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평소같으면 뭐라도 사왔을텐데...

[2konomi]

코로나 터진 이후로 회사집 말곤 어딜 돌아다니질 않다가

어제 신도림 모매장에 오랜만에 도료살게 있어 갔었는데..

찾던건 정작 없습니다(....)

여튼 주차비 때문에 다른거 뭐 살거없나 하고 죽 둘러봤지만

요즘 프라를 예전처럼 만들지 않다보니 별로 사고 싶은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좀 의외였던게...

예전 같으면 여러 매대에 건프라는 왕창 쌓아놓고 팔았는데 신제품 말곤 종류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건프라만 봐선 옛날 동네 프라모델 가게 정도 수준;; 

반다이가 생산을 전처럼 안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정돈가 싶었네요.(-_-;)

결국 물건 산게 없어서 걍 주차비 내고 나왔다는 슬픈이야기ㅠ

점심 먹을려고 테크노마트간 꼴...

[천개산]

더블오,에이지때가 문득 그리워지는군요.

[2konomi]

둘 다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정말 물량 공세에 가격 품질까지 좋아서 프라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한시기였던거같습니다.

[2konomi]

품목자체가 너무 없더라고요. 가르마 자쿠정돈 보긴했습니다.

[피그미자작]

요새 어딜 가도 2konomi님이 말씀하신 풍경이더군요. 일반판이 더 귀하다니 말 다했죠ㅜㅜ

[2konomi]

오랜만에 오프라인 갔다가 이 정도가 건프라 유통량인가 좀 충격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