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002
「교전구역 이탈 확인.
180초 뒤 헥사그램 출력이 떨어집니다.」
"잠깐만, 이런 데서 잘 거야?"
레이블레이드 임펄스가 눈을 날리며
무인 건물 위를 차례차례 뛰어 날아간다.
「공진 여기에 따른 과도한 소모로
출력 장애가 발생합니다.
정상 출력까지 회복 시간이 필요합니다.
MSG 발리언트 포스의 추격은 없습니다.
라프넥스라고 밝힌 부대가 조만간 따라잡겠지만
저는 그들과의 합류를 제안합니다.」
"라프넥스.... 인가"
「리버티 얼라이언스와 어스클라인 바이오메카닉스의
전자표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적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옥상에 착지해 낡은 옥상 기자재 사이를
틈으로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긴다.
「전투 모드를 종료합니다.
재부팅은 90분 후로 예정.
그들과의 협상은 부탁드립니다.」
"알았으니 빨리 자.
나는 상황을 보고 올게."
애쉬는 웅크린 듯이 잠든 짐승에게서 내린다.
낡은 커다란 포격 자국에 눈이 쌓이는
옥상 가장자리까지 걸어가
버려진 폐허의 거리를 바라본다.
회색 하늘에서 회색 눈이 날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리버티 얼라이언스 사양의 흰색 모터 퍼니셔가
둥둥 떠 눈앞에 나타났고,
흰색 센티넬형 아머 타입이 머리를 돌려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시야 속에서 영상이 확대된다.
블록버스터의 조준기가 포착한 광학 정보를
로즈형 라이트 아머 타입 바이저에 표시한 것이다.
"저 녀석은 괜찮은 것 같네."
옥상에 서 있는 한 폰 A1과
부유하는 헥사기어에 걸쳐 탄 라프넥스 멤버가
이야기하고 있다.
만약을 위해 주변을 주사했더니
같은 옥상 그늘에서 쫓던 헥사기어를 발견했다.
일라이저는 조금 전의 전투를 회상한다.
일시적으로 혼전의 양상을 나타낸 상황에 난입해,
한순간의 틈을 타서 탈출.
나머지는 비상식적인 입체적 기동력으로
여기까지 단번에 달려왔다.
돌입 타이밍이나 과감함은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헥사그램을 소모하고
전장에서 걸음을 멈추는 거나
우리의 추적을 뿌리치지 못하고
무방비로 노출한 상태에서 포착을 허용하는 등.
그 적 부대가 철수하지 않고
추격으로 옮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때 블록버스터의 KARMA가
메시지 수신을 짧은 전자음으로 알렸다.
KARMA끼리의 네트워크를 경유한 것으로,
송신원의 인식 번호를 검색하면
"RAYBLADE IMPULSE"의 탑재 개체로 표시되었다.
착신 60분 후 자동 해동되는 압축 봉인.
조준을 폰 A1로 되돌리자
6000m 이상 앞의 영상 속에서 상대와 눈이 마주쳤다.
그도 누군가의 손바닥 위란 말인가.
.
.
.
.
"이쪽은 라프넥스 리더. 들립니까? 들리죠,
누가 듣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레이블레이드 임펄스가 직접 연락처를
보내주어서 연락합니다."
.
.
"뭐 좋아, 마음대로 얘기할게.
헥사기어와 소년병은 확보했다
하지만 딸린 병사는 전멸했어."
.
.
몇 분 기다리다.
시야 끝의 타임 카운트가 서서히 진행된다.
통신을 종료하려는데 응답의 목소리가 왔다.
"…그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눈살을 찌프렸다.
가공해서 변성한 목소리였다.
"그 전에 먼저 이름을 말해."
"…그럴 필요 없어요"
"우리에게 연락한것은 부대장이었어.
그 사람이 없어진 지금,
우리의 고용주는 잠정 부재.이 뜻을 알아?"
"당신이 알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어머, 그래. 그래서 지금까지의
상황은 파악하고 있을까?"
