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 요르다 레이드 (4)
“진짜로 존재할 줄은..!!”
“녹트, 나부터!!”
“그래, 양보할게!!”
“좋았스!!”
슈퍼 인피니티 모드로 변신하자마자 내가 먼저 네로에게 선공을 양보했고, 네로가 요르다에게 달려가서...
“아가리 꽉 깨물라고!!”
요르다를 향해 소울 스톤의 힘을 받은 오른쪽 날개 주먹을 휘두르자...
“그게 네 기합이냐?!!”
요르다도 이에 맞서 오른쪽 주먹으로 네로의 날개 주먹을 정면으로 친 뒤에...
“!!!”
그 충격이 요르다의 영혼까지 전해져서 요르다의 주먹이 밀려져서 네로의 날개 주먹에 제대로 맞고 뒤로 밀려졌다.
“뭐야..!? 이 아픔..!?!”
“아무리 힐링 팩터가 있어도 영혼이 다치면 피해가 상당히 오래가거든! 네가 나기의 영혼을 제대로 잡아 먹었어도..!!”
“‘시작의 마법사’의 영혼은 그대로다..!!”
그런 뒤에 내가 요르다의 앞으로 워프해서 요르다를 향해 파워 스톤의 힘을 받은 알테마 블레이드를 연속으로 휘둘렀고, 요르다가 내가 휘두른 알테마 블레이드를 피한 바로...
“그래봤자다!!”
나를 향해 마력을 담을 오른쪽 다리를 휘두르자...
“‘팬텀..!!”
내가 워프로 피하면서 소환한 무기들을 요르다에게 쐈고, 요르다가 무기들을 전부 피하거나 쳐낸 순간에...
“!!!”
“헤븐워드’!!!”
나는 요르다의 앞으로 워프한 바로 요르다를 향해 스페이스 스톤의 힘과 검기를 모은 칸나기의 역모를 휘둘렀고...
“위험하게!!”
요르다가 칸나기의 역모를 부러뜨릴 심정으로 왼쪽 주먹으로 치려고 했지만, 칸나기의 역모에 깃든 스페이스 스톤의 힘에 의해 주먹이 칸나기의 역모를 통과했고...
“으윽!?!!”
그대로 칸나기의 역모에 베어지면서 뒤로 날려졌다가 제대로 착지했다.
“뭐야..!? 인피니티 스톤을 자유자제로 다루다니..!!”
“하도 오래 쓰다 보니 사용법을 배우게 되니까!!”
이때, 네로가 타임 스톤의 능력으로 순식간에 요르다의 앞으로 이동해서 파워 스톤의 힘을 받은 양쪽 날개의 주먹을 요르다를 향해 연속으로 휘두르자...
“이것이!!!”
요르다가 번개를 두른 양팔로 어떻게든 막은 곧바로 양쪽 주먹으로 네로를 연속으로 친 뒤에...
“칫..! 그래도 타노스와 비교하면 물주먹이네..!!”
“!!”
“누구 기합이 더 쎈지 한 판 붙어보자고, 이 PC창녀야아아아!!!”
“으오오오오오오!!!”
네로와 요르다가 각자의 주먹으로 정면의 상대를 연타했고, 서로 다 점점 뒤로 밀려지던 틈에...
“지금이야!!”
네로가 한텐 안주머니에다가 숨겨뒀던 단검을 왼손으로 잡아 꺼내서 위로 던지자...
“빈틈!!!”
“!!!”
내가 요르다의 위로 던져진 내 단검 쪽으로 워프해서 밑의 요르다를 향해 파워 스톤의 힘을 받은 아버지의 검을 휘두르자...
“앞뒤를 노려도..!!”
요르다가 왼손으로 네로가 휘두른 양쪽 날개의 주먹을, 오른손으로 내가 휘두른 아버지의 검을...
“그래봤자 이 정도다!!!”
붙잡아서 방어했고, 그런 틈에...
“으랴아아아압!!!”
내가 마인드 스톤의 힘을 받은 오른쪽 다리로, 네로가 리얼리티 스톤의 힘을 받은 오버추어의 전격으로 요르다에게 역반격을 했고...
“으으으으으윽!?!?!”
정신까지 걷어차인 요르다가 리얼리티 스톤의 능력으로 매우 차가워진 전격에 감전된 곧바로...
“녹트, 가자!!!”
“안 할 수 없잖아!!!”
나와 네로는 요르다의 뒤로 가서 요르다를 힘껏 들어 올려서 위로 올리고는...
“이게 바로 최고급 도시 관광인!!!!”
“인섬니아 시티 관광이다, 이 씹창년아아아아아아!!!!”
