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비메탈 철인28호를 업어왔습니다.
요즘 시세대비 쿨한 가격이었고, 일 끝나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심야에 거래한거라... 상태 메롱이면 그냥 사업장에 전시하고, 양품 또 구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비우고 가져왔는데 의외로(?) 양품입니다 ㅎㅎㅎ
물론 자잘하게 못구한 것들은 좀 있는데
(몇몇 로봇혼 등등..)
사고 싶었던 것들은 대충 다 샀네요.
만져보니 장단점이 명확한데..
일단 프로포션 좋고, 묵직하고 큽니다.
그리고 생각보단 가동성이 양호해서, 저 무게로 저 정도 포즈로 자립시키는건 가능합니다.
(좀 불안하지만...)
다만 역시 출시가 40만원대 물건이라...
라쳇의 감촉이 기가 막힌다던가, 마감이 엄청 좋다던가, 뭐 그런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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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태사자는 대안이 딱히 없네요.
여튼 간만에 뭔가 사놓고 감흥이 오는 물건입니다 ㅋㅋㅋ
상태 좋아 보이네요. 저도 미개봉으로 가지고 있던거 얼마 전 개봉해서 케이스에 넣어놨습니다 ㅎ
아~ 마침 갖고 있으시느 뭐 좀 여쭤보곘습니다 ㅋㅋㅋ 그 베이스랑 연결하는 조인트.. 암만봐도 불안해 보이는데, 별 문제 없나요? 이거 왜 일케 큰 애를 조인트를 저렇게 부실하게...
어떤 부분의 조인트를 말씀 하시는 건지 제가 이해를 잘 못하겠어서요.^^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시면 저도 확인 해보겠습니다.
제 느낌인데 철인28호 블리츠웨이가 한번 내주지 않을까요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일본에선 의외로 태사자 버젼이 3버젼 중 가장 인기가 없다더군요 그럼 아무래도 판권비용도...?
캬 때깔 쥐기네요
도색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그래도 합금 태사자중엔 얘가 마스터피스인거 같습니다.
대안이 별로 없죠 초혼은 구하기도 어려운데다 오래되어서 양품 구하기도 어렵고 팔의 비례가 좀 묘하고 미니합금은 정말 잘나오긴 했는데 너무 작고... 이거저거 따지다보면 딱히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