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덤 조립했습니다
관절이나 재질에서 기술의 발전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킷이네요
관절이나 날개의 씰도 그렇고 특히 금색의 사출색이 정말 좋아진것 같습니다
가조립만으로도 멋진데 또 개조욕구가 마구 솟아서 쿠폰 먹여가며 하나를 더 구매했습니다
무장을 합치고 날개와 남는부품들을 여기저기 붙여가며 만들었습니다
약간 제우스 실루엣이나 큐리오스 거스트 같은 다리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가슴에는 어깨장갑을 조각내서 덧붙였습니다
뭘 더 붙여보려고 뿔이나 마스크나 이것저것 대봤는데 영 별로였습니다
왼팔에는 프라우드 디펜더를 재조합해서 만든 무장을 추가했습니다
디스랩터는 부러졌습니다...두개다..
스커트에는 날개의 일부를 잘라서 붙이고
발목장갑에는 정강이까지 덮도록 부품을 더하고
발끝은 날개의 금색부분과 여러 부품을 더해 추진장치처럼 만들어줬습니다
이제 자립은 못합니다
마리덤의 라이플 네개를 하나로 묶어 빔 실드까지 추가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30mm의 조인트부품으로 유일하게 다른 부품을 외부에서 가져온것입니다
기존의 손잡이를 꺼내서 양손으로 잡아줄수 있습니다
시스쿠드의 I필드 런처 생각나네요
일본도를 대신할 근접무장으로 프라우드 디펜더의 기수와 날개, 실드발생기를 이리저리 조합해 만들었습니다
이만한걸 달아도 어깨가 헐렁이지 않더군요 기술력 아주 좋습니다
일본도 두자루는 나중에 아카츠키한테 쥐어줄까 하고 있습니다
밴시의 암드아머를 모티브로하여 거대한 클로형태로 변형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날개와 전신의 프레임을 전개하면 꽤나 화려한 모양이 됩니다
날개의 가동이 좋아서 여러가지 형태를 만들수 있어 마음에 듭니다
빌드력이 대단하시네요 멋져요
오 GPC 출품하셔도 되는 훌륭한 빌드가!
하얀 무복걸친거 같은느낌도 들어서 너무 멋있어요
헤븐 마이티 스크라이크 프리덤
야 이건 밸런스 좋게 잘 뽑혔네요 개조 한다고 덕지덕지 하다보면 그저 난잡해질 수도 있는건데
마리덤 소체를 만져보면 개조 베이스로 쓰기 정말 좋다고 느껴지더군요. 탄탄한 체형에 훌륭한 가동범위와 추가외장이나 무장을 붙이기 좋은 관절강도까지 저도 아이디어는 없는데 일단 개조용으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얼마(?)전에 나온 센티넬 EX배럴 같기도 하고 본편에서 못나왔으니 빌드 시리즈에서라도 나중에 나와줬으면 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