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카라토미] 트랜스포머 35주년 기념 콘보이 & 옵티머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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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토미] 트랜스포머 35주년 기념 콘보이 & 옵티머스 프라임 세트

발매일 : 2019년 12월 하순

가격 : 10,800엔

2019년 7월 3일~7월 31일까지 예약접수

일본 타카라토미몰 한정 상품

출처 : https://takaratomymall.jp/shop/g/g4904810143697

[v2killer]

구수하게 생겼넼ㅋㅋ
구수해졌넼ㅋㅋㅋ

[Jae-Yoon]

필통으로 변신할거 같이 생겼네

[renirevenge]

아아 추억의 아이템......ㅠㅠ

[루리웹-840442871]

내친김에 보톰즈도 니들 아직 판권있잖아

[Ruliwebber]

콘보이? 옵티머스 프라임 소년적 이름인가요?

[강철레이저]

콘보이가 옵티머스 프라임의 초창기 일본판 이름입니다.

[renirevenge]

트랜스포머 애니가 나오기 전에 오리지널 완구 시리즈로 다이아클론이라든지 그 외에 몇가지 제품들이 나왔었는데 이게 트랜스포머의 시초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완구는 있지만 제품 패키지에 간략한 설정만 적어놓고 애니는 나오지 않은.....그런 거였죠. 옵티머스는 그 중에서 카 로보트인가 뭔가 하는 제품군으로 나온 녀석인데 그때는 이름이 [콘보이]였습니다.

훗날, 미국쪽에선 자신들만의 출연작이 없어서 집에서 뒹굴뒹굴 놀고 있는 다이아클론 친구들을 발견하고 얘네를 모아서 뭔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 완구는 거의 그대로 가져오되 세계관은 뜯어고쳐서 애니메이션 작품을 하나 탄생기키는데 그것이 바로 트랜스포머입니다.

물론 미국에선 주인공 이름이 옵티머스 프라임이었지만 일본에 애니가 역수입 되었을 때에는 원조 장난감을 향한 리스펙트였는지 콘보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썼습니다. 몇가지 얘기를 더 하자면, 메가트론이나 스타스크림 역시 트랜스포머 이전에 오리지널 완구로 나왔던 애들인데 당시의 완구 설정과 트랜스포머에서의 설정간 괴리감이 심한 경우가 있고 이들이 그 사례에 해당합니다. 원래 스타스크림 장난감은 정의의 용사라는 설정이 붙어있었거든요. 그랬던 놈을 가져와서 찌질이 간신배로 흑화시키는 트랜스포머 제작진의 센스 ㅋㅋㅋㅋ

[Sitadam]

그니까 간단히 요약하면 만화보다 장난감이 먼저 나온 경우라 장난감 이름/만화 이름 이 상이 한거

[사기노미야 이스미]

범블옵 도색이 좀 추가됬네요

[에티]

가격이...

[유루센]

여러번 복각된 녀석이라 g1 콘보이는 그냥 그런데 범블옵이 도색 추가도 좋지만 패키지 디자인이 진짜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