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 세이버 건담입니다.
반세이버라고도 부르죠
요즘같았으면 한정으로 나와도 아무런 의문이 들지 않을
굳이 발매가 되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을 기체죠
반 세이버를 만들고
건프라 EXPO에서 네블라 블릿츠 작품을 보고
VS아스트레이쪽 프라도 관심이 갔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디자인이 남아있네요
08년인가 09년인가
처음으로 HG세이버 건담을 만들어 보았는데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 다시 그 세이버를 사기에는
품질도 우려가 되고 무엇보다 얼굴이 너무 못생겼더라고요
1/100을 구입하려 했으나 이왕이면 구하기 힘든 요 킷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시드포징
가동성은 다 괜찮은데
골반의 볼관절의 가동성이 너무 안좋네요
스탠드 파츠도 없어서 스탠드에 올리면 더욱 나빠집니다.
빔 사벨 포징
빔사벨 손잡이가 손에 딱 맞지 않고
그냥 올려만 둡니다.
매우 아쉬운 부분
빔포 포징
F91의 베스바와는 달리 두꺼운 디자인이라
앞으로 빼면 팔을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팔부분의 좌우를 잘못 조립했었네요
빔포를 어깨위로 올린 포징
세이버에는 공식설정에 없는 포징이지만
벤트 세이버가 되면서 공식이 되었죠.
VS아스트레이 기체들은 얼굴이 참으로 이상한 애들이 많은데
벤트세이버는 그나마 나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변형
기본적으로는 세이버와 변형방식이 비슷한데
변형 후는 세이버 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윗부분에서
빔포에 저부분의 왜 벌어져있는지...
다른 VS아스트레이의 백팩을 달기위한
조인트 구멍은 막을 수도 없고 참으로 흉합니다.
돌진 포징
넉넉하게 있는 테트론씰은 참 맘에 듭니다.
라이브러리안의 씰 외에도 이레이저의 씰도 있는데
그냥 같이 붙혔습니다.
VS아스트레이 같은 외전 킷들은 1/100보단 HG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1/100으로 나온것이 매우 흥미롭네요.
네블라 블릿츠도 살까말까 많이 고민입니다 ㅎ
mg로 내주면 좋겠네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일단 세이버가 한정으로 나오고 그 다음 한정으로 나오겠죠 ㅠ
저 시리즈들은 컬러링 선택이 너무 예뻐서 거진 다 샀네요 게일 스트라이크하고 레겐 듀얼, 네블라 블릿츠는 MG가 있어서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인지도 상태가... ㅠ_ㅠ
컬러링은 참 이뻐요... 얼굴이 좀 흠이고 가동성도 그렇고, 몇몇개는 사출색도 별로지요 ㅠ
MG로...
세이버부터 하야꾸 에므지...
비행기? 모드 ..오호 ..신기하네요 ㅎㅎㅎ 관절은 튼튼한가요?
1/100스케일의 무개가 있어서 그런지 관절은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