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고대 로마 TS만화 14
sgt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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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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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정말이지... 우는 얼굴 그리는 데 천재셔...♡
아우구스투스: 내 군단이나 돌려내고 가 요뇬아
바보털이 하트모양 ㅋㅋㅋ
아... 안돼! 잡힌다음 당해야지 어째서....
부왁!!
저걸 보고 모에사 라고 하는구나...
이분은 정말이지... 우는 얼굴 그리는 데 천재셔...♡
꼭지의 장인 마비던파와우남에 이은 새로운 장인의 등장
팬티장인 나락갈대님도 있답니다!
아우구스투스: 내 군단이나 돌려내고 가 요뇬아
으 진짜 모에화 졸귀 ㅋㅋㅋㅋㅋ
언제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ㅠ)..
바보털이 하트모양 ㅋㅋㅋ
진짜 자세히 보니 그러네여. 슴루스 쨔응 헉헉.
아... 안돼! 잡힌다음 당해야지 어째서....
자살했거든요.
모 다큐에서는 머리를 잘라버리는것까지 CG처리해서 적나라하게 보여주던데...
그렇게 독자들은 무엇인가(?)를 갈망합니다.
그야 실제역사에서 모에사하진 않았을테니...
저는 사실 아무리 아르미니우스가 바루스에게 싹싹거렸다하더라도, 아르미니우스의 친인척들이 바루스에게 아르미니우스를 조심하라고 일러주는데도 계속 아르미니우스를 철썩같이 믿고 휘하의 병력들을 죄다 꼬나박은걸로 봐선, 바루스가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라는 일종의 (말잘듣는) 이민족 모에로 인한 간접적 모에사(?)를 당했다고 보고있습니다. (??)
실제 역사에서의 바루스의 죽음은 이러했다고 서술되있습니다. '폭풍우는 순식간에 몰아쳤던 것처럼 다시 순식간에 누그러졌고, 태양이 구름을 뚫고 나왔다. 날씨가 조금 개이자, 살아남은 장교들의 방패에 에워싸여 있던 사령관 푸블리우스 퀸틸리우스 바루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모습은 순백색의 토가과 붉은 망토, 황금빛 투구로 인해 어디서든 알아 볼 수 있었다. 그의 주변은 눈을 뜨고 입을 벌린채 죽어가는 병사들로 가득했고, 찡그린 표정의 무시무시한 가면을 쓴 야만족들이 계속해서 포위망을 좁혀왔다. (중략) 그들이 바루스를 죽이려고 했다면 창을 던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사로잡기를 원했다. 바루스는 그들의 전리품이 될것이고, (중략) 바루스는 모든 것을 잃었다. (중략) 그는 비통스럽게 절규하며 단도의 손잡이를 땅에 박고는 그 위로 쓰러졌다. 다른 장교들도 그의 뒤를 따랐다.' <에릭 두르슈미트, THE WEATHER FACTOR 中>
그러니까 밑에 작가분이 쓰셨듯이 만화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패배한 다음에 주둔지에서 죽은게 아니라 패배하면서 그 순간에 죽었습니다. 바루스가 죽은 뒤엔 아르미니우스가 목을 잘랐고, 남은 군단병들과 그 가족들, 그외에 따라왔던 민간인들은 그 자리에서 대부분 학살당했습니다. 타키투스의 <연대기>에서는 '길은 피로 얼룩졌고 시체로 가득 쌓였으며, 도망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라고 묘사했습니다.
까먹고 적지않은것이 있었는데 여기 다 적어주셨군요 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여담으로 더 추가하자면 실제로 바루스가 자살한것은 첫번째 캠프 이후에, 게르만의 포위를 강행돌파로 뚫어보고자 했으나 좌절됐던 때입니다.
동사원형不定詞//도움이 되셨다니 제쪽에서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그것보다 제가 참고한 자료와 실제가 약간 다른 모양입니다. 제가 참고한 자료에선 결국 강행돌파에 실패하고 기병대장 발라 누모니우스가 기병대를 이끌고 보병들을 버려둔채 후퇴함으로써 그때문에 대열이 무너져 그 자리에서 자살했다고 되어있었거든요. 하여튼, 재밌는 만화와 정보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와 이분 엄청 열심히 그리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