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만들고 있던 유니콘 건담 페크가 발☆살
이 나버려서 한동안 손을 놨었지요.
일단 궤도 바퀴를 만들어야 하니 부품 3개를 잘라서 이렇게 나열합니다.
핀셋과의 크기 비교
그럼 일단 가운데의 링 부분을 결합시켜 원으로 만들어 주고서 이렇게 한쪽에 풀을 모서리에 발라줍니다.
이렇게 붙인 후에....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풀을 이용해 붙여주면 궤도 바퀴 하나 완성!
자 그럼 나머지 궤도 바퀴도 만들어야 겠습니다.
..........
끝이 안보여.......
..........
그리고 그 사이 궤도 바퀴만 만들기가 너무 지겨워서 만든 후면 스트로킷(구동륜)
크기 비교는 이번엔 이수씨개.
끼워 넣는 방식이였기 때문에 내구성 문제로 안쪽은 풀을 떡칠로 해서 내구성 강화
겸 중간 연결체가 약해 보여서 안에 종이 넣고 풀로 가득 채움.
그렇다면 이제 전면 스트로킷을 만들 차례!
안에 잘라낸 부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 가운데 부분 뿐만이 아니라 옆의 타원들도 잘라내기 때문에 매우 힘들었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하겠다! 애초부터 잘라내지 않고서!
양면을 한번에 붙인 후에!
동시에 잘라내겠다!!
.........
............
미안.
어, 어쩔수 없으니 저 더럽게 잘린건 안쪽으로 들어가게 만들어 줍니다.
역시 전면 스트로킷도 이렇게 풀로 내구성 강화를 시켜줍니다.
아 근대 도면 따라 만들었는데 제작자의 실수인지 크기가 안맞아서 강제적으로 맞춰 줬습니다.
초반에 실수를 한게 있었는데
그냥 양쪽 다 같이 붙이지 뭐!
하면서 풀을 떡칠을 하고서 붙였는데
풀의 물기때문에 180g 백상지가 젖어서[....]
저렇게 초록색으로 변색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조심히 해서 오른쪽처럼 최대한 원색을 내게 되었지만요.
궤도 부분 거의 완성 된 부분입니다.....
는 아직 궤도를 만들어야 하고 전차 하단 몸체와 연결해줘야 하고....으악!
자 그럼 바퀴들을 연결시켜 하나의 흉륭한 개체가 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저렇게 가운데 연결부위를 만들어 주고서
선을 따라서 저렇게 붙여주면 완성!
이렇게 한쪽 궤도에 4개의 바퀴가 들어갑니다.
이쑤시개와 크기비교
이렇게 만들어 주고서
이렇게 붙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차체 하단부위와 연결시켜 주면 됩니다[.....]
만든 제가 봐도 현기증이.
그리고 저 사이트는 도면 출처입니다.
자 그럼 궤도를 만들 차례입니다.
자르기가 매우 귀찮고 짜증났지만 어찌어찌 잘라내고서 이렇게 연결시키고서
서로 연결시켜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단부와 크기 비교하면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
그냥 풀로 붙였습니다.
그럴싸 하군요!
그럼 반대편도 해줘야 하지요.
일단 스트로킷 끼리는 가운데에 철심 박아 넣듯
이쑤시개를 박아넣었습니다.
일단 양쪽에 이쑤시개를 박아 넣어준 후에.
이렇게 궤도 바퀴들도 연결 시켜 주고서....
궤도를 만들어서 붙여주면 완성!
사실 이제 남은건 다 쉬워서 천천히 할려고 했습니다.....만
.......어이
워게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라는 생각으로 빠르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제대로 된 몸통을 만들 차례입니다.
무슨 장식품들 같은건 다 붙여주고
.....제일 힘들었던 해드라이트 부분.
말 그대로 저 얄팍한 종이 두께에 모든 것을 다 걸고서 붙여야 해서 정말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딱! 세우고서 스커트 아머를 붙였습니다.
궤도와 결합시켜봤습니다.
오호....?
아직 한쪽 스커트 장갑만 붙여났지요.
아 그리고 해드라이트는 결국 계속 쓰러져서 못버티고 제가 풀로 떡칠을 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럼 이제 포탑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흐아아아아ㅃ!!
네 완성 되었습니다.
아직 상단부의 장식들을 안 붙였지만 이만해도 거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고서 사진 찍찍
후방에 적 출현! 이라는 생각으로 포탑을 돌려봤습니다.
역티타임 시전중.
전차가 파괴되었습니다.....
는 이 짤을 보고서 흉내내봤지요.
그리고 아이패드2와 크기 비교입니다.
마우스 전차 실제 도면도
실제로 완전 완성된 마우스 전차 페이퍼 크래프트 위에서 찍은 사진과 측면 사진.
다음 작품은 역시
워게이의뜻을 따라 레오파드 경전차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궤도를 보니 통짜로 종이로 붙이는거라 쉽게 하겠다는 느낌?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 시간 - 궤도 : 5시간 + 하체 : 4시간 + 상체 : 2시간 = 약 11시간?
도면 출처 http://myhobbycraft.blogspot.kr/2010/04/panzer-viii-maus-135.html
만드는데 사용된 종이 : 180g 백상지
게시물과 상관없는 드립 조치안타..........
호무라가 맘에 든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이남자.. 근성있다!!
공들인 부분이 정작 잘보이지 않네요 ㅜㅜ
도탄되었습니다
팅~! 팅~! 팅~!
좋은 초중전차다. 이제 골탄을 장전해야겠어
독일은 포르쉐박사를 전장에 투입시키지 말아야 했어.... 아, 물론 전후의 포르쉐박사는 독일 자동차의 아버지입니다ㅋ
네 이놈 포르쉐 박사!!!!!
바퀴가 바나나같다 맛있을거같다
무한 궤도가 잘보이지않는데 안타깝네요 근데 근성짱이다
탱덕이 된건가... 궤도 모양만 보고 마우스인줄 알았음 ㅋ
왕쥐다!!! 비만쥐가 나타났다!!!!! F7F7F7F7!!!!
게시물과 상관없는 드립 조치안타..........
丕刀卜 人I凹卜
하필이면 마우스....제3 제국전차중에 가장 크고 무겁고....무겁고...음....무거운...^^
공들인 무한궤도에 비해 상체퀄이 좀.. ㅜㅜ
휠이 왤케 많아 마우스냐? 하고봤더니 진짜 마우스 ㄷㄷㄷ 근성에 추천 날립니다~
호무라가 맘에 든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하나 수정을 해드린다면, '스트로킷'이 아니고 '스프로킷'입니다.
우리 사는 이시간이 아무리 힘들어도~~~~
근성의 결과물에는 추천!
공들여 만든 캐터펄트부분이 완성사진에서 잘 보이질 않아서 눈물이... ㅠㅠ
역시 독일. 불에 잘타게 생겼네요.
캐터필러 그냥 텍스쳐 한장으로 해결하셔도 됐을듯 ㅠㅠ
아 마우스 포탑만 보면 쏘고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