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도색을 해본 RG 더블오 퀀터 풀세이버입니다.
처음 도색했을 때가 7월인 것 같았는데...
일에 치이고, 장마도 있고, 주말 약속도 있다보니 정말 느리게
느리게 작업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어제 부랴부랴 만들었네요 ㅠㅠ
데칼과 먹선은... 완성하고 나니 11시가 넘어 못했습니다
할 힘이 남아있지 않네요 하하하
프레임 도색을 끝내고 외장 파츠를 입힐 때입니다.
영롱한 금빛...
하지만 어차피 가려질 운명이었네요 ㅠㅠ
뭣도 모르고 시작한 도색이라 생각 없이 무작정 진행부터
해서 그런걸까요 ㅎㅎㅎㅎ
뒷모습입니다
프레임만 도색한게 아니라 회색 부품은 전부 도색했습니다
회색이 왠지 마음에 안 들더군요
(스프레이가 모자라서 일부는 못한 건 함정)
측면 사진입니다.
어깨의 무장 때문에 산건데 역시나 마음에 드네요.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먹선질을 안해도 잘생기다니...
마지막으로 어깨의 무장을 떼서 무기로 포징을 해봤습니다.
오른손의 검이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드네요.
첫 도색작이였는데 골드와 기체의 색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
즐거운 작업이였습니다.
도색할 때는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역시 완성하고 사진 찍을
때가 제일 즐겁네요 ㅎㅎ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렬한 파랑색 때문에 잘 눈에 띄지않는군요 ㅠ 안습..
잘 묻어가는걸로 칩시다 ㅠㅠ
어드밴스드 조인트 파츠에도 그냥 도색하신듯한데 가동에는 지장 없나요?
좀 빡빡하긴 한데 가동에는 크게 지장이 없네요 ㅎㅎ
다음엔 보이는 부분만 도색해보세요 ㅎㅎ
그러려고요 ㅎㅎ 사진으로는 너무 안보이네요...
사진으로 봐서 그런가 눈에 잘 띄지는 않네요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
눈에 띄는 금색이 아니라 샴페인골드나 티타늄골드로 하신게 아니신지
타미야 티타늄골드 맞습니다... 은은한 골드를 원했는데 사진으로는 티가 정말 안나네요 ㅠㅠ
애초에 카메라는 못잡는게 너무 많습니다. 실물이 본인 눈에 이쁘게 비치면 그만이죠. 실물로는 눈에 좀 띄나요?
맞습니다 카메라가 저 색을 제대로 못담네요... 이 사진도 어느정도 조정해서 이만큼 나온거라... 실물로는 원하던 대로 색이 나와서 만족중입니다 ㅎㅎ
으으 저도 해보고 싶지만 쫄보라 알쥐의 통짜 프레임에는 도색을 못하는 게 한이네요
저는 프레임 이해도 없이 무작정 했다가 프레임에는 하면 안되는구나 를 느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