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탈덕의 길을 걷고 있는 몸...이지만 늘 이리저리 신제품들의 체크는 습관적으로 하네요. 병입니다... 병...
그중에 최근 본 것들 중 관심가는 몇가지 소개해봅니다.
센티넬에서 내고 있는 메카트로위고의 바리에이션 제품들이 입고되었네요.
작년에 갤러리에서 몇분이 올리셨는데 그 바리에이션들도 꾸준히 나오고 또 낼 예정인거 같습니다.
달라진 점도 있지만 색놀이인 것도 있는데 하나하나 맘에 드네요. 디자인도 무척 귀엽고 잘된 느낌입니다.
새로 예약받는 것 중에는 이런 헬리곱터 프로토 타입도 있는거 같아서 앞으로의 바리에이션도 꽤 다양해질 거 같네요.
1/12 스케일인 12 메카트로위고도 예약중인데 아쉽게 현재 품절이네요.
여러 기믹을 보니 가격이 비싼만큼 35 메카트로위고 보단 다양한 기믹이나 많이 커진 크기가 꽤 매력적입니다.
프리크리의 칸지같은 느낌도 개인적으로 받았는데 이런 디자인이 맘에 드신다면,
http://chubu01.wix.com/moderhythm
메카트로위고 프로젝트 핵심 멤버인 코바야시 카즈시(영화용 CG모델러 겸 미니어쳐 모델러)의 홈페이지도 볼만할듯...
홈페이지의 갤러리나 링크 페이지들을 따라가보면 꽤 재밌는 이미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위 캡쳐 이미지의 저런 페이크 이미지도 개인적으론 꽤 좋아해요. ^ ^
이 메카트로위고의 전개 양상은...
센티넬에서 완성품 피규어로 상품을 내고 프라모델 키트는 에어로모델로 유명한 하세가와에서 현재 내고 있습니다.
둘 중 어느쪽으로 내는 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 공모전도 해서 최우수 작품은 상품화된다고도 하고...
포토 콘테스트도 하고 꽤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네요. ㅎㅎ
스타워즈가 디즈니로 판권이 넘어가면서 상품화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번엔 메가하우스네요.
메가하우스의 D-spec으로 에피소드 5의 AT-AT가 나옵니다.
가격이 비싼 편인데 스타워즈는 아니지만 메탈기어도 동일 제품군으로 꽤 귀엽게 나와서 구매욕이 생기네요... 스토미들도 귀엽고...
제국군이 AT-AT라면 상대편인 반란군은 엑스윙이 나오네요...
감상평은 AT-AT와 마찬가지로 비싸지만 귀엽다..입니다.
천년매나 스타 디스트로이어도 반응이 좋으면 추후 나올 가능성이 많을 듯 싶습니다.
작년 말 에이리언2에 나오는 에일리언 워리어를 ARTFX+로 예약받던 고토부키야에서,
꺼꾸로 거슬러 올라가 이번에는 에이리언1에 나오는 녀석을 ARTFX+로 현재 예약받네요.
ARTFX과 아니라 그다가 저렴한 라인업인 ARTFX+로 나왔는데 이 씨리즈도 슬슬 가격이 오르는게 느껴지네요.
워리어가 8000엔대였는데 이번 에이리언은 9000엔대입니다. 물론 앙미 할인은 7천엔 후반이라 다행이지만요...
샘플은 정말 기가 막히네요. 북미쪽 비싼 콜캐 저리가란 디테일인데... 아마 이대로는 안나오겠죠... 고토니깐... ㅜ ㅜ
사진도 참 분위기나게 잘 찍습니다... ㅜ ㅜ 그래도... 아마 이대로는 안나오겠죠... 고토니깐... ㅜ ㅜ
이 기세면 올해 에이리언 퀸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가격이나 박스는 대략 헐크버스터 정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
작년에 원페에서 팔던 샵의 마스코트 아미코와 릴코 굿즈를 자신들의 홈피에서 팔았는데,
http://slist.amiami.com/top/search/list?s_originaltitle_id=13826&pagemax=40
한동안 업데가 뜸하다가 몇개 예약받네요. 아미코 아크릴 열쇠고리 외 예약중인 4개 상품은 신작입니다.
타페스트리 족자의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은
레이싱 미쿠 2011 일러스트를 그린 무라카미 유이치(村上ゆいち)와
페이트/ 엑스트라의 케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를 그린 와다 아루코(ワダアルコ)네요.
타페스트리 외엔 아이폰용 장식 스티커도 제작되어 예약중입니다...
아무튼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데 좀더 활발히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이리저리 두서없이 눈에 보이는 거 위주로 썼는데 관심있는 것들은 한번 체크해보시길. 그리고 다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평안하시길...
ps
댓글보고 다시 찾아봤습니다...
글 올리기 전 이미지 검색엔 다른 피규어들 탑승도 있고 아직 예약중이라 하세가와 프라모델 사진이 많았고...
공식 블로그에는 간단히 봤을땐 탑승전 사진만 있어서 반신반의 했는데...
그 전 페이지에 들어가니 태운 사진이 있군요. 왜 이걸 못봤을까...
일단은 제기억으론 걸판 유카리가 피그마에서 약간 작은 축에 속하는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피그마들도 큰 무리없이 들어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SD 네오지옹처럼 피그마 보행기(...)로 써도 재밌을 듯 합니다...
35 메카트로는 작아서 무리일거 같고 (7.5센치 ) 12 메카트로는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2센치) 굳이 태우지 않아도 피그마와 같이 가지고 놀기엔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적어놓은 것을 보면 실생활에서 볼수 있는 컨셉을 의도한 것은 맞아요. 생활형 로봇으로요.
