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미쿠 농사는 위험하다고 꺼리시지만
세이버도 미쿠 못지 않은 귀여움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죠.
거기다 세이버는 적밥, 청밥 등으로 인해 체형마저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밥들을 골라 잡으면 된다는(?) 편리함까지 있습니다.
마이 피규어 콜렉션에 있는 넨도 세이버 사진들을 주욱 둘러보다가
재미있던 것들을 몇 개 올려봅니다.
다른 등장인물들도 넨도화가 많이돼서 연출도 용이하고
이 승질 부리는 표정파츠는 최근 발매된 600번 세이버에도 없는 희소성이!
밥 내놔라~ 캬악~
너 죽고 나 죽자~ 캬악~
공포의 금발 군단.. ㄷㄷㄷ
가장 놀라웠던 건 유명한 이 짤을..
요렇게 훌륭히 재연해내신 분도 있더군요. 오오오..
새로 나온 킹밥을 사면 구판 세이버는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결론은 구판 세이버를 재구입 하는 걸로..
저도 킹밥을 구해야하긴하는데... 지금 허탈하다보니... 으아아아아
힘 내시고 빠른 시일 안에 재정비가 되길 바랍니다 ㅜ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마미오라버니
앗 혹시 루피동에서 유독 특정부위에 집착하시는 분이 맞나요? 닉변 하신건가..
파농사와 밥농사는 멀리하라고 하였습니다. 둘다하면 지갑이...ㄷ ㄷ ㄷ
사실 하나만 해도 지갑 사정은.. ㄷㄷ
마지막은 세이밥만 아니라 우마루가 최소 6개는 있었야 하는 샷인데 대단하네요.
말로만 듣던 넨신매매가 여기 있더군요.
중간에 "너 죽고 나 죽자" 사진은 세이버 쌍둥이 딸부잣집을 연상하게 하는군요 ㅋ 엄마세이버: 엄마가 밥 질질 흘리면서 먹지말랬지!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야,너희는 먹을거가지고 싸우지말랬잖아,혼난다!! 시로 이 양반은 왜 이렇게 안들어오는거야 내가 미쳐.... 하는듯한 모습이 훈훈하네요 ^^ㅋ
그러고보니 새로 나온 킹밥과 구판 세이버 둘 다 보유하신 기술이 님이로군요. 새로 나온 킹밥은 묘하게 얼굴이 다요스럽고, 구판이 더 정감이 가던데 둘 다 있으면 그런 고민도 필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