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다른 장비가 없어서
습식붙힐때 물로만 하고있거든요
처음에는 목공풀 풀어서 해봤는데 별로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물로만 해보고있는데
물로만 하면 데칼들이 안붙고 다 일어나거나 그러나요??
작은부분은 별로 차이가 없을거같은데 큰부분이 궁금하네요
습식의 기본적인 접착으로 커버가 되는건지..
2. 데칼을 붙혀보니 데칼안에 얼룩같은게 지던데...이런거 어떻게 지울수 없을까요??
붙히는과정에서 생겨난거 같은데 투명한데 얼룩이 지니까 너무 눈에 띄더라구요
왜 이런 얼룩이 진건지..ㅡ.ㅜ...
1.제가 물 외에는 사용하지 않던 시절에는 데칼을 붙이고 드라이기로 가열해서 데칼을 연질화 하여 밀착했습니다. 마크핏이나 마크소프터를 발라서 붙이면 더욱 수월할듯 싶습니다. 2.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물로만 붙이면서 습식데칼에 얼룩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데칼 내부에 물이나 기포가 제대로 제거되지를 않아서 그런것이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데칼에 물기를 뺄 때는 화장지 또는 면봉을 사용하여 데칼의 중앙에서 바깥으로 향하도록 살포시 밀어내어 닦으면 되겠습니다. 면봉으로는 굴리듯이 물기와 기포를 제거하면 되겠습니다. 큰 데칼에 덜 빠진 물기나 기포는 아트나이프로 찌르고 문질러서 빼주시면 되겠습니다.
작은거 할때는 얼룩같은게 없었는데 큰거 하니까 안에 얼룩이 지더라구요 물이 아니라 목공풀을 풀어서 그런걸까요??
목공풀을 진하게 풀면 하얗게 얼룩이 생겨보일수는 있겠습니다. 그보다 데칼이 밀착이 덜 되서 들떠있으니 보여지는 색변화일수도 있겠고요...
사진이라도 있으면 판단해볼수가 있겠는데 답해드릴수가 있는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데칼표면에 물을 발라서 완전히 불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세 겹 정도 접은 화장지로 한 쪽 방향으로 닦아내보셔야겠네요.
반다이제 습식데칼은 마크세터 밑칠에 마크소프터로 표면 연화를 시켜야 고정력이 생기는 수준이라 비추입니다. 사제데칼 검색하고 구입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마감제는 필수입니다. 냄새가 덜한 탑코트 반광부터 시작하는 거 추천합니다.
하...정말 반다이제랑 사제데칼이랑 너무 차이가 나네요;;; 하이뉴는 반다이제로 쓰고, 데칼없는 건담들은 사제데칼 사다 했는데 기본적으로 질 자체가 다른거같아요; 접착능력도 그렇구요 ㅠㅠ 하이뉴 판넬 붙히다가 너무 짖어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