요르다가 벗어날 틈도 주지 않을 생각으로 그대로 뒤로 넘겨서 지면에다가 찍은 다음에 요르다를 다시 들어 올려서 위로 올리고는 그대로 뒤로 넘겨서 지면에다가 찍고는 또 요르다를 다시 들어 올려서 위로 올리고는 그대로 뒤로 넘겨서 지면에다가 찍는 반복을 15번이나 한 뒤에...
“마지막으로!!”
네로가 스페이스 스톤의 힘을 받은 오버추어의 한계를 해제하면서 요르다의 목을 잡고는...
“Fry, Baby!!!”
“‘익스플로더’!!!!”
내가 알테마 블레이드로 오버추어를 베었고, 오버추어가 베어지면서 폭발이 스페이스 스톤의 능력에 의해 가까이에 있는 나와 네로를 제외하고 요르다만 휩쓴 뒤에...
“크으으윽!! 못 이겨..!!”
“좀 더다..!!”
네로가 물러나면서 내가 요르다를 향해 광요의 반지를 낀 오른쪽 주먹을 휘둘렀고...
“이것들이이이이이이!!!”
요르다가 번개의 창을 생성한 바로 나를 향해 휘두르자, 나는 그 창을 워프로 피한 바로...
“‘홀리’!!!”
다시 타임 스톤의 힘을 받은 광요의 반지를 낀 오른쪽 주먹을 요르다의 안면을 향해 휘둘렀고...
“그렇게 순간이동을 할 것을 알고 있었다!!!”
요르다가 왼손으로 내 오른쪽 손목을 붙잡아서 부러뜨린 순간...
“이건 너도 몰랐을걸!!!”
네로가 파워 스톤의 힘을 받은 드롭킥으로 내 오른팔꿈치를 쳤고, 네로의 드롭킥에 맞은 오른팔이 충격으로 요르다의 왼손에서 벗어나 앞으로 뻗어졌고, 그대로 요르다가 광요의 반지를 낀 오른쪽 주먹을 안면에 맞아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뒤로 날려져 쓰러졌다.
“아파아..!!! 파워 스톤의 힘을 추가하면 어떡해!? 오른팔이 완전 부러졌잖아..!! 크리스탈의 힘으로 회복하면 되겠지만..”
“확실하게 요르다가 네 손목을 놓치게 하려면 그럴 수밖에 없었어. 것보다, 타임 스톤은 왜?”
“그래야..”
제대로 맞고 쓰러진 요르다가 내게 체력을 어느 정도 빼앗겨서 힘겹게 일어나는 동시에...
“으으.. 으으윽..!! 너무 강해..!! 덕분에 피가 끓어올라..!! !? 방금, 내가 뭐라고..?”
“두 개의 영혼이 융합되었다면, 완전히 융합되기 전으로 네 자체의 시간을 되돌리면 되는 거지!!”
“아하~, 아직 다 융합되기 전이라면..!”
“뭣이..!! 인피니티 스톤의 힘이 나를 구하려 할.. 안 돼..!! ‘공명’이... 너희들 덕분에 ‘공명’이 약해지고 있어.. 이건 말도 안 돼..!!”
“그걸 진짜로 이뤄주는 게 기적이라는 거다, 이 씹창마녀 개새끼야!!”
“이걸로 정체성이 둘로 나누어졌다..!!”
나기의 몸의 시간이 타임 스톤의 능력에 의해 되돌려져서 나기의 몸에 깃든 정체성이 나기와 요르다로 나누어진 것으로 요르다가 정신적 혼란을 겪게 됐다.
“이런..! 야호~! 그만해..!!”
“정신병자가 다 됐네.”
“저 녀석은 부정의 심연을 너무 들여다봤어. 네기!!”
“이젠 네 차례야!!”
“네가 확실히 이야기를 완성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겠어!!”
요르다에게 큰 타격을 제대로 입힌 나와 네로는 네기를 불렀고...
“드디어..! 이 순간을 기다렸다..!!”
네기가 슈퍼 모드인 뇌천쌍장에서 흘러나오는 번개의 위력을 한순간만 세게 올린 뒤에...
“이게 끝내주겠어, 요르다!!!”
“그럴 수는... 좋아, 덤벼..! 없다!!! 와라, 네기!!!”
“네, 아빠!!!”
순식간에 요르다를 향해 다가가...
“‘비보정주(躍歩頂肘)’!!!”
