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수들이여!『초합금 혼』으로 각성!
"본격적 판타지 세계관", "6번째의 전사"라는 새로운 설정으로 아직도 슈퍼 전대사에 찬연히 빛나는 명작『공룡전대 쥬렌쟈』.
극중에서 매력적인 아이템도 많이 탄생했지만, 그 중에서도 1호 완구 "진화 합체 DX 대수신"(이하 글에는 "DX판")는
크기·변형 합체 기믹과 함께 압도적인 볼륨감을 터뜨렸다.
그 거대한 대수신이 초합금혼의 이름을 따서 완전 신규 조형으로 부활!
" 대수신"글씨가 칠기로 힘차게 다루어진 대박력 패키지.
주인공들 위에 존재하는 "신"이라는 기존의 슈퍼 전대 로보와는 다른 대수신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개봉 전부터 느껴보세요.
상품 내용은 5구의 수호수와 "공룡검 갓혼""수전차 캐논" 과 취급 설명서.
이 시점에서 거의 잉여 파츠 없는 구성으로 본 아이템의 변형까지 진정성이 엿보입니다.
나와라! 수호수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전대 쥬렌쟈 중 티라노렌쟈 게키가 탑승하는 야마토족의 수호수 티라노사우르스.
초합금 혼판에서는 영상의 이미지에 가까운 자세로 포즈가 잡히고 있습니다.
허리 측면 장갑을 여는 것으로, 허리의 가동 범위도 확대할 수 있습니다.
합체 전에 티라노렌쟈가 보였던 박력 있는 전투 장면도 눈 앞에서 재현할 수 있습니다.
입 속에는 티라노 소닉을 발사하는 포구부도 입체적으로 조형되고 있으며
흉부 커버를 열면 공간이 있고, 그 안에 수 전차 캐논이 수납 가능.
이는 초합금혼 오리지날 기믹으로 "잉여 파츠 없음"(공룡 검 갓혼을 제외)를 처음으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나와라! 수호수 쥬우 맘모스!
맘모스 렌쟈 고우시가 탑승한 샤마족의 수호수 쥬우 매머드.
다이캐스트가 사용됨으로써 그 중후감도 표현되어 있으며 윤기 있는 몸에 대해서 얼굴 부분은 매트한 질감이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중후하지만 목을 올려지는 가동, 코의 유연한 가동 등 단기로서의 플레이 가치도 높습니다.
또 쥬오 맘모스 단기의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DX판에서는 노골적이었던 등부에 커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방영에서 25년을 거치면서 토이 기술의 진화에 의한 이러한 " 얇은 부품의 축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트리케라 렌쟈 단이 탑승하는 에토후족의 수호수 트리케라톱스.
합체시에 발을 구성하는 수호수이며 초합금혼에서는 다이캐스트를 충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쥬우 맘모스와 같이 단기 시의 외관을 영상에 가깝게 하기 위해서,
다리의 크롤러 부분은 인출 기믹이 내장되어 있습니다.(사진 왼쪽이 인출 전 오른쪽이 인출 후)
전차 같은 느낌의 전신 각부에 기믹을 탑재.
목이 가동, 입은 개폐하며 꼬리 트리케라 캐논 발사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타이거 렌쟈 보이가 탑승하는 다임족의 수호스 사벨 타이거.
그동안의 중후한 3구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이미지가 충실히 입체화되고 있습니다.
4개의 다리는 각 3곳이 가동하여 고양이과 특유의 부드러운 포징이 가능.
이것도 DX판에서 유저가 실현을 희망한 점입니다.
준민한 움직임으로 반도라 일당을 농락한 사벨 타이거의 극중 액션이 되살아납니다.
이 형태 때문에 꼬리의 신축 기믹이나 입의 개폐가 탑재된 것도 포인트가 높습니다.
프테라렌쟈 메이가 탑승하는 리시야족의 수호수 프테라노돈.
5구 중 가장 소형이지만 최신 토이 기술에 의해서 가능한 한 "얇음", "샤프함"을 추구한 조형입니다.
DX판에서는 씰로 처리된 은 파츠(대수신의 가슴)도 초합금 혼에서는 도금(멕기) 가공이 되고 있습니다.
수 전차 캐논을 달아 자립시키는 것도 가능.
초합금 혼에서 캐논은 티라노사우르스 흉부에 수납할 수 있지만 이 기믹은 DX판에 대한 경의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노나카 츠요시 씨를 비롯한 당시 토이 개발자의 "파츠를 남김 없이 놀고 싶어"라는 심리는
브랜드를 초합금 혼으로 옮겨도 제대로 계승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수호수들도 합금을 효과적으로 사용,
DX판에서는 씰 처리한 파츠가 도장, 또는 도금(멕기)화되어 고급감 넘치는 사양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 고급감이야말로 대수신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며, 보통의 메카에는 없는" 거룩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수호수들을 이렇게 평하는 것은 불손할지도 모르지만 짐승형 액션 피규어로 봐도 가동·외관과 함께 완성도가 높습니다.
통합 전에도 충분히 만족 할 수 있는 놀이 파워를 갖췄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은 드디어 수전차 다이노 탱커!!
다이노 탱커 형태로 만들기 위해 먼저 수호수들을 변형시킵니다.
트리케라톱스와 사벨 타이거는 사지와 꼬리를 본체에 수납,
뚜껑으로 덮혀 있던 조인트을 가운데가 오목한 파츠를 전개합니다.
