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화 와칸다 전쟁 (4)
“전하, 제가 강력한 참격을 날려서 두 동강을 내보겠습니다! 그 틈에 위플래시의 공격을!!”
“알겠네, 코르! 엄호하지!!”
내가 위플래시를 단번에 베어버리기 위해 코테츠에다가 검기를 많이 모으기 시작했고, 이를 본 위플래시가 나를 향해 양손의 전기 채찍을 휘두르자, 트찰라 왕이 내 앞에 서서 위플래시가 휘두른 전기 채찍들을 직접 쳐서 방어하는 동시에 슈트에다가 운동에너지를 충분히 모은 다음에...
“함부로 못 건든다! ‘쇼크 클로’!!”
슈트의 손톱에다가 운동에너지를 모으시고서는 위플래시가 강하게 휘두른 전기 채찍들을 향해 양손의 손톱들을 휘둘러서 쳐낸 동시에...
“!!”
운동에너지를 방출해서 전기 채찍들을 부서뜨렸다.
“굉장하시군요..!”
“하지만 그걸로 끝난 건 아닌 것 같네!”
그랬지만 위플래시가 양손에 쥐고 있는 채찍 자루에서 검은색의 에너지가 생기더니, 나와 트찰라 왕께서는 위플래시가 그 검은색의 에너지인 시해의 힘으로 새로운 채찍을 형성했다는 것을 알았다.
“코르, 준비는!?”
“조금만..! 조금만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알겠네!!”
아직 내가 공격할 준비가 안 되어있어서 트찰라 왕께서는 직접 위플래시에게 접근하시면서 위플래시가 휘두른 채찍들을 빠르게 피하시다가...
“!!”
위플래시의 오른쪽 채찍에 목이 감겨 붙잡혀 시해의 힘에 직접 타격을 입으셨는데...
“그냥 비브라늄 슈트였다면 큰일 날 뻔했어..! 그러니!”
슈트의 운동에너지 흡수 기능으로 타격을 흡수해서 어떻게든 버티신 다음에 위플래시의 채찍을 온몸으로 감으면서 위플래시가 연속으로 휘두르는 왼쪽 채찍을 손톱으로 쳐내시고 위플래시에게 접근하시자마자...
“‘쇼크 서드 라운드킥’!!”
지면에 닿지도 않고 위플래시를 세 번 연속으로 돌려차기로 치면서 운동에너지를 방출해 위플래시를 쳐날려보내셨고, 자신의 몸에 감겨진 채찍을 잡아당겨서 채찍이 자기 슈트와 연결된 위플래시를 끌어당기신 다음에 한 번 더 돌려차기로 차시면서 운동에너지로 쳐날려보내셨다. 이때...
“됐습니다, 전하!!”
나는 코테츠의 검기를 원하는 만큼 많이 모은 다음에 트찰라 왕에게 알렸고...
“서두르게!!”
이를 들으신 트찰라 왕은 쓰러진 위플래시의 위로 뛰어서 그 녀석을 찍어 못 움직이게 하신 다음에...
“간다!!”
나는 쓰러진 위플래시를 향해 방향을 조준하고는...
“‘사자후, 강(强)’!!!”
위플래시를 향해 빠르게 코테츠를 휘둘러서 기존과 다르게 매우 큰 강한 참격을 날렸고...
“왔군!!”
이를 보신 트찰라 왕은 위플래시를 들어서 위로 던진 다음에 자리를 피하셨고, 내가 날린 참격은 공중으로 던져진 위플래시를 두 동강내고 지나가면서 앞의 시해들을 전부 베었다.
“됐다!!”
“네!!”
두 동강이 난 위플래시는 슈트를 남기고 소멸했고, 트찰라 왕을 감은 채찍도 소멸했다.
“영혼이 진정한 안식을 얻기를..”
“네. 적이었어도 아덴에게 붙잡혀 꼭두각시가 되었으니까요.”
...
“잘 자라고, 이반 반코.”
지옥에선 네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거야.
“주인님, 전방에 거대한 시해가!!”
“나도 봤어, 자비스!!”
거 참 거대한 새네.
“밑의 상황은?”
“와칸다 군이 오코예 장군의 지도하에 시해들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내가 기운을 제대로 줬네.”
36화 왕과 왕 (4)
“급소는 피했어. !!”
나를 벤 아덴은 갑자기 날아온 소닉의 스핀 부스트를 자왕의 방패로 막았지만...
“‘호밍 부스트’!!!”
소닉이 연속으로 스핀자세에서의 순간가속 공격을 해서 아덴이 점점 뒤로 밀려지자...
“지치지도 않네!!”
소울 스톤의 힘을 자왕의 방패에 부여해서 소닉의 호밍 부스트를 자왕의 방패로 계속 막은 동시에 방패에 닿은 소닉을 소울 스톤의 힘을 받은 자왕의 방패로 영혼까지 동시에 밀쳐냈다.
“으아아악!!”
“여유 좀 가져.”
“그럼 네 여유나 주라고!!”
그 다음에 자신을 향해 쌍권총을 쏘면서 다가오는 단테를 향해 현왕의 검을 던져서 그쪽으로 워프한 다음에...
