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들어갔지만 나올때는 저녁......
5시 종료 방송과 함께 일제히 박수.....ㄷㄷㄷㄷ
2틀간 경험한 코미케는 저에게는 새론운 경험이었습니다.
역시 일본!! 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사실 코미케의 꽃인 동인부스(동관)은 아예 가지도 않아서
제대로 코미케를 봤다고는 할수 없겠네요 ^^;;
제가 보고온건 기업부스쪽만 보고왔습니다.
지갑사정이 여의치 않아 교통비도 아끼고자 [자전거] 를 타고 빅사이트에 가서
기업부스를 돌며 폭풍 찌라시 회수.....
집에와서 살펴보니 몇개 건질게 있더군요...포스터나 화일 등...
어마어마한 인파에 제대로 서서 사진찍기도 힘들고 대부분의 부스들이 사진촬영 금지라서
기업부스찍은 사진들이 거의 없고 대부분 홍보모델들의 코스프레 사진뿐입니다....
만...... 코스프레도 호불호가 갈리는군요.....폭탄과 에이스.....ㅋ
암튼 오늘은 다시 푹 쉬고 내일 마지막날 본격적인 동인부스(동관) 탐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정화됐다가 흐콰됐다 하네요.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오다이바 간게 진짜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전이니.. 나의 호무라가 호무라가 아니야!!! ㅠ.ㅠ
그래도 볼거리는 정말 많군요...^^:
....홍보모델들 코스프레가...옷은 참 퀄리티가 좋네요........헐
아.....사진 올리고서 다시 살펴보면서 드는생각이 1. 카메라를바꾼다. 2. 스트로보를 산다... 쿨럭.....노이즈 자글자글에 장사 없네요....ㅠㅠㅠ 명색에 DSLR인데...ㅠㅠ
그래도 저런 분들하고 결혼하면 최소한 성격 문제로 이혼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들 행복하고 착하게 보입니다^^
코스프레 퀄리티의 압뷁이... 쿨럭
엄청난 양이군요! 코스프레걸들 보다가 여러번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
한번 가보려고 했으니 저 사람들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덕후들의 1년에 두번 정기모임 ... 참고로 저 기간동안 움직이는 돈이 1조엔에 육박한다는 도시전설이 있습니다 6개월간 축척한 엔트로피를 일거에 쏟아붓는듯 합니다
역시 현실과 가상의 갭은...... 그나저나 쿠로네코 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