12는 노리고 만든듯 한지라 태운사진 자주 보이더군요^^
댓글 달으신 거 보고 찾아보니 있더군요. 일단 글에 추가했습니다. 센티넬 12는 가격이 좀 쎈 편이라 약간 부담 스럽지만 꽤 재밌는 아이템이 될거 같아요...
위고의 바리에이션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헬기도 재미있고 특히 안쪽 수납은 사고싶을 정도군요!
미오용으로 하나 장만하심은 어떠실지? ㅎㅎ
비정기겠지만 위고잡지? 도 존재합니다^^
ㅎㄷㄷ...;;
흠... 아이폰스티커는 아미아미 캐릭터 말고도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 아이디어 좋다 +ㅁ+
아이폰이야 워낙 덕질하기 좋은 폰이라... 알게 모르게 나왔고 또 더 나올 거라 예상합니다...ㅎㅎ
미소녀 피규어를 모으게 된 입장에서 메카닉을 같이 모았다간 그야말로 가산을 탕진할 거 같아서 어찌어찌 버티고 있는데... 이번 원페에서 쓰리제로 겟타1 샘플 보고 뽐뿌가 엄청나게 도져서 막느라 힘겹네요 ㅠㅜ 어차피 혼자 질러 봤자 위화감 쩐다고 자가치유 중입니다 (하지만 넌 아르카디아 VF-1S 포커기가 있잖아... 안될거야)
메카닉이든 미소녀든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깐요. 새롭게 우물 파는거 아니면 한두개 정도 맘에 드는거 사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미소녀도 마음에 드는 거 한 개 샀다가 지금 이 지경이 됐... ㅠㅜ 메카닉도 같은 절차를 밟지 않으려고 절제 중입니다 ㅠ_ㅠ
저는 일단 종류별로 하나씩 다 사본거 같아요. DD,초합금, 다이캐스트, 12인치, 핫토이, 아존돌... 등등 오히려 안만져보니 미련이 생겨서 하나 구해보고 모으든지 안모으든지 합니다. 적어도 하나라도 접해봐야 평가하는 것도 좀더 나은 부분도 있구요. 물론 지갑엔 해롭습니다만... ㅜ ㅜ
12메카트로위고는 공홈에서 아직 예약받는 것 같더군요. 국제배송비 포함 16000엔이라 아미아미에 비해 메리트 있을 수도 있고...... 저도 사실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센티넬 워머신 샀네요.
일단 35 가지신 분이 이야기하는데 귀엽긴 하지만 자기 생각엔 가성비가 조금 아쉽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시더라구요. 12도 이리저리 사진보니 나쁘지 않은데 바로 지르기엔 조금 고민이 되네요. 센티넬이니 완성도는 보장하지만...
메카트로위고라는게 꽤 강력하게 상품화가 되고 있군요. 유카리 피그마 탑승사진을 보니 기가 막히네요.ㅎ 에일리언은... 걍 기존에 가진 맥팔이나 네카 제품으로 만족하는 중인데 4월에 코토에서 나오는 에일리언 미니피규어 6종은 워치리스트에 넣어뒀습니다. 아직 제품 실사진이 없는게 좀 그렇지만 컨셉이 재밌어서...ㅎ
메카트로위고는 정말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것같고 이미 사진집 같은 서적도 나왔습니다. 현재는 색놀이에 약간의 바리에이션정도인데 헬리콥터 장착같은 거 나오고 관련 홈피를 봐도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요. 언급하신 그 아크로바틱한 자세의 에이리언 피규어 셋은 저도 실제품은 기대중입니다. 구입은 아직 고려중이지만요. ㅎㅎ
탈덕하신다는 분이 앙미 마스코트까지 줄줄이 꿰고계신.. 절레절레..
조금씩 줄이고 있긴 합니다... 관심만 가지는 중... ㅎㅎ
위 로봇시리즈 저도 눈여겨봤었는데 보면볼수록 굉장히 귀엽더라구요~색상별,종류별로도 많네요~ 거기다 피그마랑 어울리게 조종석이 열리는 버젼까지!! 저녀석은 굉장히 탐나는데요?! +_+ 아미코릴코관련 상품들도 본격적으로 나오기시작하는군요,타페스트리에 부채에 폰용스티커까지 다양한 복장과 그림들이 굉장히 이쁜데 나중에 좀 잘되면 피규어로도 나오면 괜찮을것같네요
저도 전부터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나오는거나 나올려고 하는 것들이 꽤 공격적이네요... ㅎㄷㄷ 아미코와 릴코의 피규어화는 저도 응원합니다...
걸판 유카리 부럽네요... 유카리만 남았는데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매물로 나오는건 죄다 세트매물 뿐이고 단품 가격은 1만엔을 훌쩍... 걸판을 안봐서 잘 모르는데 유카리가 원래 인기가 그렇게 좋은 캐릭터인가요?
걸판 자체가 인기도 있고 그 팬들의 충성도도 꽤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차 마니아들도 좋아하고... 그런데 미호 외에 다른 케릭터들은 넨도나 피그마가 약간 늦게 나와 좀 적게 찍어낸게 아닌가 싶어요. 입고 초기엔 쉽게 볼수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서 프리미엄 붙고 피그마 유카리는 입고 할 쯤에 아미에선 품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스케일도 다른 케릭 외에 유카리가 나오는게 몇개 더 있으니 인기 많은걸로 봐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