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하비재팬에서 다양한
How to를 소개해 드렸는데 실제로는 어떤 에어 브러시가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 칼럼에서 하비재팬이 자랑하는
15명의 프로 모델러들의 에어 브러시와
그 주변 환경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柚P
캐릭터 모델을 메인으로 제작.
10대 때부터 월간 하비재팬 작례를 만들었으며
툴·머테리얼에도 정통하다.
▲ 핸드피스는 H&S사 제품으로
에어텍스가 판매하는 '에볼루션A'를 채용
▲ '도장 환경은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를 의식하고 있다고 말하는 柚P
▲ 컴프레서는 하이거산업 'DC991AL'.
상당히 고출력으로, 줄 손질 등에서 나온
가루를 먼지로 일소할 수 있다.
▲ 핸드피스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노크식 조절장치로 니들을 조절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노즐 직경, 니들 캡이
출시되어 있어 맞춤성이 높다.
urahana3
독특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도장으로
아름답고 탄력있는 마무리를 자랑하는 주부 모델러.
▲ GSI 클레오스의
'WA 플래티넘 03 더블 액션 Ver.2'를 사용.
희석이 진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즐 막힘 등의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유통량이 많은 핸드피스를 선택하고 있다
▲ 컴프레서는 Toolsisland의
'미니 컴프레서(3L탱크 포함)'.
중국 업체라 불안은 있었지만,
문제 없이 7년 정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nishi
고급 도장 기술로 미소녀부터 캐릭터 모델까지
아름답게 완성하는 올 라운더.
▲ 컴프레서는 지금은 절판된
에어텍스 'APC-007C'를 사용.
동등한 성능을 가진 홀베인
'워서 15A'도 추천한다고 한다.
▲핸드피스는 올림포스 'HP-102B(0.3mm)'를 메인으로,
어니스트 이와타 'HP-BH(0.2mm)'를 에나멜 도료용,
타미야 'HG(0.3mm)'를 메탈릭용으로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
▲ 도장 부스는 '호환 부스'에
시로코 팬을 장착했다
マイスター関田
THE GUNDAM BASE TOKYO
건프라 마이스터로 활약하는 도장 표현 전도사
▲ 컴프레서는 nishi와 마찬가지로 절판한
에어텍스 'APC-007C'를 사용.
압력도 높고 거의 무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핸드피스는 0.3mm의 '슈퍼에어브러쉬 ADVANCE',
0.2mm 더블액션의 '프로콘 BOY FWA 플래티넘',
흡입식의 'HP 플러스 시리즈 흡상식' 등
용도에 따라 4개를 구분해 사용한다.
▲ 저소음과 유지보수성을 위해 DIY 한 도장 부스.
조색이나 도장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검정 폴리프로필렌 판을 안쪽에 붙였다
NAOKI
메카닉 디자인, 조형, 조형 프로듀싱 등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하는 멀티 크리에이터.
▲웨이브, GSI클레오스의
더블 액션 + 풍량 다이얼 부착된 것을 중심으로 10개.
일이나 작례라면 시간과의 승부가 되기 쉽기 때문에
효율화를 요구한 결과 이 편수가 되었다고 한다.
▲에어텍스 'APC-006D',
레이우드 'nitro compv2'를 사용.
각각 5개의 핸드피스에 에어를 분배하기 위해
출력이 높은 기종을 사용하다
タナカ虫
「건담 포워드」에서
「여유롭게 모형 생활 추천」의 연재를 하고 있다.
GBWC 2019 대회 챔피언 夫Re-ta와 공유하고 있다.
▲ 컴프레서와 핸드피스 2개, 주변기구가 모두 세트인
GSI클레오스의
'Mr. 리니어 컴프레서 L7/플래티넘 트윈세트'를 사용
▲ 도장 부스는 '네로 부스 mini'를 사용.
같은 공간에서 먹고 마시더라도
냄새가 신경 쓰이지 않는다
keiichiro
음영이 있는 마감으로 「창채 소녀 정원」특집호의
「하비 재팬 엑스트라」에서는 표지 모델을 제작.
▲컴프레셔는 GSI클레오스의 'L5',
도장 부스는 타미야의 '트윈 팬'.
안쪽에 보이는 식기 건조기와 병용하여
작업 효율을 올리고 있다.
▲타미야 HG 시리즈 2개를 메인으로,
여기에 그라데이션 도장에는, 섬세한 컨트롤이
강점인 어니스트 이와타 '커스텀 마이크론'을 사용
nikh
공작 정밀도, 색사, 오리지날리티 넘치는
어레인지 등"작품"으로서의 보여주기에
뛰어난 신예 모델러.
▲네로 부스를 중심으로, 도장 중에도 앉은 채
손이 닿는 장소에 이것저것 채워 넣고 있다
▲사진 중앙의 타미야
'HG 트리거 에어브러쉬(슈퍼파인)'를 메인기로 하고
GSI클레오스 'WA트리거 타입 더블액션'은
서프와 메탈릭용,
'Mr.에어브러쉬 커스텀 018 더블액션'은
섬세한 작업시 사용한다.
▲ 에어텍스 'APC-006D'를 사용.
고압이기 때문에 홈센터 등에서 구할 수 있는
에어더스터도 사용할 수 있다
まつおーじ
세심한 공작과 도장을 무기로
캐릭터 키트를 메인으로
월간 하비재팬에서 활약하는 모델러.
▲에어텍스 '블랙홀'을 사용.
DIY로, 판을 비스듬히 2장 고정함으로써
극적으로 흡인력이 증가했다.