몸을 낮춰서 번개의 창을 생성한 바로 요르다를 향해 힘껏 뻗자, 요르다가 그걸 피하면서 네기를 향해 번개를 두른 오른쪽 주먹을 휘둘렀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이벤트가 열렸다!! 주인공들이 인정한 차세대 영웅의 사가(여정) 최종장이 드디어 끝이 나려 한다!! 응원가를 부르자!! Kingdom!!!”
Kingdom
Downstait
Adrenaline, in my soul
내 영혼 속 아드레날린
Every thought, out of control
통제불가의 모든 싸움들
Do it all to get them off their feet
임하여 그들의 혼을 빠지게 하자
Crowd is here, about to blow
관중들이 함성치기 위해 자리하고 있고
Waitin' for me to start the show
내가 쇼를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지
Out the curtain, lights go up I'm home
막이 오르고 불이 켜지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어
(Whoa!)
(워어!)
And my father said, when I was younger
내 어릴 적 시절 아버지가 말하길
Hard times breed better men
고난의 시간이 더 나은 사내자식을 기른다고
(better men!)
(사내자식!)
You took it all away, I give it all away
니가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고, 나는 자포자기했어
Can't take my freedom
내 자유를 빼앗을 수 없어
Here to change the game, a banner made of pain
내가 게임의 판도와 고통으로 장식된 1면을 바꾸러 왔다
I built my kingdom
나는 내 왕국을 건국했어
Now you bow to me
이제 너는 내게 조아려
You took my dreams but not my name
니가 내 꿈을 빼앗았지만 내 이름은 아니야
You'll follow me until the end
종말까지 나를 따를 것이니
I am my kingdom
내가 바로 왕국이야
Lights go down, I'm ready now
불이 꺼지고, 나는 준비됐어
Tear this roof off for the town
군중들을 위해 여길 접수해버리자
Gonna give 'em what they came to see
그들이 보려고 왔던 것을 선사해줄 거야
Hear the crowd, on their toes
까치발한 관중들의 소리를 들어봐
Ready for me to start the show
내가 쇼를 시작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Out the curtain, lights go up I'm home
막이 오르고 불이 켜지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어
(Whoa!)
(워어)
And my father said, when I was younger
내 어릴 적 시절 아버지가 말하길
Hard times breed better men
고난의 시간이 더 나은 사내자식을 기른다고
(better men!)
(사내자식!)
You took it all away, I give it all away
니가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고, 나는 자포자기했어
Can't take my freedom
내 자유를 빼앗을 수 없어
Here to change the game, a banner made of pain
내가 게임의 판도와 고통으로 장식된 1면을 바꾸러 왔다
I built my kingdom
나는 내 왕국을 건국했어
Now you bow to me
이제 너는 내게 조아려
You took my dreams but not my name
니가 내 꿈을 빼앗았지만 내 이름은 아니야
You'll follow me until the end
종말까지 나를 따를 것이니
I am my kingdom
내가 바로 왕국이야
You tried to tell me what to do
넌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I saw the door and kicked it down
난 문을 바라봤고 걷어차버렸어
I stepped right over and right through
난 이곳과 앞으로도 이어질 곳에 발을 디뎠다
And you can never stop me now
그리고 넌 이젠 날 절대 막을 수 없어
(Bow!) (Now!)
(굴복해!) (당장!)
I am the king and you're the crown
내가 왕이고 너는 왕관이야
Now watch me as I take my throne
이제 내가 내 왕좌를 차지하는 걸 잘 봐
And rule my kingdom
그리고 내 왕국을 통치하는 걸 말이야
You took it all away, I give it all away
니가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고, 나는 자포자기했어
Can't take my freedom
내 자유를 빼앗을 수 없어
Here to change the game, a banner made of pain
내가 게임의 판도와 고통으로 장식된 1면을 바꾸러 왔다
I built my kingdom
나는 내 왕국을 건국했어
Now you bow to me
이제 너는 내게 조아려
You took my dreams but not my name
니가 내 꿈을 빼앗았지만 내 이름은 아니야
You'll follow me until the end
종말까지 나를 따를 것이니
I am my kingdom
내가 바로 왕국이야
You took it all away, I give it all away
니가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고, 나는 자포자기했어
Can't take my freedom
내 자유를 빼앗을 수 없어
Here to change the game, a banner made of pain
내가 게임의 판도와 고통으로 장식된 1면을 바꾸러 왔다
I built my kingdom
나는 내 왕국을 건국했어
Now you bow to me
이제 너는 내게 조아려
You took my dreams but not my name
니가 내 꿈을 빼앗았지만 내 이름은 아니야
You'll follow me until the end
종말까지 나를 따를 것이니
I am my kingdom
내가 바로 왕국이야
Now you bow to me
이제 너는 내게 조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