"행동 로그를 KARMA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되니
거기서부터 참조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우리 회사 관리 구역을 나온 직후
습격을 받은 것 같네요.
적은 MSG 발리언트 포스라고 단정해도 좋을 것입니다.
호위 부대는 미끼가 되어 적 부대를 양동하고
대상은 단독으로 이탈을 도모하는 것도 포착되었습니다.
8시간 뒤 대상이 수용된 건물을 당신들이 강습,
대상을 탈환하고 있군요."
"감사의 말을 듣고 싶지만, 뭐 상관없겠지."
"당신이 대위를 죽게 내버려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KARMA 네트워크에서 알 수 있을까?"
"활동 기록에 있는 위치와
시계열부터 검증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이동 경로는 뭐야?
동쪽으로 향하면 리버티 얼라이언스 세력권 내를
이동할 수 있었을 텐데
왜 무인화된 도시의 통행을 택했을까?"
"동부 방면에서 MSG 발리언트 포스의 부대가
집결하고 있다는 정보가 사전에 있었습니다.
앞으로 열흘 안에 저쪽은
격전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용한 전투를 피하기 위해서
"그래서 남하한 직후 급습당했다.
말하기 싫은데 사내 정보가 새는 거 아냐?"
"맞아요. 남쪽 초계선과는 연락을 취하고 있었습니다만,
조금 전 경비 부대 일대의 전멸이 확인되었습니다.
정기 연락은 로그에 있는데
이미 며칠 전에 전멸했던 것 같아요."
-그런건가.
"하이드 스톰이 있군"
"그렇습니다. 정보 유출 건도 포함해서
빨리 그 지역을 떠나야 합니다."
"그 전에 할 일이 있어"
"레이블레이드라는 규격외 병장이
상실되어 있었다, 라는?"
"물론 그것도 있어.
하지만 우선 우리는 헤테로독스야.
리버티 얼라이언스에도
어스클라인 바이오메커닉스에도 종속된 기억이 없어."
"알고 있습니다.당신들과 계약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이익이 있습니다.
레이블레이드 탈환과
그의 호위가 계속될 것을 요구합니다."
-이전 호위부대가 괴멸했다는 사실은
어스클라인 바이오메카닉스 내에도 전해졌을 것이다.
그 정보를 미끼로 그의 생존은
사내에도 덮어두고 대신 우리를 사용한단 것인가?
"우선은 어디까지나 무기 탈환까지야.
너희들이 어디서 뭘 하려는 건지
그의 호위 운운하는 얘기는 그때부터야"
"그래도 상관없어요.
치중부대와의 합류를 조정합니다.
100km 정도 이동하게 되는데요."
"그 얘기도 나중에"
"어째서요?"
"조금 전 적 부대의 잔당을 포착했다.
당분간 바빠지니까 끊겠다."
"어, 잠깐만, 그 전에 그의 목소리를…"
.
.
.
"모두 들어봐. 작전을 설명할게.
상대는 도시 지하의 둑길에 부설된
낡은 대형 선로를 일시적으로 복구하고,
그 화물 반송 팔레트로 이 구역으로부터의
철군을 도모하고 있어.
팔레트는 50m급 물건을 여러 대 연결하고 있고,
이미 터미널 23을 출발해서 11로 향하고 있어.
우리는 이를 추격해 패거리들이
수송 중인 물자를 확보것이거야
'우선 스케어크로우가 선행해 터미널 12내의
선로에 폭약을 장치해 표적이
터미널에 진입하는 타이밍에 기폭,
이것을 정차시킨다.
동시에 모터 퍼니셔와 레이 블레이드 임펄스로
후방에서 공격을 가한다.
나는 블록버스터로 터미널 상층으로 이동하여
패거리들의 퇴로를 봉쇄하면서 지원 포격을 한다.
터미널은 넓은 지하공간이지만 유기된 지 꽤 됐어.
