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을 오래 모은 건담빠였던 저는 당시만 해도 피규어를 왜 사는가...
움직이도 않는걸 뭐하러 사는가...등의 약간은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던 닝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넨도지옹이라는걸 접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피규어라는걸 넨도로 접하게 되었죠.
그후로는......
아무튼 소장품 올려 봅니다.^^;;
저를 피규어에 입문 시킨 아이들이네요. 제 기억으로는 여기서 마요이랑 밥라이온을 오프장터에서 같이 샀던것 같아요.ㅎㅎ..그놈에 넨도지옹때문에...쿠로네코는 자작했던 안경도 씌워 줬습니다.ㅎㅎ 그 당시 만든 책걸상은 구석에 있네요.
보면서 엉엉 울었던 멘마...애니를 늦게 접하고 찾다가 처음으로 직구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걸판,문제의체술사등등...
궁디요정 마크 1,2,3와 귀요미 우마루입니다.^^ 망다에서 산 궁디요정 데이지는 특전?인건지 홀로그램 브로마이드도 있더군요.가격이 따로 써있었던걸 보면...특전은 아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 애니를 보기전에 이쁘다고 사고 멋지다고 사고 귀엽다고 사는데 아스나랑 세나등이 그런 상황이고요..나머진 애니 보고 샀네요.ㅎㅎ..
피규어덕이 되버린 계기의 넨도지옹과 덴드로요츠바 ..아 그리고 올리비에는 좀 누워있다고 느꼈더니만 무릅이 부러진;;;
데톨프 위에 아크릴로 만든 장식장입니다.여기서 제일 처음으로 산 피규어가 니코로빈입니다.
저의 첫 스케일 피규어 이기도 한데 지금은 가격이...ㅜㅜ(중고판매는 안하지만 그냥 가슴이 아파요;;)
그리고 정모때 경품으로 받은 소니코도 잘 보관 중입니다.^^
드래곤볼 캐릭터들...요새 드래곤볼이 많이 나와줘서 너무 햄볶는 중입니다.^^
손오공과 프리져는 빼놓을수 없죠. 골드프리저랑 갓오공?은 다른 모임에서 문제 맞춰서 받았네요.ㅎㅎ;;
드래곤볼 첫 구매의 트랭크스입니다.국전에서 들러보다가 고민끝에 팡이랑 같이 샀던 기억이 납니다.^^
리얼맥코이,천하제일조형,스타일링 시리즈 등등.. 정신없이 나옵니다만 다 좋네요^^
피규어는 아니지만 예전에 모았던 건담들이네요.. 중간에 작은 녀석들은 트레이딩 피규어입니다.헤이즈 들이죠.
건담역시 퍼스트와 자쿠... 가운데 SD퍼스트는 유일하게 남은 도색작이며 개수도 했던 녀석입니다.
눈에 불도 들어오고 다리도 늘리고 바주카는 자작입니다;;이런 열정이 피규어로 왔네요.^^
반다이 매장에서 보고 너무 눈에 밟혀서 장터에서 구매했던 사이코들 입니다.프라와는 다르다! 프라와는..
그리고 요즘 저의 지갑을 탈탈 털어가는 녀석들입니다. 의자는 만들었고 테이블도 완성중이고... 안경이 부러져서 한개 더 만들었던 브래트피트입니다. 뒤에 가스건도 있는데 산지 오래 됐네요.나름 레어한 리볼버도 우연히 구했었네요.
첫 핫토이 입문의 아놀드 옹... 이번에 나왔던 제네시스도 사고 싶은데 ... 아무튼 피규어 구매는 계획적으로 해야 지갑이 안전....해 지지는 않더군요;
나름 거금 주고 구매한 마를린 먼로... 이녀석 때문에 장식장을 거한 걸로 질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진짜 미소녀 피규어도 이쁘지만 실사 스테츄도 그 나름의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그리고 어렵게 구한 슈퍼맨과 추가 물량이 풀린 덕에 구한 아머드 배트맨 영화는 정말이지......ㅠㅠ 그래도 피규어들의 존재감은 말이 필요 없네요.
어벤져스... 캡틴..전 정말 운 좋게도 최고 양품이라고 하시더라구요.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핫토이가 요새 물량을 많이 찍어내서 그런건지 마감이 아쉽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풀지 않은 아이들...
피규어 입문하면서 직구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지갑은 더 얇아지게 되고 한장르에 멈추지 못하고
12인치 까지 병행하는 지금은 조금 자중을 해야 할까도 싶지만 그렇게 마음을 먹을수록
"이건 사야해!" 라는 아이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다시 그런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예약을 누르고....
아무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저는 다시 피규어를 보면서 힐링하고 있네요.ㅎㅎ...
올해도 2주밖에 안남았지만 이번달에 올 녀석들은 일단 드래곤볼들이 마지막이 될것 같구요. (갑자기 월콜이 갖고 싶어져서 질렀네요;;;)
앙미 예약분은 다음달에나 오겠네요.내년에도 이미 예약되어 있는 녀석들을 기다리며 올해는 마감을 해야 겠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벌어 열심히 질러야죠.ㅋㅋ
루피동 분들도 남은 한해도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풍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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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다 싶더니 베스트 간거였군요;;; 부끄럽네요;;;ㅎㅎㅎㅎ;;
위에 사진 말고도 이번달에 더 온것들이 있어서 올려요.
