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입니다. 3명의 인물파스는 별로 심하게 안들어가 있는데 배경파스만 심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그래서 파스를 좀 바꿔줍니다. 완만하게요
눈높이는 파란선 정도로 잡습니다.
눈높이에 맞게 파스를 따줍니다. 오른쪽 면의 경우 왼쪽면과 같이 완만하면 직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약간 파스를 더 넣었습니다. 파스 먹은 육면체 그리기를 자주 하면 공간감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깨선 맞추기엔 파스가 좀 이상해서 허리선에 완만하게 맞추었습니다.
인물 펜선에 맞는 색으로 배경을 넣습니다. 그림자를 넣을때 스포트라이트 형식으로 일직선으로 넣는
분이 많으신데, 스튜디오 촬영이 아니므로 자연광 그림자가 맞을 것 같아서 닿는 면에만 살짝 넣어줍니다.
완성입니다. 혹시 기분이 불편하시거나 무례하게 느끼셨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어쩐지 건물이 직각이 아닌 것 같더라.... 지평선 높이는 딱히 상관 없는건가요?
상관있죠 카메라로 사진 많이 찍어보세요
그리고 선이 두 개의 소실점에서 시작돼 만날 때 직각으로 보일려면 주의해야 할 부분은 뭐가 있나요?
본문에 적었죠 파스 먹은 육면체 그리는 연습 같은거 하시고 많이 보고 많이 그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http://www.dsource.in/course/product-drawing/perspective/perspective.html
아참 아래 원본에 쓰려고 했던건데.. 여기 씁니다. 왼쪽 캐릭터 다리 그림자가 다리 기울기에 맞춘게 아닌 수직 방향이면 다리와 벽의 거리가 잘 느껴질것 같네요. 그림자는 어차피 벽의 기울기를 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