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급컷 방식이 바뀐 것도 있고..
이건 분기 결제총액이 28만원 정도인데, 실버로 가자니 50만원 금액이라 거진 30만원은 써야겠더군요.
그런데 이게 아무래도 6개월 안에 그만큼 써야하는지라, 한달에 지속적으로 8만원씩 투자해야한단 소리인데
건프라만 사는 게 아니라 도료나 프암걸이나 이것저것 사는지라 건프라에만 온전히 매달 8만원 이상 투입을 하자니 그렇고,
10프로 할인 쿠폰을 준다곤 해도 기본 1.2배로 측정되어있다보니 뭔가 애매합니다..
예를 들어서 정가 2200엔짜리 건프라라고 할 때, 일반 샵에서 싸게 사면 이만이천원입나다만,
건베를 이용할시에는 이만육천사백원이 되어버리죠. 여기서 10프로 할인 쿠폰을 사용한다면 2만 3천원 후반정도가 되겠군요.
5프로 적립이 들어가니까 그걸 재한다면, 대략 천 얼마 적립된다고 하면 이만 이천원남짓.
이렇게 생각하면 꽤 살만한데? 10개 스탬프모으면 하나주기도하고..
라고 생각하려면 이동간 차비등의 문제도 있고, 10프로 할인 쿠폰은 한달 한번이니까 나머지는 고스란히 1.2배로..
mg타깃이라면 꽤 괜찮겠으나 저처럼 hg 신품 중 끌리는 것 한두개만 한달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이래저래 힘드네요..
요즘은 엔화가치가 떨어진 걸 반영한건지 전체적으로 온라인 샵들이 1배에서 1.1배를 유지하다보니 뭔가 더 난감해진 상황입니다.
lllorz
뭔가 등급 컷 방식이나 가격정책이 바뀌었으면 싶어지는 부분이네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분기별 50만원이 어렵기도하고, 그렇다고 브론즈 등급 마지노선인 10만원은 훨씬 넘기고, 이래저래 난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꾸준히 구입한다면 건베가 낫습니다.
크크 사실 구입력만 있다면 건베가 낫겠습니다만..
클럽G를 자주 산다면 일반 프라도 건베에서 사는게 이득이지만 클럽G도 자주 안사고 일반 프라도 많이 안 사면 할인하는 쇼핑몰을 찾아 사는게 이득이죠.
맞습니다. 그런데 간혹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 샵 저샵 할인한다고 사는게 거진 10만원인데, 차라리 건베에 몰아줬으면 실버는 넘기진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그냥 일반몰사용하고 pg급들은 다이아회원들한테 도와달라고하는게 가장 좋은것같습니다 스탬프도주고 적립금도 써주시는분들도 많으니까요
문제는 mg급도 건드리는 경우가 적어서 그런 부탁을 드리기도 뭐하거든요=_=a
싼 제품은 더블 스탬프 때 몰아서 사는 등의 전략을 잘 세워야 이득을 보기 때문에 꼭 건베를 고집할 필요는 없죠. 저야 어릴 적 문방구 돌아다니던 습성 때문에 찾아가지만... 브론즈시면 분기 별 10% 할인 쿠폰도 3장 있을 테니 그것도 쓰시면 좋습니다. 매장/온라인 공용이고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http://www.bandaimall.co.kr/customer/mypage.do?method=membershipgrade
이번에 더블 스탬프 이벤트 보면서 느낀게, 확실히 매 월 발매작품 급하게 사기보다, 그냥 모아뒀다가 한번에 가는게 낫지않나 싶더군요. 이래나저래나 도색이다 가조립이다 뭐다 작업할게 쌓이는 건 당연해져서..
저도 사실상 작년부터는 건베 잘 안가요 적립금 2배 더블스탬프 할 때나 간간히 찾아가지 예전처럼 쿠폰으로 뭐 해주는것도 많이 사라졌고 등급컷 문제도 있고 요즘 반다이 하는짓 맘에 들지도 않고 좀 복잡하게 섞여가지고... 예전처럼 비싼돈 주면서 구매할 메리트를 더는 못느끼겠어요
이젠 메리트가 별로 없긴하죠..
퇴근히면서 기지서 hg 하나 주워 올땐 배송료 3000원 생각하면 똑같다... 라고 위안을 삼습니다 저는..
건베는 꾸준하게, 전략적으로(제일 중요) 관련 상품 살거 아니면 온라인 쇼핑몰 싼곳 찾는게 낫지요....
저도 건베 무리하게 쓰면서 어찌어찌 스탬프 클리어도 두번 해봤지만... 역시 그냥 싼 곳에서 적당히 사서 취미생활하는게 부담이 덜 하더군요... 심지어 요샌 건프라보다 피규어쪽이 더 관심이 가는지라...
뭔가 혜택에 쫒기듯 구매하게 되는 경향이 있죠 건베시스템은.. 그냥 온라인 10~11배샵들을 슬렁슬렁 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