발착장이나 컨테이너 야드가 어떻게 됐는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데다 장내 조명도 기대하기 어려워
어둠 속에서의 전투가 될 거야
패거리들도 전력을 다잡고 있겠지만
수가 부족한 우리에게 결코 불리한 조건은 아니야
알았지? 목적은 철수하는 MSG를 급습해,
패거리가 가져간 규격외 병장을 회수하는 것.
잘하면 패거리의 헥사그램도 회수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가자.
아무도 죽지말라고"
헥사기어 EPISODE END
코토부키야 1/24 헥사기어
거버너 라이트 아머 타입 로즈
전체 높이 : 74mm
설정 해설
표준적인 아머 타입: 폰 A1은 극한 환경 작업복을
베이스로 함으로써 높은 대 환경 성능을 가지게 된 반면,
임무에 따라서는 불필요하다는 기능도 많았다.
그 때문에, 불필요한 기능을 생략한
전투 특화형 아머 타입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리버티 얼라이언스의 최신 군용 아머타입 중 하나인 로즈는
뛰어난 격투능력과 은밀성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여성의 장착 사용을 전제로 한 것이라
애당초 근력량이 남성 병사도 떨어지는
여군이 다루기 쉽도록 폰 A1의 간략화와
장갑재 개편으로 대폭 경량화에 성공했다.
등의 백팩·커넥터에 헥사그램을 장착하는 것은
폰 A1 등과 공통되고 있으며, 장갑 내부에 둘러친
인공 근육섬유에 헥사그램이 침투하는 것으로
장착자의 운동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장비의 경량화에 대해서 이 운동능력의 확장은
거의 저하하지 않고, 소형화에 의해서
사지의 자유도도 향상했기 때문에 폰 A1과 비교해
근접 격투에 특히 뛰어난 공격성이 높은 모델이 되고 있다.
폐허 등 불안정한 지형에서의 활동 가능 범위도 넓어졌지만,
대상으로 완전한 밀폐식은 아니게 되어,
오염 구역에서의 활동에는 장비의 추가가 필요하게 되었다.
(나중에 오염 구역 및 비행 전용 장비로서의
컴뱃 헬름이 개발·대응이 이루어졌다.)
다른 아머 타입과 마찬가지로
독립된 시스템에 의해 제어되어
기계화 의사 등 외과적 수단에 의한
인체 보수 파츠와도 제휴하여 고도의 동작을 실시한다.
또한 소속부대에 인공지능 KARMA가 존재할 경우에는
그 관리하에 통합됨으로써
보다 고밀도의 정보관제를 얻을 수 있다.
화기 등 각종 장비품을 포함해도 총중량이 가볍기 때문에
많은 소형 공중전 헥사기어와 궁합이 좋다.
이러한 이점으로부터 단독 또는 소수로 공로를 살린
적지 잠입 및 파괴 공작 임무에 종사하는
특수 부대에서의 채용이 많다고 여겨지고 있다.
휴대무기로서 경량형 블레이드, 건 나이프가 준비되어 있다.
특필 기능으로서 소형 디셉션 리피터를
머리부분에 가지고 있으며, 파라폰과 적성 헥사기어의
전자파 레이더 탐지를 일시적으로 교란할 수 있다.
무장
디셉션 리피터
적의 수색용이나 화기관제용 레이더에 의한
탐지를 방해하는 것이 가능하며,
어디까지나 자신의 위치를 기만하는 기능으로
우군까지 포함한 적으로부터의
탐지를 방해하는 기능은 없다.
경량형 블레이드(라이트웨이트 블레이드)
표준적인 근접격투무기.
헥사기어에 대한 사용은 상정되지 않고,
경량을 활용해 거버너의 장갑 틈을 노린
참격용으로 사용된다.
건나이프
CQC/CQB에 특화한 소형 핸드건.
하부에 나이프를 장착하고
아머타입에 의한 격투전의 충격이나
부하를 견디는 견고한 설계이다.
