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습니다.
오늘이 후리버설 스튜디오의 마지막 행사인
플리마켓의 마지막 날입니다.
정말 마지막 날이라는거죠.
사고 싶은게 보였지만
대부분 그런건 가격이 비싸서 눈도장만 찍죠.
물론 가격이 괜찮은건 구입하는데
(정가의 반값이하로 구입한 SHF 시르케)
정작 이번에 살까 생각했던
후니버설 스튜디오 기념 상의를 안샀습니다.(…)
갈때마다 편하게 자던 녀석도
마지막 날이라서 놀고 있네요.
굿바이 후니버설 스튜디오
그리고 이후의 행보는 플리마켓과 라이브방송에서
어느정도 밝혀졌네요.
1. 수원 AK에서 두달 정도 팝업 스토어 개최
그 이후는 아직 정해진게 없습니다.
(후니버설 스튜디오의 접근성이 워낙 안 좋아서
이번 팝업 스토어도 그렇고 다음 장소도
위치를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다음 보금자리를 잡아도
‘후니버설 스튜디오’ 이름은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이름으로 새단장 한다고 하네요.
3. 그밖에 이사 비용 견적만 최소 2000만원이고
2년동안 관람객도 공개했더군요.
일단 팝업 스토어 열면 가봐야겠네요.
하 아쉽네요 진짜 놀라울 정도의 수집력이신데 본인 건물이 아니셨다니 ㅜㅜ 빨리 재개장되면 좋겠네요
하 아쉽네요 진짜 놀라울 정도의 수집력이신데 본인 건물이 아니셨다니 ㅜㅜ 빨리 재개장되면 좋겠네요
같은 생각입니다.
접근성은 정말 공감하네요. 집이 평택인데 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엄두를 못냈던...ㄷㄷ
다만 접근성이 높으면 임대료를 비롯한 유지비도 비싸지니, 고민을 많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니버설 스튜디오 사용하지 않는다는거보면 아마 다른 콜렉터분들하고 같이 1/n 하는 스튜디오 겸으로 알아보시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접근성이 정말 ㅠㅠ
자차 없으면 가기 어렵죠.
집세가 비싸서 그런건가요 방문객이 없어서 문닫는건가요?
일단 후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 건물이 통 임대 들어가서, 부득이하게 나오게 된거라고 하네요.
이사해서 인테리어 비용과 노력이 만만치 않았을텐데 다시 옮기려면 힘들겠네요.
일단 팝업 스토어 하는 수원 AK로 이사하는데만 2000만원이 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