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다오 특무부대사양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지다오 특무부대사양 설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ramearms/222868661961
지다오 특무부대사양기의 소체입니다.
어깨부에 설치한 거대한 증가추진기인 'EXB-VIC' 가, 다른 다오 계열과의 가장 큰 차별점 입니다.
프레임암즈 설정에선, 지구 측이 달의 플랜트 시설을 공략하기 위해 주력부대를 달에 투입한다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하지만 지구측 주력 부대가 달에 투입된 뒤에도 지상에는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는 달 측 FA가 잔존했는데, 플랜트를 공략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저하되는 방위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구 방위기구는 <특무부대> 를 편성하게 됩니다.
부대의 컨셉트는 '공격이야말로 최대의 방어' 였으며, 수적으로 한정된 전력을 최대한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 개별 전투력을 높인 소수 정예에 의해 적 세력을 토벌한다는 다소 공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특무부대에 지급된 〈지다오〉는 잔존세력 중에서도 특히 위협도가 높은 NSG-X1 〈흐레즈벨그〉 전을 상정한 개수가 이루어져, 외관은 통상형과 같지만 그 기동력은 통상형의 1.5배를 자랑하는 고기동형 기체입니다.
상체 디자인 입니다.
헤드와 가슴 파츠가 변경되었고, 어깨의 부스터가 추가되었습니다.
헤드 입니다.
길쭉한 외관을 지녀, 고기동형 기체임을 어필합니다.
뿔을 분리하면 양산기스러운 외관이 되는데, 이 모습도 괜찮네요.
제품 내엔 기존 지다오의 헤드 파츠도 들어있습니다.
가슴 파츠 역시 신규조형입니다.
흰색, 회색, 검정색 파츠로 구성됩니다.
가슴 파츠를 분리하면 커스텀을 위한 3mm 홀이 나타납니다.
물론 제품 내의 기존 지다오 가슴 파츠를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지다오의 가슴 파츠를 장착해 봤는데, 이 모습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유선형 장갑들을 두른 덕분에 위화감이 적습니다.
특무부대사양기의 가장 큰 차별점인, 증가추진기 'EXB-VIC' 입니다.
'EXB-VIC' 는 익스텐드 부스터의 발전형으로, 원형기보다 추력 편향 기능이 향상된 모델입니다.
이를 어깨부에 설치함으로써, 기동력·운동성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mm 홀을 통해 결합되는 덕분에, 다른 부위에도 쉽게 장착해 줄 수 있습니다.
무릎 쪽엔 무릎 커버 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슬러스트 아머가 다리에 장착되면, 전혀 보이지 않게 됩니다..
고기동형 기체답게, 하늘을 나는 장면을 찍어 봤습니다.
부스터의 위치를 변경하여 공중에서 급제동하는 모습입니다.
전용 무장으로는, 'BDP-17LL' 이 있습니다.
대구경 ATCS탄을 발사하기 위해 시험 제작된 롱 런처로, 다루기 불편하다는 점이 끝까지 개선되지 않아 양산에는 이르지 못한 장비입니다.
하지만 위력·사거리는 더할 나위 없었기 때문에, 소수 생산된 것이 개수·보수되어 특무부대에 전해졌다는 설정입니다.
무장의 신축 기믹을 이용하면, 롱 런처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이 됩니다.
포신 끝단에 베릴 엣지 파츠를 부착하고 손잡이를 접어주면, 근접 무장이 됩니다.
포신의 신축기구를 이용하면 '창'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적의 허를 찌른다는 배틀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오 계열의 기본 라이플인 'IR-M13SG' 과 '슬래시 실드' 도 있습니다.
'IR-M13SG' 는 적의 에너지 장벽을 관통하는 ATCS탄을 쏠 수 있는 장사정 라이플입니다.
'슬래시 실드' 는 적의 공격을 받아넘길 목적으로 유선형의 형태가 채용되었다는 설정입니다.
전용 무장을 들려준 모습 입니다.
롱 런처를 들려준 모습인데, 마치 바주카 같은 느낌이 납니다.
뒤쪽 손잡이가 각져 있어, 어깨의 견착대가 됩니다.
롱 런처를 대포처럼 잡고쏘는 모습을 연출해 봤습니다.
베릴 엣지를 전개하여, 창으로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긴 리치는 찌르기 등의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기본 무장을 들려준 모습입니다.
방패 덕분에 한층 안정적인 모습이네요.
이상으로 지다오 특무부대사양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도 멋지지만 여기에 건담처럼 데칼을 붙인다면 더 멋있을 것 같네요.
데칼은 어려워보여서 시도해본 적이 없답니다.. 마찬가지로 마감제도 안 뿌려봤는데, 혹시 마감없이 생데칼만 붙이면 손으로 만질 때 데칼이 떨어져나가나요??
저도 마감제 안 뿌리고 데칼은 건식이나 RG등급 건담 리얼리스틱 데칼 정도만 많이 붙여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RG 등급 데칼을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손으로 만진다고 데칼이 떨어져 나가지는 않더라구요. 할 때 핀셋으로 떼고, 붙인 뒤에 면봉으로 살짝 눌러주는 정도만 해도 지금 다 잘 붙어있습니다. 습식은 답해 드리고 싶어도 제가 그건 안 붙여봐서 저도 물어봐야겠네요. ^^;;
RG용 데칼이 퀄리티가 좋군요 그런 데칼만 따로 판다면 좋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