핸드건 자체는 리버티 얼라이언스의
표준적인 장비품의 하나이지만,
여기까지 근접 격투에 주안점을 둔 모델을
휴대하는 것은 드물다.
코토부키야 1/24 헥사기어
하이드 스톰
전체 길이 : 약 200mm
기체 해설
리버티 얼라이언스에 동조있는 임해 공업 지대가
갑자기 정체 불명의 헥사기어의 급습을 받았다.
모든 경계망에 전혀 감지되지 않고
도시 중심구에 갑자기 나타난 그것은
하늘을 부유하며 8 개의 긴 팔을 꾸물거려
순식간에 중요 관리 시설에 침입,
인공 지능 KARMA 케이스를 파괴하고
도시의 제어를 빼앗아 갔다.
후에 탈출에 성공한 사람들이 단편적인 정보가
리버티 얼라이언스의 정보 기관에 소개된다.
분석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다.
습격을 한 이 기체는 반세기 넘도록 연구되고있던
작업용 무인 우주선의 숙원의 끝이었던 것이다.
제네레이터 샤프트를 포함 우주 개척 사업을 위해 계획된
우주 공간에서의 장시간의 건설 및 정비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동 자율 운용을
목표로 한 기체이다.
길쭉한 프레임에 장대한 텐타클 암과
그것을 지지하는 결합 부를 구비 한 해양 생물의 모습은
세계의 혼란이 깊어가는 가운데
사람들의 기억에서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번에 나타난 기체에는
최첨단 헥사기어 특유의 사양도 곳곳에 보였다.
현행 모델과 동일한 호환성을
높은 확률로 갖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공중을 부유하도록 하는 이동 기술은
리프터를 사용하고있으며 더욱 텐타클 암의
유기적인 행동은 조아텍스에 의해
제어되는 가능성도 지적됬다.
그러나 암뿐만 아니라 중추 프레임까지도
항상 형언하기 어려운 거동을 보이고있어
리버티 얼라이언스에 채용되는 조아텍스와는
다른 어딘가 이질적인 가능성이 보고되고있다.
기술 연구 부문에 설치된 인공 지능 KARMA도
영상에서 확인 된 몇 가지 특징에서 같은 추론에 달했다.
이 잊혀진 우주선이 반세기가 지나 나타난 것에
사람들은 경악했다.
계속된 정찰 조사로 급습은 항만 부 해수면
아래의 수도[隧道]에서 도시의 오래된 배수관에
침입 한 것으로 파악되며 동기의 활동 범위는
바다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에 격파 된 파편이나 작전중인 자료를 보는 한,
하이드 스톰은 전자전 기 라는 결론이다.
전장에 몰래 잠복하고 전자 정보의 수집, 통신 방해,
정보 조작하여 아군에 전자 지원을 제공한다.
수중에서는 순행에 적응 한 형태도 존재하여
발리언트 포스 특수 부대의 잠수 임무에도
참가가 확인되고있다.
하이드 스톰은 일반적으로 페어링 한
한기의 드로이드와 연결된 형태로 운영되는데,
기체 제어는 서로 일체화시키고있다.
진영을 막론하고 파라폰이나 각종 아머 유형,
헥사기어나 도시 자체의 연결접속도 전자적으로 방해한다.
MSG가 만든 것 중에서도 특히 이형의 기계중 하나이지만,
발리언트 포스에서 독립 한 지휘 계통에 속해 있으며,
인공 지능 SANAT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측되고있다.
돌출 된 화력도 방어력도 가지지 않지만,
단 한대에 의해 일대의 위험도가 상승하는 존재로
리버티 얼라이언스는 경계하고있다.
무장
텐타클 암
다관절 형 작업 사지.
하이드 스톰은 헥사기어 규격과 결합하여
높은 확장 성을 제공하고있다.
유연한 작업 사지는 어느 정도의 신축성을 가지고
대상을 자유 자재로 얽어 잡고.
선단부에 VIC 블레이드와 머신건을 선택 장비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장비를 장착 할 수있다.
