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최신 포맷이었던 MG 윙제로 버카와 비교하면...
더하고 빠지는게 있을거 같아요.
일단 변형 기믹은 갖고 오는건 거진 확정 같고...
버스터 라이플의 하박 고정 기믹과 주익 수납 기믹은 웬지 빠질거 같습니다.
머리와 상체 제로 시스템 오픈 기믹도 이번에 빠질거 같고...
대신 눈에 띄는 부분이 날개입니다.
우선 주익 깃털의 조립과 가동 구조가 MG에 비해서 차이가 확 나는 반면,
주익 본체의 전개 자체는 그리 큰 변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하게 본 건 부익인데.. 부익이 이제까지의 프라와 다르게 윗부분이 분할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속날개 뿐만이 아닌, 메탈컴포짓마냥 위아래 확장 기믹이 있지 않을까...라는 회로를 돌려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은 제가 막눈이라 모조리 틀릴 가능성이 매우,아주,상당히 높습니다?
초판이 꺼려지는 1인 이긴 합니다!!!! 그치만 예약하고 불량나면 조롱당하겠지 ㅋㅋㅋ 암울하네 .. 생각할수록 ㅋㅋㅋㅋ
노불량 부끄부끄 보조개 에디션 시러요...
귀 날개 전체를 은색 프레임이 차지하고 있어서 제로 시스템 발동 때 나와야 하는 숨겨진 흰색 날개가 들어갈 건덕지가 없긴 한데 저기 저 회전하기 좋게 생긴 둥근 핀이 상당히 마음에 걸린단 말이죠. 기분 탓인지 회전 반경을 제한하는 스토퍼도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그 때문에 잘 보시면 저렇게 귀가 살짝 열려서 내부 프레임이 보여요. 아마도 흰색 날개 대신 내부 프레임 노출로 제로 발동을 연출하려는 게 아닐까 싶어요. 조립 실수인지, 전시자가 실수로 공개해버린 건지 가슴 장갑도 살짝 열려있고요.
음 그럼 귀 아래장갑만 내려가는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군요. 이래저래 제로 시스템 오픈 기믹은 재현한다고 볼 수도?
이건 좀 위험요소네요 내부프레임에 외부부품들을 걸치는 형식으로 제작한다면 기믹은 수월할 지 몰라도 접지성에서 많이 떨어지는데 전반적으로 기체가 너덜너덜 거리는 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그랬으면 프리덤이나 발발이 때부터 후두둑 심하다고 까였을 거예요. 아마 괜찮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