“내건 꽤 비쌀 거야..!”
코앞의 단테를 향해 비왕의 활을 겨누고 파워 스톤의 힘을 넣어서 연사하자...
“난 빚이 많아서 좀 깎아줘라!!”
이에 단테가 전부 요리조리 피하면서 아덴을 향해 쌍권총을 쐈지만, 아덴도 여유롭게 단테가 쏜 총알들을 피하면서 못 피하는 총알들은 타임 스톤의 힘으로 총알들의 시간을 강제로 멈춰 떨어뜨리거나 리얼리티 스톤의 힘을 받은 현왕의 검의 참격으로 쳐서 비눗방울로 바꿔 막았다.
“협상은 안 해!!”
그러고선 단테를 귀왕의 왕림으로 쳐날렸는데...
“으으으윽!!”
“이게!!”
“전혀 무관계한 용사가 왔네.”
그 틈에 링크가 아덴에게 다가가 아덴이 휘두른 귀왕의 왕림을 방패로 쳐내고 아덴의 옆으로 굴러서 이동하고는 곧바로 아덴을 향해 검을 휘둘렀지만...
“어허!!”
아덴이 성왕의 지팡이로 막았고, 지팡이의 형상을 칸나기의 역모로 바꾸고 진짜 칸나기의 역모를 다른 손으로 쥐고 링크를 향해 휘둘렀지만...
“큭!!”
링크는 아덴의 공격을 방패로 막거나 쳐내고는 곧바로 아덴의 위로 점프하고는...
“우오오오오오!!”
아덴을 향해 방패를 던졌고, 이에 아덴이 왼손의 칸나기의 역모로 방패를 쳐낸 뒤에...
“?”
아덴의 심장을 향해 검을 겨누고 떨어졌지만...
“어이쿠!!”
아덴이 사자왕의 쌍검으로 링크가 떨어지면서 자신의 심장을 향해 겨눈 검을 잡아서 막고는...
“두 번은 싫어!!”
그대로 검을 던져서 검을 잡은 링크까지 내던졌다.
“겨우 실력이 그 정도야?”
“아니, 아직이야!!”
“!!”
그 다음에 내가 아덴을 향해 알테마 블레이드를 던져서 그쪽으로 워프한 다음에 알테마 블레이드를 휘둘렀지만...
“으하하하하!!”
아덴이 패왕의 대검으로 막아서 방어 당했다. 그랬지만...
“이래가지고 인피니티 스톤을 지킬 수 있겠어, 녹트~?”
“그럼에도 지킬 거야!!”
나는 아덴을 드롭킥으로 힘껏 쳐서 멀리 밀어낸 다음에...
“크으으.. !!?”
내 옆에 모여든 동료들과 같이 아덴에게 다가가자마자...
“‘팬텀 링크’, 실행!!”
소닉이 현왕의 검과 복룡왕의 투검, 성왕의 지팡이로...
“간다!!”
단테가 수라왕의 칼날, 패왕의 대검, 자왕의 방패로...
“화려하게 가자!!”
링크가 사자왕의 쌍검, 귀왕의 왕림, 투왕의 칼로...
“먹어라!!”
내가 야차왕의 도검, 비왕의 활, 칸나기의 역모로 아덴을 집중 공격했고...
“으오오오오오!!”
“무슨 집중 공격을..!!”
아덴이 타임 스톤의 힘으로 자신의 속도를 높여서 우리들이 휘두르는 무기들을 자신이 가진 똑같은 무기들로 막다가...
“끝이다!!!”
내가 아덴을 걷어차서 빈틈을 보이게 한 다음에...
“‘라스트 소드’!!!”
바로 검기를 많이 모은 아버지의 검으로 아덴을 향해 힘껏 휘둘러 베었다.
“으으으으으으으윽!!!!”
제대로 공격당한 아덴이 버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을 때...
“모두, 지금이야!!”
우리들이 곧바로 아덴의 왼팔을 향해 각자 들고 있는 ‘팬텀 소드’를 휘둘렀지만...
“안 뺏겨!!!”
아덴이 소울 스톤의 힘과 파워 스톤의 힘을 받은 시해의 힘으로 우리들을 향해 쏴서 강하게 쳐날려보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이번에야말로 성공할 줄 알았는데...
“커어억..!!”
또.. 실패야..!!?
“하마터면..! 진짜로 뺏길 뻔했어, 녹트~?”
“젠장..!!”
“하지만, 슬슬 지쳤지 않아?”
“무슨 소릴..!!”
우리들이 쓰러진 와중에.. 나는 힘겹게 일어서면서 부왕의 검을 쥐고는 다가오는 아덴을 노려봤다.
“이제 전쟁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지? 왕은 전쟁을 기다려야 하니까.”
“웃기지 마..! 나는..! 결코 전쟁이 일어나는 걸, 가만히 보고있지는 않아..!!”
“아아.. 이거 참 성장을 많이 했네. 내가 바란 거지만.”
“그래..! 더 보여주겠어..!!”
“그럼, 어서 와봐!”
“으으으으으오오오오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