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잉그램입니다.
이번에 건프라를 이용해서 슈로대 OG풍의 고철의 느낌을 담아 만들어봤습니다.
이름은 고스트건담 MK3? 스크랩건담?
아니 이녀석의 이름은....
이녀석은 '건트아이젠'이다!!!
이녀석을 만든 계기가 2년전에 캠퍼로 알트아이젠을 만든 작례를 본기억이 나서
나는 건담타입으로 만들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겨우 최근에서야 완성되었네요.
뒷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남의 백팩이 생각보다 잘어울려서 다행입니다.
사용한 건프라는 HG 라이트닝건담, ZZ건담, 건담 7호기, AGE3 포트리스, 지하남, 뉴건담과
빌드 및 커스터마이즈 파츠들을 사용했습니다.
오른쪽 리볼빙 스테이크의 경우는 철혈의 무기세트를 사용햇고 대못의 경우는 런너를 사포로 갈아서 도색해줬습니다.
왼쪽의 게틀링은 건프라 행사용 커스터마이즈 무기세트 것을 사용했습니다.
"먹어랏! 클레어모어!!"
철컹!!
빌드에 사용된 건프라는 대부분 집에 굴러다니는 정크를 사용했지만
어깨부분은 마땅한게 없어서 베르데 버스터의 건담을 직접사서 달아줬습니다.
나머지 파츠는 조만간 다른 곳에 쓸데가 있겠죠.
이전에 만들었던 휴...가 아니라 스트라이크 슈바인 건담과 함께 투샷입니다.
메이진 카와구치가 말했던 것처럼 건프라는 자유입니다.
고증을 중시하는 것도 좋지만 이것저것 섞어 나만의 건프라를 만드는 방식이 저한테 맞는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만드시는 것보다 알트아이젠 프라모델을 사시는 것이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아.. 너무 멋져요 외람되지만 zz파츠는 어디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대충 다 보이는데... 아 혹시 팔인가
맞습니다. 팔부분입니다.
오오..나중에 한번 따라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땐 나하트로... 멋집니다 멋져요
브금 흥한닷!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원본곡으로 했습니다.
금방이라도 으리! 를 외칠것 같은 자태
떡대가 상당한 녀석이니까요 ㅎ
역시 hg가 빌드가 용이...
MG사이즐로 할려고 했다면 건프라만으로는 힘들었을거에요.
이제는 건바이릿스 릿터를 만들어 램피지 고스트를...
바이스는 아직 이렇다할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더군요.^^;;
이제 백기사와 빌트남매 기다해봅니다.
알트를 만들더니 새로운 빌드 소재들이 늘어난거 같네요.;;;
오... 예전에 세이버 건담도 그렇고 항상 빌드 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아닙니다. 계속 만들면서 실력을 늘려야죠.;;;
잘만드셨네요. 도색실력도 좋으신데 캔스프레이로 칠하신건가요?
에어브러시로 하고 자잘한 부분은 붓도색으로 했습니다. 마스킹도 했는데 역시 마스킹을 한지 얼마 안되서 여러모로 부족한부분이있네요. 그래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조금씩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니콘 건담 노멀 버전 헤드도 어울리겠는데요 ㄷㄷㄷ
처음에는 저도 유니콘 건담으로 할까 고민했었습니다.
악운에도 강해보입니다:)
하지만 갬블에는 약할지도 ㅠㅠ
자 이제 후미나를 갈아넣어 발시오네... 아니 후시오네를 만드시는겁니다
베오우르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