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기준, 주말에 갈때마다 고를 물건이 없는 건베에서 방황하는 혁이가 안타까워 제가 임의로 골라 준 건담입니다.
제가 알던 우주세기 건담과 달리 거의 슈퍼로봇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는 윙건담(나머지 4대 포함)은 기밀보완을 위해 위기상황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폭스위치를 누르는 자폭왕? 히이로유이가 탑승합니다.
지금까지 HG킷을 잘 만들어온 혁이라 이것도 가능할거라 생각했으나 생각외로 조립을 어려워하더군요.(아마도 변신기능이 들어가 기존에 조립하던 킷과는 다른 구조여서 그런가 봅니다)
상체만 만들고 담에 만들겠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어 한달뒤 제가 나머지를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윙건담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만들어 보니 킷은 재미나더군요. 촬영시 매력포인트는 날개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후훗 훌륭한 건덕의 새싹
감사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유혹이 가장 큰 적이군요.
윙이란 네임밸류에 걸맞지 않게 오리지널 윙은 많이 후지게 생김
윙건담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제 기억에 인상적으로 남았던건 뭔가 깃털?이 날리던 그 기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