컴프레서는 GSI클레오스의 'L5'를 사용
▲핸드피스는 타미야의 'HG에어브러쉬 III'.
컵을 교환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えめす@ifrit
일본식 무늬를 이용한 작품이나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진 작품 등,
독특한 도장 표현을 특기로 하는 신예 모델러.
▲ 핸드피스는 0.5mm 직경의
더블 액션 "프로콘 BOY LWA PS266"과
카트리지식 에어 브러시 "FLYER-SR"을 사용.
모두 대면적 도장에 적합한 핸드피스이지만
희석 농도 등을 조절하면 깨끗한 그라데이션 도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모델러 활동으로 얻은 소득으로
GSI클레오스의 'L5'를 구입.
저소음성도 높고 장시간 도장에도
압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고 한다.
畠中浩
정밀도 높은 공작으로 키트 리뷰부터
스크래치까지 소화하는 멀티 모델러.
자동차 모델을 특기로 하다.
▲ 파인재를 DIY하여 만든 도장 부스를 사용.
측면에는 타올 걸이를 설치하여
핸드피스를 수납하거나, 멀티탭으로 효율성을 도모하거나,
DIY만의 궁리를 볼 수 있다
▲ 총 12개의 핸드피스 모두
에어텍스 링 조인트를 장착하여 유지보수 효율을 높였다.
또한 효율 중시한 결과 캡 뒷부분을 가공하여
니들을 그대로 빼내어 청소할 수 있도록 개조하였다.
▲이전에 사용하던 컴프레서가 고장났을 때,
홈쇼핑 사이트에서 3L탱크가 있는
미니컴프레셔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있있다
ikepon
금속 파츠나 데칼을 밸런스있게 배치한
디테일 업으로 탄력있는 마무리를 자랑한다.
▲ 컴프레서는 Toolsisland '미니 컴프레서(3L탱크 포함)',
부스는 네로부스 mini를 사용
▲사진상에서
Toolsisland '에어 브러시 0.3mm'는 에나멜 페인트용,
GSI 클레오스 'WA 더블 액션 0.3mm'는 코트용,
'WA 플래티넘 0.3mm Ver.2'는 메인 도장용,
타미야 '슈퍼맥스 SX0.5D'를 서프와 메탈릭 도장용으로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
コジマ大隊長
세미 스크래치와 디테일 업, 웨더링 도장 등
모든 기법에 정통한 베테랑 모델러.
▲ 도장 부스는 '호환 부스'의 슬림 타입.
왼손잡이이어서 메인 데스크 왼쪽에
부스를 설치하여 효율을 높이고 있다
▲ RAYWOOD 제품으로 통일된 도장 시스템.
핸드피스는 'PROFIX Tech Liner TH-B02'를 메인으로
'TH-A01', 'TH-T02'를 서브로 사용하며,
컴프레서도 동사 'NITRO-COMP 니트로 콤프 V2'와
'V1+PROFIX AIR-SYSTEMS
에어브러쉬용 에어탱크 T-25'를 사용
哀川和彦
세부까지 세심한 공작과 제작 속도의 빠르기로
주로 최신 키트 리뷰 등을 담당하는 중견 모델러.
▲이미지 하단 왼쪽부터
GSI클레오스의 '플래티넘 더블 액션 0.3 Ver.2'가 2개,
상단 왼쪽부터 '더블 액션 0.5', '트리거 더블 액션 0.3',
타미야 '슈퍼맥스 SX 0.3D'.
시간 단축을 위해 6개의 에어 브러시를 사용.
조작감을 맞추기 위해 가능한 제조사를 맞추고 있다.
▲ 도장 부스는 '네로 부스 mini'를 사용.
책상 주위가 깔끔하게 정리정돈되어있다
▲컴프레셔는 최근 교체한 GSI클레오스 'L7'
ニルエット
공작이나 도장으로 독자적인 어레인지를 가하면서도
파탄 없는 아름다운 마무리로,
주로 여자아이 프라모델을 담당하는 모델러.
▲타미야 'HG 트리거 에어브러쉬',
에어텍스 '뷰티포+0.3mm',
GSI클레오스 'LWA 트리거타입 더블액션' 등
제조사들의 여러 에어브러쉬를시험해보며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늘아났다고 한다.
▲한 방 6다다미로 제작 · 도장 ·
촬영을 모두 실시한다.
도장 부스는 '호환 부스',
앞에 보이는 검은색 직사각체가
일본산업의 컴프레서 'TWIN CUBE'다.
소형으로 에어압도 나무랄 데 없고
버튼 하나로 압을 전환할 수도 있다
정리
어떠셨나요? 각 방의 칸막이나 도장 습관 등에
맞추어 구축된 프로 모델러의 '에어 브러시 시스템'에
꽉 찬 고집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나도 제대로 된 컴프 놓고 작업실 꾸미고 싶다ㅠㅠ 근데 작업실에서 먹고 마시는 건 에바 같습니다. 부스는 생활공간이랑 분리된 곳에 있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Gsi의 l뒤에 숫자붙는 모델들은 소음이 적은가보네요.
나도 제대로 된 컴프 놓고 작업실 꾸미고 싶다ㅠㅠ 근데 작업실에서 먹고 마시는 건 에바 같습니다. 부스는 생활공간이랑 분리된 곳에 있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에어브러시 여러 개라면 역시 한번에 씻어두고 바로비로 번갈아 사용 가능 하다는 점이겠네요. 부스의 환풍기 출력도 중요하겠고요.
날씨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올해는 도장작업을 재개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