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90 Ⅲ Y 클러스터 건담을 조립해서 여러 가지 사진 찍었다. (씰은 붙어 있지 않다)
그리운 느낌의 형광색 빔 실드.
상당히 매시브한 체계이면서, F90스러움도 있음. 구 디자인이라면
상당히 마킹이라든가 있었지만, 패키지 그림 포함 신디자인에서는 상당히 억제되어 있다.
구 디자인 재현용에는 데칼이 부속되기 때문에 취향대로라는 느낌일까.
F90, F90 Ⅱ , F90 Ⅲ 비교. 뒤쪽은 허리 랙 보이도록 백팩이 분리되었습니다.
코어 파이터 F90 Ⅲ , 제대로 변형하지만, 랜딩 기어는 외장.
그리고 백팩에 해당하는 코어 부스터 F90 Ⅲ , 랜딩 기어는 교체합니다.
기수는 가동부가 흔들흔들했기 때문에 목공용 본드를 좀 붙여 유지력을 올렸습니다.
등의 구멍으로부터 도킹하고, 앞의 해치가 열려 코어 파이터의 기수가 보인다-라고 해도,
어이! 해치 열기는 기쁘지만, 어떻게 봐도 앞에서 승하차 할 수 없어! 라고 생각했다.
가슴 위 장갑도 움직이는지, 기수 부분이 V건담처럼 앞으로 뻗는다든가 할 수 없었는지・・・
형광색! 빔 실드!
출력은 높은 것일지도 말라도 방해라고 생각했지만, 접는 기구가 붙어 있어서 팔에 붙인 상태로 감을 수 있는 것은 좋잖아.
일단 그립으로 소지도 할 수 있지만, 흔들흔들하므로 추천은 할 수 없다.
F90이라고 하면 미션 팩이라고 하는 것으로, 하드 포인트가 붙어 있다.
하지만, 어떻게 봐도 알 수 있듯이 백팩은 날개가 방해로 호환성이 없다.
이를 위한 백팩을 붙이는 어태치먼트 파츠가 붙어 있다.
팔과 종아리의 조인트도 호환성이 높은 파츠 (라고 할까 F90의 파츠 그 자체)로
환장할 수 있으므로, 클러스터의 오른팔, 오른발만 하드 포인트 바꿨습니다.
하지만, 역시 백팩 튀어나오고 있어요. 완전 호환이라고는 할 수 없는 듯.
어깨는 사실 클러스터 쪽이 크다. 하지만, 미션 팩에 따라서는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축해 사이즈를 맞추게 되어 있다!
다리를 덮는 미션 팩용으로 종아리의 외장을 분리해 가늘게 할 수 있다. 라고 할까,
이 때문에 다중 장갑으로 미묘한 디자인의 차이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
세트는 이런 느낌. F90과 일부 공통 런너이므로, F90의 빔 라이플이라든지 색 변경 잉여 파츠도 있지만, 그 근처는 괜찮음.
메가 빔 바주카는 2가지로 고정 파츠를 내밀고 허리 래치에 확실히 마운트할 수 있다.
그립 수납은 할 수 있지만, 신축 기능이라든가는 없다.
허리에 마운터를 붙여 설정상 본체에서 에너지 공급하고 베스바처럼 운용할 수도 있다. 같지만,
백팩으로의 간섭도 있어, 그다지 자유도는 없다. F91처럼 뒤로도 돌릴 수 없고.
그리고 C자 조인트이므로 상당히 후두둑한다.
클러스터 건담의 F90로부터 발전한 포인트 중 하나, 빔 실드의 진화.
F90K로 유선으로 연결한 빔 실드가 클러스터 건담에서는 손으로 들 수 있는 옵션으로.
설명서에도 실려 있었기 때문에 F90 Ⅲ YV
강할 듯 (짧은 감상)
F90 Ⅲ YT
빠를 듯 (짧은 감상)
F90 Ⅲ YQ빠를 듯 (짧은 감상)
F90 Ⅲ YL
백팩에 어댑터 끼고 있는 관계로 바이저를 들여다 볼 수 없습니다.
무장 조합 사진 출처: https://x.com/goufmask587/status/1847490079180415071
구판 비교 사진 출처: https://x.com/IGA_RX78/status/1849011977227780231
이 시리즈 미션팩과 생전 처음보는 바레이션도 계속 나온다는건 분명 반다이 사내에서 높은 짬빠 한 명이 강력하게 추진한게 분명함
애니가 나온 레귤러 건담도 mg가 없는 경우가 있던데 반다이는 사나리에 협박당하고있나
ㅈㅅㅍ 의문의 1패...
이 시리즈 미션팩과 생전 처음보는 바레이션도 계속 나온다는건 분명 반다이 사내에서 높은 짬빠 한 명이 강력하게 추진한게 분명함
원래 F90 A to Z 프로젝트라고 해서 26개 미션팩을 전부, 설정이나 디자인이 없던 것도 새로 만들어서 나온다고 했었습니다. F90이 전기 우주세기와 후기 우주세기와의 연결점이 되는 작품이다 보니 엄청 밀어주죠.
애니가 나온 레귤러 건담도 mg가 없는 경우가 있던데 반다이는 사나리에 협박당하고있나
닭솔
ㅈㅅㅍ 의문의 1패...
오타파 리뷰를 봤는데 정말 잘나왔더라고요 색분할도 괜찮고 프로포션도 좋아요
지금보면 확실히 저때 구판 포뮬러시리즈가 진짜 잘 나왔어요 스티커로 색분할을 최대로 표현했고 특히나 클러스터 쉴드에 음각으로 90 새긴건 MG보다 높게 사고 싶네요
반대로 보자면 멕기코팅처럼 도색하는 사람들에겐 그저 방해 거리일 뿐...
구판 느낌 낭낭해서 좋아요 건프라 접었지만 사길 잘한거 같아요
도대체 이 시리즈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모델들이 나오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은근 똥글똥글 예쁜 클러스터건담
건담을 띄엄띄엄 아는데, 원래 빔이 졸라 고출력에 에너지 많이 잡아먹는걸로 알아서 초기에는 건담이나 쓰고 많이 못쓰는걸로 아는데, 후반가면 저렇게 쉴드에도 써도 될정도로 에너지 효율이 좋아진건가요 아니면 쟤도 쓸때만 껏다켯다 하는건가요?
퍼스트는 그랬는데 뒤로 가면서 빔병기 효율도 좋아지고 저 포뮬러 시리즈는 전체 크기가 줄어들면서 제네레이터의 출력을 높여서 여유가 있는편입니다.
솔직히 좀 무쌩겨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