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차고 넘치고 보이는 부분이 다 장점이라 만져보고 알게된,느낀 단점들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머리 가동성이 아쉽습니다.
좌우로는 15도 정도나 돌아갈까 싶고 위로는 거의 안올라갑니다. 숙이는건 변형기믹 덕분에 아주 푹 숙여지네요.
눈에 LED 광량도 좀 아쉽습니다. 저 시진도 켜놓고 찍은건데 다른 부위들 처럼 고휘도로 박아주지...
팔이 잘 빠집니다.
조금 돌리다 보면 핀에서 슬슬 빠져 나옵니다. 오른쪽이 심하고 왼쪽은 덜한거 보면 뽑기운이 따라줘야 하나 봅니다.
애초에 핀이 5mm 정도로 짧은거 더라구요. 핀이 좀 더 길었더라면...
팔뚝장갑 전개기믹에 고정장치가 없습니다.
닫아 놓는건 괜찮은데 열어두면 덜렁덜렁 합니다. 대체 왜 이렇게 밖에 못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하박에 회전이 될 줄 알았는데 안되더라구요. 팔뚝장갑이 한쪽 방향 고정이라 아쉽습니다.
제대로 된 주먹손이 없습니다.
가동손, 검 쥐는손(직각), 검 쥐는손(비스듬). 세 쌍의 손이 제공되는데 가동손이 주먹을 쥐질 못합니다.
핫토이 아이언맨 만져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그 가동손이랑 동일한 구조더군요.
원체 뾰족한 손가락이라 주먹을 쥘 일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사이드 스커트 전개기믹이 지니치게 빡빡합니다.
이것도 개체차이 일수도 있는데 뺄 때도 엄청 안빠지더니 다시 낄 때도 엄청납니다.
고간부 장갑도 한 번 끼면 못빼겠더라구요. 이건 껴놔도 다시 박스에 넣는데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발목 가동역이 좁아서 아쉽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소체가 워낙 무거워서 자립에는 문제가 없긴 한데 무게빨로 버티는겁니다.
저 사진도 보면 왼발은 제대로 접지가 안된 상태죠. 발목 가동이 조금만 더 됐으면...
쓰다보니 단점을 너무 장황하게 써놨는데 이 제품은 정말 멋집니다.
현존하는 사이바스터 입체물 중엔 마스터피스 임에는 틀림이 없을 겁니다.
저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그 중에 느낀 아쉬운 점을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슈로대OG 팬이라면 무적권 질러야 합니다!
전 워낙 좋아하는 기체라 2개 갔습니다 색놀이도 아니고 완전히 똑같은걸 2개간건 얘가 유일하네요 ;;;;
절대 싼가격은 아니지만 솔직히 이정도 가격이면 두대는 해볼만하기도 하죠
이보다 더 나은 사이바스터가 또 나올까 하는 심정으로 2개 갔네요 ㅋㅋ;;; 주인인 반다이도 완제품은 아직도 컴포짓 버카에서 머물고 있는 수준이라 ㅡㅡ;;; 오리지날에 가까운 색으로 색놀이하면 하나 더 살 생각입니다 ㅎㅎ
그 선택이 미래의 네오그랑존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사이버드로 하나 따로 두고 싶네요.
저도 너무 맘에들어서 발시오네가 됬든 다른 마장기신이 됬든 그랑존이 됬든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CCS에서 OG계열 많이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바스타 택배 왔는데 집에 가고 싶어요 ㅠㅠ
저도..ㅠㅠ
분명 만족 하실겁니다. 양품이시길!
다 필요없고 그냥 서있기만 해도 완멋
동감합니다. 그런데 포즈도 잘 잡힙니다 ㅎㅎ
팔뚝 하박 돌아갑니다. 팔꿈치 관절을 기점으로 보라색부품이 돌아가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오 역시 안될리가 없는데 설명서에도 없어서 몰랐네요. 집에가면 확인해보겠습니다.
전 다른건 모르겠는데 은색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하늘색으로 일반버전 내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저정도 다리벌림이면 발목가동으로 충분히 딱 바닥에 붙습니다. 발목을 조작하지 마시고 발바닥을 움직이시면 다리 더 벌려도 바닥이랑 발바닥이 수평이 됩니다.
발목이 더 움직이나 보군요. 좀 더 만져봐야 겠습니다.
스커트 분할된거 다시 결합하는건 특정 각도가 맞으면 쉽게 결합이 되드라고요. 저도 한번 분할하고 낑낑대면서 결합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 톱니모양 부분 도색 다 벗겨질때까지 낑낑대다가 겨우 끼긴 했는데 ㅋㅋ 그 부분도 다시 연구를 해봐야 겠네요.
저는 팔은 잘안빠지고 머리가동성은 조금 아쉽긴하더군요 이전 ccs 마징가제로, 진겟타 블랙 구입했었는데 만족도는 사이버스타가 최고네요 너무 멋지게 잘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