드래곤볼 월콜입니다.아주아주 귀여운 드래곤볼 캐릭터 들이에요.나름 비싸게 구해서 더 애정이 갑니다.^^
진짜 올해 마지막피규어 입니다.라고 는 했지만 내일 또 택배가 오고 있네요,ㅎㅎㅎ;;;;ㅠㅠ
아무튼 퀄리티 오지게 나온 록키입니다. 강아지도 멋지게 잘 나왔어요^^
지금은 크리링과 같이 있어요 ㅋㅋㅋ
넨도 코우미 하루카.. 가방에서 강아지 탈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름이 코우미 였군요;;;...누군가 했습니다.그냥 이뻐서 사다보니;;;탈착 됩니다.^^
이게 3년동안 모은 거라고요;;;
건프라는 빼고 피규어만 입니다.^^:;
상자안에도 애들이 한가득이네요 ㄷㄷ
피규어 뒤엔 건프라들이라 많아 보이네요 ㅎㅎ;;
밑에서 두번쨰 602 시빌라 넨도는 게임코드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여
헛..모르고 지나갈뻔 했네요^^;
아직 풀지 않은 아이들...저랑 비슷하시군요 ㅠㅠ
공간창출이 시급합니다ㅜㅜ
저도 예전엔 프라만 모으고 완성되어서 받는 피규어를 왜 받나 했습니다만 지금은...
지금은 피규어가 주가 되버렸죠^^;
귀엽고 이쁘고 멋진 아이들이 컨셉별로 전시되어있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_+b
의도한건 아니지만 그렇게 됐네요.저도 이제 파악했네요ㅋㅋ
지갑과 통장은 안녕하신지
용돈을 정해 놓고 쓰는거라 잘 사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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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다양하게 모으다보니 장식장도 분위기가 제 각각 이에요.ㅋㅋ
욕심이많아요 ㅎㅎㅎ ㅜㅜ
핫토이가 확 띠네요 ^^ 넘 멋집니다
지갑을 얇게 만든 원인이지만 그만큼 애정도 많은 피규어들 이에요^^
3년동안 무슨일이 있으셨길래~ 이렇게 많이 늘어 나죠? ㄷㄷㄷㄷㄷㄷ 저는 우마루 넨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ㅎㅎ
한달에 한두번 꼴로 택배를 받게 되면...이렇게 되죠.ㅎㅎ;;
아노하나는 짱이었슴다 진짜
끅끅...하고 참다가 엉엉 울었죠;;
위에 스압주의 보고 왔더니 ;;;
저도 그 게시물 보고 놀랐습니다.어마어마 하더군요;;
님두 결코 적은 양이 아닌데 위에 분이 이미 박물관 수준이라 ;;; ㅋㅋㅋ
음.. 전 평범한데요?ㅋㅋㅋ;;; 죄송합니다;;
올리비에가 제일 멋지네요~
다리가 부러져서 ㅠㅠ 안타까워요;;
저 아크릴 계단 어디서 구매하셨는지요?? 저도 구하고 싶습니다
흔한 젓가락 번가에서 주문후 만들었어요^^
3년만에 저렇게 되다니 ㅎㄷㄷ
저도 저렇게 모으고 싶지만 내년 5월에나 첫 입문 피규어가
그와중에 세이버 너무 긔협네여
넨도 하다보면 피해갈수 없는 세이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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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ZEN
알터의 퀄리티는 갑입니다^^
다행이다 피규어 취미 없어서 퓨ㅠ퓨
이참에 시작을 해보심이...일단 넨도부터..
내지갑이 위험해!
생각보다 그리 위험하진 않습니다...계획적인 수집이라면 부담 되지 않으실거에요.계획에 맞게만 한다면 말이죠.ㅎㅎ..
드래곤볼 탐나네요
가성비 끝판왕 피규어입니다.^^
3년 동안 엄청나시네요. 아크릴 장식장 좋아보이네요.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크릴은 그냥 젓가락번가 에서 주문후 조립 한거구요.조명이 있는건 마X뮤지엄이라는 곳에서 샀지요^^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지만 대만족 중입니다.^^
조카 놀러오면 위험하겠군요 ㄷㄷ
조기교육을 잘 시켜 놓은데다가 제 말은 곧 조카에겐 법입니다.으흐흣..제말은 참 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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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크리링과 같이 있어요 ㅋㅋㅋ
베스트 축하 드립니다. 꼬꼬지 닝겐님도 저처럼 잡식형 덕후셨군요~~! 라인들도 꼼꼼히 살펴보니 같은 세대이신듯 합니다^^
잡식형이라 택배도 다양하게 옵니다.ㅋㅋㅋ 같은 세대 시라면 ㄷㄷㄷ;;; 전 아직 미혼의 아재입니다.ㅠㅠ
저랑 피규어 입문 계기가 비슷하시네요...ㅎ 방에 피규어 전시 할수있는 공간이 부족(?)해서 이사를 하게되면 이곳저곳에 있는 박스들을 오픈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큰집이 필요합니다!! ㅇㅇ
그 와중에 위화감없는 SD네오지옹...
