

올리쒯

[irwin]

처녀... (혼란)

[루리웹-4264493343]

그나마 아테네는 정의 규율 질서 같은 큰 틀 안에서 다양한 신격이 있음
그래서 같은 전쟁의 신이라도 전사의 용맹함, 군대의 난폭함, 전장의 참혹함을 상징하는 아레스와 달리 전장의 전략과 전술 군대의 군율과 군기 같은걸 상징하는거고

[루리웹-4264493343]

ㅈ같은건 상인의 신이면서 도둑의 신인 헤르메스지
그리스인들은 장사꾼새끼들은 순 도둑놈의 새끼들이라고 생각한건가

[쿠가시라 분지]

웃기게도 헤르메스는 진실의 신이기도 했음

그래서 자기는 진실을 덜 말할수는 있어도 구라는 절대로 안친다고 입을 놀림

아니 그게 구라를 치는거라고 이 양반아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헤르메스는 전령의신 그리고 역병의신도 같이 겸함.;;;;;;

[룻벼]

아무래도 현대 헤르메스는 전통시장과 어시장 그리고 중간판매상의 신이 되기로 한 모양입니다

[중정품]

장사꾼 그자체네

[루리웹-7807361795]

다음편그릴래 아님 죽을래?

[UNSC]

그대를 죽이리다

[Nyarly]

항문 ㅅㅅ는 처녀를 잃지 않...

[Rapbadaharhi]

???

[레브라인]

[ELEMENTALMASTER]

그래서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라이넥]

그나마 자기 돌봐준 아테나를 누나처럼 생각하는지 왠만해서는 아테나가 시키는건 잘함
왠만해서는

[루리웹-2816477679]

하지만 결국에는 죽임당했고 희망의 불꽃마저 주는척해서 온세계에 다뿌리고 거두지못하게 통수침 ㅋㅋㅋ사이다

[vmflwmsjqjsgh]

아테나가 니케가 자기를 못 떠나도록 날개를 잘라버렸다는 내용을 빼셨네요

[boker1208]

화타 : 아 글쎄 두통에는 머리를 쪼개봐야 한다니까요. 쪼 님

[머스타드]

만악의 근원

[노루 야캐요]

엄친딸을 순간 임신딸로...

[마기엘]

신들은 두통 없애는게 아주 간단하네.

[냠얌얌냠]

그리스 수도 여신답게 온갖 보정을 다 받은 느낌 ㅋㅋㅋㅋ
신화란게 결국 구전이나 기록으로 남을걸 생각하면 자기 주변 전승이 휘황찬란한게 더 멋지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컨셉을 잡은걸까요

[대일산중코갤여신최희주]

아테네는 고전기에 그리스 수도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모든 폴리스를 하나의 나라로 통일한 건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처음이고 그리스어를 쓰는 나라가 오랫동안 서울로 삼은 곳은 콘스탄티노폴리스였거든요. 그리스에게는 거기가 참된 서울일 겁니다.

[캇셀하임]

나중에 로마로 넘어오면 반대로 마르스가 주신으로 떡상했지만요.

[대일산중코갤여신최희주]

ㅇㅈ. 로마 신화에서 창업주가 마르스의 아들이기도 하거니와 로마가 지중해를 둘러싼 거대강국으로 크면서 마르스가 더욱 중요했으니까요. 로마에서 따로 마르스의 본풀이는 로물루스를 낳은 것 빼고 딱히 없지만 이미지는 아주 달라졌죠. 그리스 본풀이에서 아레스의 이미지가 사납고 거칠면서 어리광만 부리는 일진 잼민이라면 로마의 조형물에서 마르스의 이미지는 뛰어난 로마 장수였으니까요. 오죽하면 로마에서 개선 장군을 하룻동안 마르스의 현인신으로 여겼겠어요.

[대일산중코갤여신최희주]

또 로마에서는 아레스를 뛰어난 로마 장수 마르스로 여겨서 그런지 아테나는 슬기를 맡은 미네르바로 여겼더라고요.

[대일산중코갤여신최희주]

아테나가 아테네의 주신이다보니 파르테논(Παρθενών)도 아테네를 모신 사묘(祠廟)지요. 여기에 역사 한 토막이 있는데 그리스 민주정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칭송받는 페리클레스가 지으면서 엄청난 비발을 들이니까 정적들이 나랏돈을 너무 쓰는 게 아니냐고 항의를 했거든요. 그러자 페리클레스가 그럼 앞으로 내 돈으로 지을텐데 대신 사묘에 지가 지은 거라고 떡하니 알리겠다고 하자 정적들이 아닥했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사묘 입장료를 지가 다 먹겠다는 뜻이거든요.

[루리웹-4209371694]

로마 쪽 아레스는 마르스도 개떡상 했는데 아테나는 잘 모르겠네..위상이 어땠더라.

[루리웹-1281159167]

그건 아니고 칼리스토라고 실제 제우스 피해자 있음 크레토스는 창작이고

[비둘기덮밥]

아 ㅋㅋㅋㅋㅋ 왤케 재밌죠 이 시리즈 ㅋㅋㅋ

[테켈리 리]

개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이멘맨777]

뭐, 평생 처녀라고 맹세했고, 성적으로 문란한 그리스니까 보빔할 수도 있는 거지, 오히려 꼴린다

[루리웹-3795048937]

아테나-아테네 숭배신->버프올빵+아레스(그리스의 주요 숭배신<특히 스파르타>)
스파르타 힘만 쎈 ㅂ,ㅅ이라고 온갖 포악하고 잔인한 부분 다 몰아줌.
로마에와서야 아레스는 다시 대접받음.
참고로,제우스보다도 더 숭배받던때도 있다함-전쟁의 신이니까

[정신줄절단기]

퍄퍄

[25BQ]

EPIC!!!

[후후후...카미유 비단]

오

[에러유]

허헣

[49호]

나중에 모음집 내면 사겠습니다!

[오젠]

어우 침이 흐른다

[회색실패작]

으흠... 으흐흠... 어후...

[박상어]

호올리

[새누]

헤파이토스랑 썸 좀 그려줘요 헤파이토스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