VIC 블레이드 (바이러스 · 인펙션 · 크리스탈 블레이드)
텐타클 암 선단에 설치된 블레이드 모양의 특수 장비.
전자 저장 매체의 기능을 가지는 특수한 결정체이며,
내부에 무수한 공격형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있다.
물리적 강제 침입 단자를 대상의
말초 제어 시스템의 일부라도 접촉하면
심각한 정보 오염을 일으킨다.
이 공격은 순간적으로 중앙 제어까지 압박해
인공 지능 KARMA에도 엄청난 부하에 의해
그 기능의 대부분이 부전 상태가된다.
그동안 대상의 제어는 하이드 스톰에 탈취된다.
즉시 이탈에 성공해도 부전이 계속되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며 해방 후에도 복구 할 수없는 오류가
남는 일도있다.
몸통 윗면도 같은 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곳은 주로 하이드 스톰의 정보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영역으로 추측된다.
드로이드
자주식 자율 정보 단말기.
하이드 스톰이 현재의 모습이 된 후 추가 된 장비이며,
기능을 국한하는 대신 파라폰보다 소형화하고있다.
한 쌍의 간단한 작업 사지를 가지지만,
이것이 보행 다리를 겸하기때문에
단독으로의 실제 작업 가능성은 낮다.
하이드 스톰을 구성하는 부분이지만 독립적인 존재이며,
파라폰과 아머 타입을 붙잡고 그 행동을 지원하거나 지배한다.
머신 건
텐타클 암의 선단에 장착 된 수중 발사 가능한 속사 총.
긴 화살현상의 전용 탄을 사용하고
장약으로 격발하는 종래형의 화기이다.
탄체가 무거워 근거리에서의 충격력은
높은 대신 사거리가 짧다.
그 때문에 주로 폐쇄 공간에서의 소사와
근접 방어에 사용된다.
복합 형의 조준기를 고정 장비하고있어,
이것도 하이드 스톰의 외부 감각 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다.
워터 제트 미사일
고성능 폭약 탄두를 탑재 한 어뢰이다.
이런 종류의 수중 무기로 매우 작은 부류에 속하며
사거리 · 파괴력도 극히 작지만,
은밀 행동을 원칙으로하는 하이드 스톰은
적절한 장비 선택으로 보여지고있다.
봉쇄 된 침입 경로 폭파, 장애물 제거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탄두 부를 전자전 포드와 데코이 로 환장 한 것도있다.
수중 작전을 상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 위치는 케이스 수납 된 일반 미사일 등을 장착하고있다.
코토부키야 1/24 헥사기어
스케어크로우
전체길이 : 125mm
설정 해설
스케어크로우는 제2세대 헥사기어에 속하며,
벌크암의 등장에 의해서 다양한 기종이
수렴 도태되어 가는 가운데 현재도 살아 있는
몇 안 되는 기체이다.
기체는 탑승자가 착좌하는 프레임과 컨트롤 디바이스 및
하부에 2족식의 보행장치를 갖춘 것이
최소의 기본 구성이 된다.
거기에 2기의 헥사그램 스토리지나 간단하고 쉬운
암 유닛, 머신건을 장비하는 것이 표준적인 운용 형태이다.
컨트롤 디바이스는 교체함으로써 탑승자를
기체 전면에 배치할 수 있으며,
경비나 건설작업에 진가를 발휘한다.
경량기체이기 때문에 중장갑 벌크암에서는 진입 곤란한
붕괴 직전의 폐허 등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제조·운용에 관한 여러가지 코스트도
당초부터 낮게 억제되고 있어
다른 제2세대와 달리 헥사기어가 차세대로 이행해도
동기가 계속 살아남는 이유의 하나이다.
초기에는 독자 규격의 제어 장치를 탑재하고 있던
스케어크로이지만, 후에 그것들은 차례차례로
SANAT에 의해서 관리권을 빼앗겨
원격 제어되는 무인 육전병기가 되어 갔다.