피규어와 프라의 역대급 콜라보 였죠.
지금 가지고 계신거 다합치면 1천만원 넘는거죠?
아..저도 궁금해서 계산해보니 ... 예전에 건프라 모으는데 수년 걸려서 모은게 전부다 400조금 넘었었거든요.근데 지금 마X뮤지엄 장식장 안에 든 녀석들만 해도 그것 보단 많이 나오네요;;; 미소녀 피규어 포함하면....뭐...그렇습니다. 아무튼 덕질하는데 금액을 따지는건 무의미 하죠,ㅋㅋ
대단요ㅋ
베스트까지 올줄 몰랐네요;;;;
몇 년이라고 하셨죠????
3년이 생각보다 길어요.ㅎㅎ;
같은 피규어인으로 추천 저도3월 데드풀보고 반해서 피규어를 시작했는데 현재 돈2천가까이 쓴거같네요 요즘 접었던 건프라에도 손을 대고 있어서 금액이 점점 전 오늘 아트케이브사 베인과 피첸m34바디가 옵니다 베인커스텀드뎌하네요 여지껏 해본취미중 최고돈많이 들어가는 취미같네요 ㅎ
커스텀까지 하시는군요ㄷㄷ;;; 루즈 한두개만 해도 십여만원은 기본이라는;; 레벨이 남다르시네요^^
록키형님은 기본적으로 50마넌이 넘어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마릴린 누님의 몸값은 얼마인가요.
먼로는 장터에서 4장으로 구했어요.록키도 모 업체에서 할인중이라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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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피규어 보고나서 겨우 구했네요.볼때마다 미소가 번집니다.ㅋㅋ
와..... 저 투명 진열장 구입처 좀 알수 있을까요?????
마이X지엄 이라는 곳에서 풀옵으로 구매 했어요.견적은 그리 착한편은 아니에요.ㅎㅎ;
30년차 아니시고요 ?? 매장에서 보던게 다있네요 ㅋㅋㅋㅋ ㅊㅊ
좋아하는것어 올인 하는 것 뿐입니다.ㅋ
최고다 넨도쨩!!!!!!!!!!!!!!
넨도가 저를 유혹했어요ㅜㅜ
와 샤이닝 시리즈 저렇게 모으니까 빛이 나네요
어디에서 빛이 나는 걸까요? 후방..?!ㅋㅋ
다 멋지네요. 중간에 네오 유키코에서 움찔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피규어란걸 구매하게 만든 콜라보죠ㅎㅎ^^
저도 피규어는 손 안대야지... 하다가... 점점 증식중입니다.....
저도 이럴줄은 몰랐어요^^;;;;
아 마코 갖고 싶네요 ㅠㅠ 너무늦게 알았어 ㅠㅠ
다행히도 예약구매라 정가에 샀다는게 이득일줄은 몰랐네요ㅎ ㅎ
크...저도 돈만 여유가 된다면 영화 캐릭터 위주로 일단 모으고 잘 보던 만화책 주인공 위주로 싹 깔아보고 싶군요
꼭 이루시리라 기원 합니다.^^
삼촌 나 이거 하나만 주면안되?
제 조카는 제가 조기교육을 잘 시켜 놓은 탓에 제물건은 절대 안건드려요ㅎㅎ
피규어도 멋있고 진열장도 좋아 보이네요 혹시 진열장이 3p케이스껀가요????
마X뮤지엄 꺼에요.크기는 1200X1950X600 이었던것 같네요.
브래드피트 어떤영화에서 나온 모습인가요 ??
파이트 클럽입니다. 합본으로 구하시면 까까머리 버전도 있지요.전 레드 자켓 버전으로만 만족 중입니다.^^
쭉 내리다가 브래드 피트에서 님 인증 사진인줄 ㅋㅋㅋ
제가 그렇게 잘생길리가 없습니다.ㅎㅎ ㅜㅜ
그냥 감탄하면서 쓱 내리는데 록키가....!!!
록키가 젤 커요 ㅋㅋ
제일 멋져요
감사합니다^^
피규어 하고 싶어도 놓을 자리가 없어서 못하네요.. 돈은 있는데.. 으아아아아..
일단 지르시고 보시는것도...^^;;; 큰집으로 가는게 피규어 수집의 끝판왕이죠;;;
일단 질러놓고 놓을 자리가 없어서 다시 박스에 넣고, 박스에 때 안타게 비닐까지 씌워서 장농에 보관 중인게 이미 여러개 있죠.. 그렇게 피규어를 접었다가, 요새 다시 메탈빌드가 갖고 싶어서 이것도 역시 지르고 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빨리 독신하든가 해야..
공간부족은 정말 수집가들에겐 가장 힘든 부분이죠;;; 꼭 순탄하게 독립하시길 빕니다^^
(3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덕질하는데 기간보단 애정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허... 박스는 어떻게 보관하세요?;;; 박스 부피만으로도 방 하나는 가볍게 채우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