이때 사벨 타이거의 이빨을 위로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흉부를 구성하는 수호수 프테라노돈은 머리를 앞으로 향하고 날개를 접어 둡니다.
다이노 탱커의 어깨·등, 팔을 구성하는 수호수 쥬우 맘모스는 5구 중 가장 복잡한 변형 기믹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때어내고 등의 덮개를 열어 뒷다리, 몸통을 전개. 초합금 혼에서 처음 설치된 등의 커버 파츠는
얇게 접어서 어깨 아머의 안쪽으로 수납하게 됩니다.
쥬우 맘모스의 몸통을 2개로 나누어 결합 준비 완료
합체 후의 몸체가 되는 티라노사우르스는 초합금 혼에서는 다리의 기믹이 색다릅니다.
정강이 파츠를 열고 무릎 덮개를 허벅지 쪽으로 이동시키면 연동하여 볼록 조인트 파츠가 노출.
허리를 낮추고 꼬리를 접지시키고 가슴에서 수 전차 캐논을 꺼내고 허벅지를 바깥쪽으로 슬라이드 시킵니다.
이 슬라이드 기구는, 다이노 탱커 형태를 보기 좋게 하기위해 독자적으로 탑재되고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르스에 4구의 수호수가 합체하여 등에 프테라노돈, 팔에 수 전차 캐논 2포를 장착한 다이노 탱커 완성!
초합금혼 판 다이노 탱커 존재감은 바로 압도적입니다.
모든 수호수가 앞을 향하고 있는 구성도 탱크 다운 돌진력과 강력함을 키웁니다.
메인이 되는 로봇 형태 전의 모습이지만 역동성과 합체 로봇 특유의 대담성이 넘치는 다이노 탱커는 팬도 많습니다.
다이캐스트 소재를 사용하여 수호수의 세부 도금(멕기), 도장된 하이엔드 모델인 초합금 혼에서 합체·변형의 묘미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모델입니다. 주행은 없습니다.
※화상의 "혼 EFFECT EXPLOSION Red Ver."는 별도 판매입니다.
합체! 다이노 미션!
다이노 탱커가 일어서며 대수신이 지금 깨어난다!
위의 화상처럼 변형 중에 극중에 일어나는 이미지 (이 때 콕피트의 시점이 바뀌는 연출이 훌륭합니다)도 재현할 수 있지만
완구로서의 대수신에 대한 변형에는 접는 꼬리의 록, 양쪽 발 뒤꿈치 파츠 전개, 프테라노돈 안쪽의 ツメカケ 파츠등
합체 후의 형태를 고정하는 절차가 몇가지 있습니다.
변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취급 설명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대수신 직립후의 노도의 극중 시퀀스 재현입니다.
프테라노돈의 합체에 의해 태어난 단단한 가슴. 티라노사우르스의 머리 회전 수납 기믹, 전개되는 대수신 투구 등
대수신만의 변형 기믹이 팬을 흥분하게 만듭니다.
발동. 대수신!
이것이야말로 신의 부활!
전체 높이 약 260mm의 초합금 혼의 몸을 얻어 대수신이 여기에 강림!
변형 합체의 재미와 맷시한 아름다움을 겸비한 대수신의 디자인 컨셉은 지금 봐도 매우 훌륭합니다.
초합금 혼에서는 영상 이미지를 존중한 다음, 어깨와 다리의 라인이 입체가 돋보이도록 조정되고 있습니다.
손은 엄지 손가락이 독립해서 가동, 천둥과 함께 내려오는 "공룡검 갓혼"을 쥐게 할 수 있습니다.
초전설! 전광베기!!
서 있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신"의 모습을 풍기는 대수신이지만 초합금 혼 합체 후의 액션 재현도 중시하고 있습니다.
최대의 특징은 팔꿈치 관절의 가동으로 이에 의해 영상 같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티라노사우르스 때의 허리 가동이 합체 후에도 그대로 살아 있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다리를 앞에 내디딘 포즈와 함께 허리 측면 부분이 이동함으로써 아름다운 "ハの字立ち"도 이뤄지고 있다.
※장시간의 디스플레이는 직립 자세로 취하게 해주세요.
혼 웹 내 "초합금혼 GX-72 대수신" 특설 페이지와 같이, 이 아이템 개발에는 노나카 츠요시 씨, 카토 히로시 씨 등
당시의 DX판을 맡은 스태프들이 다시 집결했습니다.(이들은 현재 함께 프리랜서로 활약)
합금 소재의 채용 등 당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점이 곳곳에 반영되고 있으며
이 아이템이 발매되기까지의 경위는 "그때 모두가 원했던 그 극중 로봇"을 실현시킨 일대 프로젝트라고 할 것입니다.
그 때의 로봇 완구를 현재 기술로 실현하는 그것이 탄생 20주년을 맞은 초합금 혼의 브랜드 컨셉입니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공룡전대 쥬렌쟈』 팬은 물론
"마음 속에 변형 합체 로봇이 빛나고 있는 소년의 마음을 가진 어른들"에게 이 아이템은 적절합니다.
반다이 초합금혼 GX-72 대수신
발매일 : 2017년 4월 29일
가격 : 30,000엔[세금 포함 32,400엔]
이 아이가 올해 영화로 나온 그 아이인가요?
가동은 구려도 오리지널 DX가 육중해서 그런지 훨씬 보기 좋네요. 슈퍼미니프라나 초합금혼은 가동은 더 좋을지언정 헛점이 적나라하게 보이는지라... 그래도 반다이에서 이리 추억팔이를 해주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