남은 기체는 온라인이 가져오는 혜택을 포기하고
시스템을 고립화하거나 KARMA로 갱신되어 갔다.
그러나 운용상의 이유로부터 조아텍스까지는 실장되지 않고,
제2세대기의 사양대로 제조도 운용도 계속 되고 있다.
동기는 당초부터 반자립 행동 가능한 기체로서
병사나 작업원에 보다 가까운 영역에서
협동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어
탑승 가능한 대형 드로이드에
가까운 존재라고도 말할 수 있다.
전선에서의 운용은 후방 지원이 주이며,
고위협 목표와의 직접 전투는 원칙적으로 상정되지 않는다.
그렇다고는 해도 보병의 조준 정보에 근거하는 지원 포격이나
물자의 운반, 인공지능 KARMA에 의한 전술지휘 지원 등,
일반 부대에 있어서의 수요는 매우 많다.
헥사기어 부대에 배치되는 경우에는 별동대로 편성되는데,
이는 로드 임펄스와 같은 기체는
전장을 고속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스케어크로의 기동력으로는
따라가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건설이나 제조 현장에서는 대형 기자재를 탑재해
작업원과 동행, 현장에 독립한 전원을 제공해,
어느 정도의 높은 곳에서의 작업도 실시할 수 있다.
경비부대에서는 다소 운용이 달라
무인기로 보초나 순찰을 하되 유사시 경비병과 협동한다.
리버티 얼라이언스에는 거버너와 스케어크로만으로
편성된 부대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이들은 우군 병력이 이동하기 전에 앞서 목표지역에 진출해
현지 정보를 수집하는 척후정찰부대이다.
작전 초동을 결정하는 이들은 어느 세력으로도 최정예 부대다.
무장
그라운드 체인소우
헥사그램으로 구동하는 체인 소우.
탑승한 인원이 그 자리에서 떼어내 사용할 수 있도록
보행장치의 첨단부분/지상근처에 장비되어있으며
진입로의 확보 등에 사용된다.
이 위치에는 체인소 이외에도 다양한 공구,화기가 탑재되어
현장까지의 운반을 담당한다.
스케어 크로 자신이 이 장비 위치의 체인 소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한쪽 다리로의 자립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긴급시의 격투전 이외에서는
안정성 면에서 이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다만 스케어 크로우를 해체해 타기체의
증설 파츠로 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다.
머신건
보행장치 사이에 장비된 기관총.
다총신을 커버로 방호하고 있다.
가동되는 포좌에 의해 넓은 사각을 얻고 있으며,
조준과 사격은 탑승자 혹은 탑재된 KARMA에 의해 제어된다.
표준 탄창으로 탄약소비에 비해 장탄수가 매우 적어,
전선에서는 대용량 탄창을
독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예가 많다.
이는 진지 방어용 기관총을 거의 무개수로
유용하고 있기 때문이며 원래 형식상으로는
다른 탄약상자로부터 탄대에 의해 급탄하고 있었다.
차재기총의 계보에 연결되는 중화기이며,
보병이 통상 장비하는 경기관총과는 사거리도 구경도 다르다.
떼어내 보병이 수동조작도 가능하지만,
중량의 면에서 기동성을 현저하게 해치기 때문에
역시 기관총 진지로서 이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헥사그램 스토리지
프레임 좌우에 장비된 원통형 유닛.
유기된 잔해등에서 회수된 헥사그램을 수납해,
임의로 에너지를 추출하는 장치이다.
스케어크로우는 이 장비에 의해 기체 규모에 걸맞지 않는
대량의 헥사그램을 여기[励起]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며,
연속 가동시간이나 다른 기재에의 전력 공급 등
에너지 관리에 있어서의 방대한 용장성을 실현하고 있다.
또 다른 헥사기어에 이것을 직접 장착함으로써
기저 상태에 빠진 헥사그램을 교환하지 않고
출력을 계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