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로이드 다이오쟈를 완성했었는데....워낙 문제가 좀 있는킷이라 화가 나서 최대한 머리를 굴려서 개조를 해봤습니다.
좀 노력해서 작업을 해봤는데.....아오이다는 어떻게 하던 개노답이니 그냥냅두는게 최선일거 같네요
일단 개조용으로 써볼려고 산 물건
문제의 개노답3인
머리굴려서 쓸려고한 부품이 2개씩 밖에 없어서 반몰말고 다른대서 하나더 구했습니다.
작업용 공구(?)함
하나는 잡다한 남는 잉여 런너부품들인데 혹시 필요할까 챙겨왔습니다.
일단 에이스 레더부터 분해를 좀 합니다.
허리랑 골반에 스커트에 가동구조를 좀 넣어볼 생각입니다.
.......일단 여기부터 문제가 시작돼는데........
30mm에서 조인트를 써먹으렬고 했는데 뭐 맞는게 없어서 미니프라 잉여부품을 가져와서 허리에 심었습니다.
가슴장식에 걸려서 많이 회전은 안되지만 일단 허리가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골반 스커트를 조각내서 30mm부품을 사용해서 마무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려던 부품으로는 도저히 각이 안나오네요.....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일단 스커트를 잡아봤습니다.
일단 어찌 저찌 골반가동을 조금 상향 시켰습니다.
그리고 옛날 옛적에 샀던 볼관절 파츠를 가져와서
완성을 했습니다.
골반 가동이 머리로 생각햇던거랑은 달라지긴 했지만 어찌됬던 가동이 되개는 완성을 했네요.
다음은 코발터
예는 별거없이 어께만 가동되게 했습니다.
이게 제일 쉽네요.
........이거하면서 제일 고생을 한 아오이더입니다.
옆에 완성한킷은 얌전히 세워두고
일단 몸통분해를 해서 걸리적 거리는데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요렇게 잘라냈습니다.
남는 건 요런식으로 됩니다.
로봇모드를 다시 돌려둔후
미니프라 부품만 쓰다가 간신히 30mm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앞 뒤로 심어주고
미리 잘라둔 부품에도 부품을 붙여줍니다.
살짝 남는공간을 좀 다듬어서 완성합니다.
합체용 골반 부품에도 살짝 구멍을 내줬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일단 결합 파츠를 완성 했습니다.
그리고 합체시에 연결 파츠를 30mm파츠로 쓸려고 했는데...공간이 너무 많이 떠서 옆에 볼관절을 쓰개됬습니다.
열심히 개조해서 일단 조금 상태가 호전된(?) 노답 3형제입니다.
.......재가 고친다고 고쳐보긴 했는데....얼마나 괸찮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개별모드에서 뭐 손댈게 없어서...;
코발터는 어께가 돌아갑니다!!!
다이오쟈로 합체!
스커트사용은......위처럼 볼 조인트를 박아서 써봤습니다.
그런데....가동을 살려본답시고 노력은 했는데...정면으로는 스커트 사이에 공간이 좀 있어서....ㅡ.ㅜ 보기 안좋네요.
어찌됬건 1도 못움직이던 골반에서 조금이나마 가동 공간을 확보 시켜서 골반가동이 전보다 조금더 좋아졌습니다.
그럼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올해 최악의 프라 다이오쟈...이게 과연 smp srx와 동시대에 나온 제품이란 말인가...그와중에도 정성가득한 개조 잘봣습니다
그래도 훨씬 보기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만들어야 되는데 손이 안가요.T.T
이거 개발한 사람이 오거스 개발한다던데요.... 그나저나 개노답3형재라는 말이 푸흐흐흡!!! . . . 그런데 저도ㅠ이걸 뜯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