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완결 기념겸 완독 기념겸 샀습니다.........는 아니고
점프 45주년으로 나온다길래 한번 맞춰 볼까...라는 기분으로 샀습니다.
점프를 사서 본 계기가 리본이거든요.....당시엔 리본에 푹빠져 있었으니까요 dvd도사고 이리저리 덕질하던게 어느새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덕분에 덕질의 처음은 리본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재미 없다고해도 전 아직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완결이 나버렸지만.
아무래도 전 산으로 가는 만화가 취향인가 봅니다
악세사리가 깨알같이 있어서 괜찮습니다....만 왜 히바리는 저걸 들고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조립하다보니 깨닫게 된게 얘네 머리 파츠 서로 교환이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이런짓도 해봤습니다
다만 스탠드 부분이 자주빠지네요 파츠 교환하는동안 정말 자주빠져서 접착제로 고정할까 고민중입니다
목표는 이렇게 리본까지해서 레귤러애들 맞춰보는겁니다. 사실 리본에서 리본캐릭터는 유명캐는 다나왔는데 리본은 나온적이 한번도 없을겁니다
그래서 더욱더 리본을 갖고 싶기도 하고 그런겸사겸사 한번 질러 보게 되었습니다
p.s 점프 45주년 피규어는 쟤네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토리코도 나오고 암살교실도 나오더군요
http://www.shonenjump.com/j/45th/figure.html 여기로 들어가시면 라인업이 있습니다
저도 리본을 가장 좋아합니다 누라리횬과 더불어..둘다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좀 그랬지만 캐릭들의 매력으로 다봤습니다,헌데 가장 열받는건 마지막까지 10년후의 츠나가 모습을 안비춘게 너무 열받음ㅋㅋㅋ리본들도 캐릭터 상품화가 좀 더 많이 되길 바랬는데 안되서 아쉬운 작품이었습죠..
히바리 고정대사가 "카미코로스요" 라서 살자가 써진 종이를 들고 있는 것이 아닌지... 갈수록 안드로메다를 향하는 스토리와 빠님들의 텃세로 끊었지만 캐릭터메이킹만은 참 대단한 만화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