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주세기 애니는 끝까지 본 시리즈가 유니콘뿐이라 정확하게 이해가 안되는건지 모르겠는데요
1. 풀프론탈의 정체가 정말 샤아의 망령이었던건가요?
그럼 정말 그릇에 망령이 깃든채로 움직였던게 되는거에요?
마지막에 풀프론탈한태 어떤 여자 망령이 와서 '대령님이 대령님일때의 마음은 충분히 전해졌을꺼에요' 이말을하는데 이 여자는 누구이며 정확하게 저 말이 무슨뜻이죠?
2. 풀프론탈 죽을때 3가지 색깔의 빛이 '이제 애들에게 맡기자'하면서 서로 대화한 후에 사라지잖아요
이 세가지 중 하나는 샤아의 망령같은데 나머지 둘은 누구의 망령인가요? 여자목소리하나랑 남자하나 있던데
혹시 샤아의 여친이랑 아무로레이인가 (여튼 이 장면 완전 짠하던데)
유니콘건담7화 보고나니까 앞에 시리즈들을 안봣다보니 조금 이해안 되는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풀프론탈이 1년전쟁을 비롯해서 우주의 초기모습까지 보여준후 버나지의 변치않는 도전정신을 보고 사라지는게 완전 짠하고 슬프면서 여운이 감돌더라구요
제가 샤아의 스토리와 활약상을 애니로 전부 본건 아니지만 건프라팬이라면 딱봐도 샤아와 아무로는 서로 다투면서 격렬하면서도 슬프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구나 하는게 딱 느껴지기니까요..
참 멋진 인물이고 멋진스토리인거같습니다..
유니콘건담애니는 우주세기 여운을 품고있어서 정말 왠만한 SF명작 영화들만큼 재밌게봤네요
수십년이 지나도 우주세기 골수팬들이 많을수밖에 없네요 이렇게 짠하고 깊은 매력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디오리진이 정말 기대됩니다
1 여자는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라라아 슨. 2 나머지 두 빛은 예상하신대로 아무로 레이와 라라아 슨입니다.
1. 풀프론탈의 정체는 샤아의 사념을 담은 강화인간 정도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엑시즈 쇼크 당시 샤아의 사념을 담고 있는 그릇인 셈이라고. 즉, 풀프론탈은 샤아 자체라고 볼 수는 없고, 네거티브의 성향이 강조된 짭샤아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에 등장하는 여성은 '라라아 슨'입니다. 샤아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었고, 샤아 밑에서 뉴타입 능력이 만개되고 있었던 캐릭터입니다. 아무로와 샤아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매우 핵심적인 인물입니다. 아무로 또한 적임에도 불구하고, 라라아와의 교감을 통해 뉴타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지요. 그러던 중, 전투하다가 아무로가 샤아를 향해 찌른 빔샤벨을 라라아가 대신 맞고 죽습니다.
2. 두명의 목소리는 라라아 슨과 아무로 레이의 목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