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와 군필 여고생, 리틀 아머리 시리즈 캐릭터인 저격수 담당 테루야스 마리아.
근데 이번 피그마는..
구성품이 겁나 없다. 사실상 총 빼면 추가 파츠는 머리, 가방, 엎드려쏴 자세 받침대 하나 끝.
그나마 저격수 컨셉에 답게 추가 된 머리는 고개가 더 많이 꺾이도록 되어있다. 사실 별 차이가 안 나서 이걸로 계속 끼워도 될 것 같다.
저격소총은 M82A1CQ 타입 이라는데, 조립하다가 앞에 받침대를 뿌셔먹어서 그냥 쓰고 있다. 똥손은 웁니다.
그래도 표정에 한 쪽 눈 감은 표정이 있기에 총쏠때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내 제품만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이번에 관절이 좀 많이 가벼우면서 어깨 가동은 심하게 뻑뻑하다. 잘못 가지고 놀다가 뿌셔먹을 것 같은 느낌.
이 아이는 구두를 신고 있어서 발 쪽 가동이 비교적 제한된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트윈테일 머리는 뗄 수 있기에 단발 표현도 가능하긴 하다.
근데 저거 떼고 붙이기 매우 힘이 들어 그냥 냅둘가 한다.
하와와 군필 아가씨들 이예요.
저 수납형어께가 뽑기운이 있는거같더라고요...우리집 마리아는 어깨는 갠춘한데 바이오닉 여고생 어깨가 움직일때바다 빠드득 빠드득 소리를 내서...불안하네요 초큼
아 그 빠드득 소리, 저와 같은 문제 맞는것 같습니다. 뽑기운 인가보네요. 흑
가방이랑 호무라가 붙어있는게 어색하질않네요~