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파츠 오프너(세퍼레이터?)가 있으면 도움되나요?

[THEevil]

파츠 오프너(세퍼레이터?)가 있으면 도움되나요?

요즘들어 프라질 하다가

부품을 잘못 결합하거나 했을때 분해하다가

고생한적이 꽤 있어서...

일단 저는 아트나이프 우겨넣어서 분해하거나 했는데

요즘들어 느끼는게 파츠에 손상 위험도 있고

날이 나가는 경우도 좀 있는거 같고...

하나정도 적당히 싼거 구해두면 많이 도움이 되나요?

[00Quanta]

꽤나 도움됩니다 플라스틱이든 금속이든요...
아트나이프는 이레나저레나 칼이아서 잘못쓰면 프라다 썰리고 뭉게지거든요..

[행인A씨]

있으면 쓸일 한번씩 생깁니다

[미아캣]

도움 많이 됩니다. 신용카드, 아트나이프, 멀티툴에 있는 오프너나 작은 일자 같은 거 쓰다가 반몰에 있는 파츠세퍼레이터 하나 사봤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부품 상처 안 나서 좋습니다.

[is6601]

저도 도움이 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플라스틱으로 된 게 좋습니다. 금속제로 된 걸 썼다가 생체기나 상처를 낸 적이 있어서요.

[무명병사R]

전 금속제 세퍼레이터에 베인 적도 있습니다...

[Soul메이트]

디스파이어꺼 쓰고 있는데 꽤 유용하고 쓰고 있습니다.

[미니룸]

허접하게 생겼어도 반다이 프라스틱재질 세퍼레이터가 금속제보다 낫더라구요

[Glacies]

별거 아닌거 같은데 생각보다 쏠쏠합니다

[앞발유저]

금속제 하나 사놨다가 프라모델이 아닌 세면대 수리할때 써먹었습니다 -ㅁ-

[라이넥]

예, 금속인 나이프나 핀셋으로 하다보면 부품이 망가지기도 해서 결국 하나 장만했지요.

같은 플라스틱이라 부품에 손상을 주지않는게 장점입니다.

[파카루스]

백퍼 도움됩니다.

[이도로]

저도 세퍼레이터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은 플라스틱제를 추천하시는 것 같지만 제 경우는 금속제가 더 쓰기 좋더군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플라스틱제는 부품에 상처를 내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재질이 플라스틱이다보니 두꺼워서 부품 사이에 밀어넣기 힘들거나, 부품 사이에 밀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얇은 경우에는 쉽게 뭉개져서 오래 쓰기 힘든 문제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금속제는 잘못 사용하면 부품에 상처를 낼 수 있지만, 얇아서 부품 틈 사이에 밀어넣기가 플라스틱제보다 쉬웠고, 튼튼해서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전 고토부키야제 헥사기어용 세퍼레이터 사용 중입니다.)

[CuKurz]

일단 반다이제 pom재질하고 어디꺼더라..의 금속 재질 두 개 가지고 있고 일단은 다른 분들 의견과 같은 이유로 반다이제를 위주로 쓰고 있네요
이 반다이제 플라스틱 세퍼는 종종 얇은 1자형 폴리캡 조립할 때도 써먹고 있습니다

[마르텔]

도움 많이 됩니다. 조립 실수 외에도 관절 보강이나 수리 때문에 분해할 일이 생각보다 많을겁니다. 하나쯤 구비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scarecrow]

꽤 도움이 됩니다.

[신비인]

공구같은건 많을수록 좋죠

[GreyOGRE]

세퍼레이터는 무조건 있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써 본 결과 반다이 세퍼레이터가 그냥
최고 존엄입니다. 플라스틱에 상처도 안 나는 편이고
세퍼레이터 자체도 튼튼하고 매끈한 재질이라

[풍호]

잘못꼈거나 할때 요긴하더군요

[Daisy.]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RG등급 조립하다가 쓸일이 있었는데
나이프로 틈 만들어내서 그걸로 빼냈거든요

[대쩌이]

전 세퍼레이터 금속제 3개 플라스틱제 1개 있는데 전부 상황별로 유용하게 씁니다. 혹시 추후 도색도 고려하신다면 세퍼레이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잡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