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일요일 책상위에 머리를 괘고 앉아 있다가,,
예전에 만들려고 봉지만 뜯어놓은
아이디어제 bf-109입니다.
이제는 아카데미로 만날 수 있는 제품이지요,,
박스 아트가 너무 이쁘고 값도 매우 저렴하기에
샀다가 이제서야 만들게 되었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연습삼아 만든다 생각하고
제작을 했습니다.
플랩도 꺾어 내려보기도 하고,,
시트벨트도 만들어 보고,,
비행등도 달아보고
하루가 좀 짧군요,,,
급한 성격에 하루에 쫑을 못내면 언제까지 끌고 갈지 모르는
성격이라 접합선 수정 및 기타 잘잘한 마무리는 엉성해보입니다.
언제나 돈걱정 시간걱정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질지 ,,,,원,,,
각설하고 보시지요,,
항상 고증같은건 시간있고 여유가 있다면 지킬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비오는 일요일이라 고증은 무시입니다.
그냥 손가는대로 독일군이라는 느낌으로 채색 데칼링 마무리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참 많이 시간을 할애하는 군요,,
한번 놀러와 주세요,,^^
덧글도 쫌 냄겨주시구요,,
글에서도 보이듯이, 아주 즐겁게 만드신듯합니다. 그리고 즐겁게 만들고 난 후의 작품은 보기에도 좋지요. ^^ 색감도 좋고, 부분부분 까진부분의 표현도 너무 오버되지 않게 잘 되고, 또한 고증은 잘 모르지만, 상당히 신빙성 있어보이는 데칼의 배치라든지 등등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듯 합니다. 세부적인 사진이 없는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
루리웹에서 보기 힘든 2차대전물 에어로군요...ㅠㅠ 저야 밀리/에어도 좋아하기 때문에 루리웹말고도 다른곳을 돌아다니는데.. 루리웹에서 이런 수작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군요...
그런데 블로그 주소는 어디에????? @@
멋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