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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연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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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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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다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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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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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쿠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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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mb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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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본도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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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세상의 끔찍함을 잘 모르니까 자극을 원하는데 어른이 되면 충분히 끔찍한 일이 넘쳐서
꿈도 희망도 없지만 인간 찬가로 이겨 내는 작품이 좋다
나 고딩 때까지만 해도 이세계물 극혐하고 아포칼립스물이나 주인공 힘 약해서 구르는 작품만 봤는데, 30대 되니까 그냥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이세계물, 순애물, 먼치킨 주인공 이런 것만 보게 됨. 취미 생활까지 스트레스 받는 걸 견딜 수가 없어서..
비극보단 뻔한 해피엔딩이여도 좋다고
현실은 내 현실만으로 충분해 아무튼 해피엔딩내놔
어른되서 느낀거지만 작가들이 명작병 걸리면 죄다 비극적으로 엔딩 내는게 맘에 안들더라
작품을 소모할수록 자극적인거에 지쳐버린거임
어릴때는 세상의 끔찍함을 잘 모르니까 자극을 원하는데 어른이 되면 충분히 끔찍한 일이 넘쳐서
ALTF4
어른되서 느낀거지만 작가들이 명작병 걸리면 죄다 비극적으로 엔딩 내는게 맘에 안들더라
근데 난 일도 하고 독립도 했지만 솔직히 세상이 그뤃게 끔찍한지는 모르겠음
꿈도 희망도 없지만 인간 찬가로 이겨 내는 작품이 좋다
정통파 판타지가 좋다. 이길수 없는 적에게 도전하고, 이룰수 없는 꿈을 꾸는 승리하는것이 아니라 도전하는것이 중요한 서사가.
인간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인간의 위대함은 용기의 위대함
깨알같은 순애물 ㅋㅋㅋ
비극보단 뻔한 해피엔딩이여도 좋다고
나 고딩 때까지만 해도 이세계물 극혐하고 아포칼립스물이나 주인공 힘 약해서 구르는 작품만 봤는데, 30대 되니까 그냥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이세계물, 순애물, 먼치킨 주인공 이런 것만 보게 됨. 취미 생활까지 스트레스 받는 걸 견딜 수가 없어서..
님 고딩때 아포칼립스물이 있었어요?
매드맥스 ㅠ
현실은 내 현실만으로 충분해 아무튼 해피엔딩내놔
다들 행복한게 좋아~
데로드 앤 데블랑 중고딩때는 재미있었는데 지금 볼려니까 너무 힘들더라
그때는 비참하고 비정등이 멋있고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보기 너무힘든게 맞아요
작품을 소모할수록 자극적인거에 지쳐버린거임
이거 맞는들 나도 예전에는 NTR 펨돔물 좋아했는데 요새는 순애 펨돔이 좋음
하지만 가끔은 창작물속의 캐릭터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내 스트레스를 풀고싶은날이 있어
그 캐릭터의 아픔과 서러움이 멀리 있지 않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이지...
인생은 비극으로 가득해 희극을 찾아서 인생을 살고 있지
창작물이라도 정의가 있었으면 좋겠어...
나이들어서 배드엔딩 보면 그 기분 나쁨이 오래가서 싫음
이거 맞음 나도 나이 먹으니까 밀프물이 더 좋아짐
현실의 불행들은 진짜 호러영화보다 무서움. 응애. 그런건 현실로 충분함.
나는 예나 지금이나 해피엔딩을 좋아했던 듯, 열린 결말도 질색이야
원작인 오페라 <라 보엠>이 배드엔딩으로 끝나는 게 맘에 안 들어서 어거지로 해피엔딩을 만든 뮤지컬 하지만 뮤지컬 제작자는 브로드웨이 초연을 하루 앞두고 돌연사하고 말았지 ㅠㅠ
좀 억지스러운 결말이다 싶었는데 그런사연이... 이거 영화판으로 봣는데 개꿀잼이더라 노래도 좋고. 근데 중간에 쪼금 지루했음.
난 어릴때부터 쭉 해피한거만 선호하긴했지만 20대때까진 그런거 아닌것도 그래도 그럭저럭 수용한거같은데 30대 찍고부터는 엔딩이 해피해도 초장이 시궁창이거나 중반이 힘들거나하면 못보겠더라 해피한 일상물인데 1화만 불행ㅍㄹㄴ라던가 그런거도 걍 못보겠어서 제끼게됨...
작년에 엣지러너 보고 한 동안 후유증 시달렸던 거 생각하면…
https://www.youtube.com/watch?v=eg_yMhrRD0A
그래서 주말드라마는 꼭 헤피엔딩으로 끝나는 룰이 있음
삭막한건 현실에서도 충분해. 오락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중고딩 : 사실 자기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세상이 자기를 속박한다는 착각과 불만에 빠져있음 성인 : 시발 능력이고 뭐고 오늘을 살아야 한다 세상아 부탁해 살려줘
이거 페이트 루트, 무한의 검제 루트, 헤븐즈필 루트 인데?
고딩때 마마마를 봤다고 ㅅ1발 ㅠ
마마마는 순애인데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지. 한참 이런거 저런거 막 갖다붙이고 접하다가 결국애는 초기의 기본적인 순수한 상태로 돌아가는거.
고딩때 마마마를 보던 내가 지금은 일상물이나 개그물을 선호…
난 아직 젊은가보다
해피엔딩이 좋지만 중간에 위기는 필요해
꿈도희망도없는 이야기는 어른이되면 현실에서 충분히 보거든
배드 엔딩도 천차만별이더라. 그냥 “와! 다 죽고 세계멸망!” 이런 게 있는가 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는 결말도 있지...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전개는 뭘 생각하든 살벌한 현실 전개를 이기는건 없지
그래서 내가 여아용 애니를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