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는 밀리 스케일만 해봐서 화이트 파츠에 화이트 도색을 하더라도 후처리때 웨더링을 해서 완전한 화이트 도색, 마감까지 거의 안했었습니다.
한다면 화이트 파츠>화이트 서페>웨더링>마감 순으로 작업했구요.
건프라는 화이트 파츠 도색 어떤 순서로 하나요?
지금 mg 유니콘 풀아머 버카 버전을 형님이 가조립만 해놓은걸 제가 도색까지 풀제작 해주려고 하는데 이 녀석 파츠가 온통 화이트 더라구요.
아무리 화이트 파츠라도 러너, 사출 자국 지울려면 결국 사포 후 서페는 올려야 하는데 화이트 서페 후에 화이트 본 도색없이 마감 올라가도
크게 티 안나나요?
온통 화이트 파츠라서 너무 밋밋하지는 않을지...
도료는 군제 1500방 서페 쓸꺼고 메인 도색하게 된다면 타미야 아크릴 사용 할려고 합니다.(사용중인 도료들임)
그리고 조립 부분에서 건프라는 접합선 크게 신경 안써도 되나요?
간혹 분할 파츠 도색 후 조립 하는 방법이 많이 보이던데 그런 부분은 그냥 페널라인으로 처리하는지, 접합선 보이게 그냥 두는지 좀 헷갈리더라구요.
파츠 색상이화이트라고 한다면 화이트 서페->화이트->마감 올리면 되실거고,건프라는 대체로 조형단계부터 접합선 맞은편에 패널라인을 만들어두고 자연스레 만들어두게 되어있습니다. 가끔 접합선이 영 좋지 못하게 있는 경우엔 개인적으론 맞은편에 패널라인을 파거나 그냥 내버려 둡니다.
그냥 본 도색까지 올리면 되는거고, 접합선은 상태 이상한게 아니면 굳이 손댈 필요도 없는 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밀리 하듯 드럽게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좋아하실겁니다^^;
그냥 하던데로ㅎㅎ
보통 화이트 서페 그 특유의 칙칙한 색감이 안좋아하면 도색 해서 색조정 하는거 아닌가요?
그쵸. 그런데 전 밀리 쪽 하면서 화이트를 올려도 후에 웨더링 작업을 하면 결국 칙칙해지는지라 따로 화이트 도색을 잘 안하거든요. 건담쪽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모르다 보니 하던데로 하면 되는지 판단이 안서서ㅎㅎ
온통 화이트라서 밋밋할까봐 걱정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데칼을 버카급으로 많이 붙인다. 2. 실버 하도 위에 클리어 화이트 오버코팅하여 티타늄 피니쉬 코팅 느낌을 낸다 3. 화이트-그레이 투톤 도색으로 한다(경우에 따라서는 패널라인 추가작업 필요) 맘에 드시는걸로 골라서 도전해보시죠
꼭 건담 기체 메뉴얼대로 안해도 느낌을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밋밋한 화이트를 피할려면 투톤 도색, 그라데이션이 더 괜찮을것 같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그라데이션도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