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간방송을 보고 이쪽 업계의 희망적인 부분들을 많이 본 것같습니다.
다간 제품 외적으로 판매방식에 대해서 정말 감동(?) 그런 기분을 많이 느꼈네요.
그동안 국내경로를 통해서 구매하던 피규어나 프라모델 제품들은 수량한정에 선착순 판매여서 오픈시간에 맞춰 구매 전쟁이었고
이번에도 당연히 수량한정으로 알고 8시 반에 새로고침 연타를 하며 구매 하였는데
방송에서 구매 수량제한이 없다는 말을 듣고 이게 가능한 일인가 생각하며 잠깐 멍해졌었네요.
매번 좀 인기있는 제품들은 소식뜨자마자 품절이기 일수였고 그러면서 못구하면 되팔렘이니 왜 수량이 적니 하는 불만들을
토로하기 바빴는데 드디어 한국에서도 수주생산 판매를 볼수있다는게 너무 기뻤습니다.
거기에 직구의 디메리트였던 관세까지 소비자 부담이 아니라서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네요.
1700대 정도 이상 판매하였다는데 그동안 다른제품들 판매량이 따로 공개된게 아니라 이게 많이 팔린건지 기대에 못미친건지는
소비자가 알수있는 방법은 없겠지만 더 합체란 브랜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족보행 로봇도 꼭 보고싶네요.
판매대수 때마다 조형사님이 환호하시는거보면 생각보다 판매량도 준수한가 봅니다..이 기세로 세븐체인져 가즈아ㅏㅏㅏ
판매대수 때마다 조형사님이 환호하시는거보면 생각보다 판매량도 준수한가 봅니다..이 기세로 세븐체인져 가즈아ㅏㅏㅏ
페가수스 세이버도 가즈아ㅏㅏㅏㅏ
갠적인 생각으론 스튜디오 쪽에서 꽤 강하게 어필했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굿스마를 시작으로 타 회사에서도 이런 판매 방향으로 변해갔으면 하네요.
이번 스트리밍 보고 의심에서 확심이 되었습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그레이트 다간까지 잘 나와줬으면 합니다.
처음 라인업 되는 제품이고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드니 일단은 예약 양을 어느 정도 확인하면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방향 잡은게 아닐까 싶네요. 비슷한 이유로 저도 방송 내내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앞으로도 구매전쟁 없는 취미생활 하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