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개월 동안 시간 생길때마다 조금씩 조립한 미라쥬 전용 지크프리트(vf-31c)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메뉴얼상에 나온 순서대로 조립과 데칼작업을 병행했는데도 힘이 듭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경고하신대로 h런너가 되게 약해선지 부러지는 참사가...ㅠㅠ
돔그라미 체크된 부분이 잘 부러진다죠? 그리 조심했는데ㅠㅠ
어찌저찌 순접으로 부러진 부분을 이어붙이고 해서 크게 건들지만 않으면 종일 붙어있어 주긴 하는데 이 부분은 언제 마스킹 테잎과 접착제로 보강해야 할까봐요.
이제 연말전에 레긴레이브와 뱌쿠치를 조립해야지.
도색과 데칼은... 뭐 간간이 해야져.
저 금색 파츠 그냥 바스라 지더라구요 ㅜㅜ
저걸 어떤 접착제를 써야 좋을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