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레냐옹입니다.
2023년의 마지막 날을 맞이해 그동안 완성해 놓고 올리지 않은 프라 사진을 후다닥 정리해서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그닥이지만, 그래도 근본 원조인 뚱땡이 철인 28호를 풀도색으로 완성해 보았습니다.
시그니쳐 포즈라고 할 수 있는 가오~! 포즈입니다.
반대쪽에서도 가오~!!
뒤쪽에서도 가오~!
그 반대편에서도 가오~!!
파이팅 포즈를 취해봅니다만, 가동의 한계 때문에 교토의 철인상과 같은 멋진 포즈는 나오지 않습니다 ㅜㅜ
주먹손 외에 들어있는 살짝 구부린 손으로도 한 컷!
파이팅 포즈2 나름 정권 지르기 준비 자세를 취해봅니다.
살짝 옆에서 보니 그럴싸 한 지도...아닌가;;
포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펙트 추가! 설정을 완전 무시한 파동포 발사!
차렷자세로도 한 번 찍어봅니다
남자의 뒷모습!
마지막으로 흥겨운 원작 오프닝곡과 함께 동영상으로도 만나보시겠습니다 ㅎㅎ
제작 후기 겸 주저리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거지만 가지고 놀기 용으로는 절대 후한 점수를 줄 수 없는 키트입니다. 균형 잡기도 힘들고 취할 수 있는 포즈도 한정적이더라고요.
하지만 프로포션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 예쁘고, 부품도 많지 않고 복잡한 마스킹도 필요 없기 때문에 도색 초보들에게는 좋은 연습이 될 수 있는 키트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마지막은 장식장행이니까 제 기준에서는 나쁘지 않은 키트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럼 이번 게시글을 줄이고 만들어놓고 아직 게시글을 쓰지 못한 다음 프라로 돌아오겠습니다.
여윽시 철인은 뚱땡이!!
근본 뚱땡이!
정획한 평가네요 가동이 썩 좋지는 않아 만지고 놀기는 그래도 장식장 전시용으로는 딱인거 같았습니다
네 조형은 참 괜찮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