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4 징4 노래를 불렀던 녀석인데 정작 물건 받은 뒤엔 묘하게 의욕이 안 생겨서 이제서야 만들게 되었습니다
골반 부분 색분할은 엑셀레이트 징크스때도 느낀거지만 정말 욕나옵니다 (....)
부분도색 하려다 외장 컬러랑 맞는 색상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냥 외장 풀 도색 ㅠㅠ
컬러만으로 차이를 두긴 좀 심심해서 빌파버전 징4는 눈이 2개인것처럼 보이게 일부러 아래쪽 눈은 안 칠해봤습니다.
잘생겼네요 ㅎㅎ
여러가지 장비 패턴.
다행히 어깨 부분 볼조인트가 엑셀레이트 징크스때보다 개선되어서 전혀 뻑뻑하지 않습니다.
실드의 구멍은 사알짝만 손보면 실드용 조인트를 끼울 수 있어서
정크로 남는 실드 조인트를 이용하여 실드를 어깨가 아니라 팔에 장비하는것도 가능.
먼저 나왔던 엑셀레이트 징크스와 비교.
원래는 엑징도 녹색 계열인데 제가 마음대로 칠해버리는 바람에 느낌이 꽤 다르네요.
그나저나 오거 징크스도 그렇고 파생기는 엄청 나오는데 오리지널 징크스 4는 언제쯤...
입자탱크 겸 부스터 유닛은 엑징한테 더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그냥 얘한테 줬습니다.
입자탱크 내놔라 도둑놈아!
무장샷 이것저것
드디어 색이 구현된 후기 유사태양로 탑재기 버전 주황 빔 샤벨...
징크스, 쓰로네, 아르케는 빨간색으로, 그 이후 기체들은 전부 주황색으로 나와야 정상인데
분홍색으로 땜빵하거나 (징크스)
구시대 물건 마냥 흰색 통짜로 내거나 (어헤드, 브레이브 등)
무색 클리어로 내거나 (아르케, 리본즈 등)
아예 안 들어있거나 (쓰로네 시리즈)
난리도 아니었죠.
유일하게 마스라오만 고증 맞춰서 주황색 빔샤벨로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만져보고 알았는데 실드에 GN필드 전개기믹도 구현되어 있네요
극장판 버전 컬러의 징크스 4 발매를 기원하며 마칩니다.
인피니티님 특유의 차분한 컬러는 언제봐도 보기 편하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ㅎㅎ
참 좋은 물건이죠. 일반판으로 나왔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흑흑...
극장판 컬러 두대는 일반으로 나오길 빌고 있습니다 ㅠㅠ
징크스 디자인은 참.....조은대... 어깨때문에 묘하게 손이 안가여
디자인 때문에 가동률이 영 좋지 않은 녀석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