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외관과 묵직한 컬러링을 지닌, 타입헥터 쥬와유즈 입니다.
아머드코어에 나올법한 모습입니다.
뒷모습 입니다.
〈타입 헥터〉 의 주추진 유닛인 세모난 형태의 '익스텐드 부스터 TH' 가 인상적입니다.
기체 요소요소에 메탈릭 레드 컬러의 파츠가 포인트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메탈릭 유닛은 프레임의 관절 구동을 보조·강화하는, '파워 어시스트 모듈' 이라는 설정입니다.
파워풀한 관절구동이 가져오는 격투 능력과 중무장은, 다른 기체를 압도할 정도라고 하네요.
옆면 입니다.
전체적으로 네모난 장갑에, 뾰족뾰족한 장갑들이 돌출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상체 디자인 입니다.
얼핏 보기엔 회색 일체의 색상같지만, 회색도 나름 3가지 색으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가슴 쪽 파츠는 메탈릭 흑철색인데, 크게 눈에 띄진 않더군요.)
헤드 파츠의 혼 안테나는 분리 가능합니다.
3mm 조인트는 아니지만, 안테나 형상을 바꿔주면 여러 형태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깨 장갑은 넓적한 형태이지만, 가동 범위가 커서 팔 가동을 제약하지 않습니다.
쥬와유즈엔 특히 커스텀을 위한 3mm 구멍이 많습니다.
우선 팔과 어깨만 해도 4개의 홀이 보이네요.
승모근 쪽 장갑을 벗겨주면, 3mm 조인트가 나타납니다.
어깨 뒤쪽 장갑을 분리해주면, 숨겨진 3mm 구멍이 나타납니다.
'익스텐드 부스터 TH' 는 일체형이 아닌 외장식 장비로, 이는 대형 병장을 이용하는 〈타입 헥터〉 의 사양에 맞춘 조치라고 합니다.
장비 형태에 맞게 배치 장소를 변경하여, 최적의 기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정입니다.
부스터는 위아래로만 가동 가능하며, 부스터가 어깨에 걸려 가동영역이 크진 않습니다.
외장식 장비라는 설정답게, 부스터를 여러 파츠로 분리해 줄 수 있습니다.
분리시 나오는 3mm 구멍이 많아, 커스텀에 유용합니다.
부스터 디자인도 범용적이라, 다양한 빌드에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리 쪽 추가장갑을 분리해주면, 역시 3mm 홀이 나타납니다.
발 끝은 가동 가능하며, 발 뒤꿈치엔 리니어 방식의 구동 장치가 있습니다.
기체중량을 지지하면서 각종 조건의 노면에 적응하도록 하는 본 장비에 의해, 지상의 고속 주행 성능을 얻을 뿐만 아니라 비상 준비·착륙시의 활주 를 부드럽게 실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동 방순' 이라는 타입 헥터의 전용 실드입니다.
실드가 과도하게 큰데, 이는 〈타입 헥터〉 의 파워를 과시하기 위한 장비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방어뿐만 아니라 근접 무기로도 기능할 수 있도록, 예리한 형태로 디자인된 방패입니다.
전자가속포와 참격무기를 일체화시킨 특수병장, '레일건 블레이드' 입니다.
블레이드를 수납하는 그립은 배터리의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블레이드를 결합시 전자가속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엔 슬라이드 기믹이 있어, 어깨에 장비시 그립에 도움을 줍니다.
쥬와유즈의 어깨에 다관절의 조인트 파츠가 부착되는데, 여기에 방패나 전자가속포를 거치하게 됩니다.
전자가속포는 그립과 일체화된 배터리와 포신을 세트로 한 뒤, 전용 골격을 통해 어깨 부위에 장비하게 됩니다.
전자가속포가 기체를 넘길만큼 거대한데, 그 장대한 사이즈는 기술적인 제약이 아니라 위에서 설명한 기체 본체의 성능 어필을 위해 일부러 이렇게 설계된 것이라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방패인 '기동방순' 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파워 어시스트 모듈'(메탈릭 유닛) 덕분에, 쥬와유즈는 프레임 관절에만 의존하던 종래기를 압도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타입 헥터〉 가 기체 수준의 장대한 대형 병장을 취급할 수 있는 것도, 오로지 본 장비의 파워 덕분이라는 설정입니다.
포신을 배터리(그립) 에서 분리함으로써, 참격 장비로서의 운용도 가능합니다.
시연적 요소가 강한 장비지만 〈타입 헥터〉 가 다루는 만큼 강력하다보니, 실전형 〈쥬와유즈〉 에서도 그대로 전용된 장비입니다.
기체 스펙상으로는 2기를 동시에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조작에는 높은 조종 센스가 요구된다는 설정입니다.
세련된 외관과 묵직한 컬러링, 위용있는 무장들이 인상적이었던 타입헥터 쥬와유즈 였습니다.
아머드 코어 느낌난다
그래서 뭔가 묵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無.常
4족보행, 탱크형, 역각형 등 다양하면서도 현실적인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 많아서 정말 좋았죠... 게임으로나 프라모델로나 시리즈의 명맥이 끊긴 지금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ㅜ
기존의 녀석들하곤 또 좀 많이 달라 보이는 놈이네요
기존의 캐릭터성이 짙은 디자인도 좋지만, 이런 현실성짙은 디자인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